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강릉단오제 수리마당에서 ‘2024 강릉단오제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세계문화유산 단오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역 문화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5월 31일 진행된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고 관내 청소년 댄스팀 외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세계 비보이 대회 및 2022년 방영된 비보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 우승 등 비보이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의 국가대표로 선발된 진조크루의 윙(김헌우)과 플레타(이승진)가 참여하여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시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댄스 경연대회 외에도 래퍼 이로한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재미를 더한다. 한편, 강릉단오제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전통문화 전승의 통로이자 체험적 교육 현장을 제공하고 문화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는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6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강릉단오장에서 ‘강릉사랑 소상공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에는 지역 소상공인 18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의 프리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매 고객 경품 지급, 소상공인 생산품 홍보·전시, 발마사지 힐링 체험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직거래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은 단오 축제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활동의 주체인 소상공인과 함께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지역의‘월화정’설화를 바탕으로 한 『2024 뮤지컬 월화전』이 오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강릉지회가 주관하며, 강릉지역의 예술인과 전국 청년 예술가들의 합작으로 진행된다. 『2024 뮤지컬 월화전』 공연은 춘향전의 모티브가 된 강릉지역 고유의 설화인 무월랑과 연화부인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2017년‘창작 공연 월화전’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뮤지컬로 신규 제작해 보다 높은 수준의 공연을 펼쳐 왔으며 지금까지 총 6회 전석 매진과 4,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상설 공연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에는 6월 7일 강릉단오제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7일 춘천연극제, 8월 8일 월화거리(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기간 중)에서 총 3회 공연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2024 뮤지컬 월화전』이 지역의 예술인들에게는 전국 청년 예술가와 협업을 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5일 드림스타트 양육자와 아동 총 32명이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서울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부모·자녀 간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유대감 증진과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양육 환경이 개선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아동들은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고, 청와대와 롯데타워 및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등 ‘역사’를 주제로 조선시대부터 현대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양육자들은 “평소 생업으로 인해 자녀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고,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갈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가족이 모두 힐링하면서 관계가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소 생업으로 관내를 벗어나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획하여 드림스타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6월 6일 경포대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한다. 이번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 초중고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9시 55분에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실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 존립 이유와 애국의 참뜻을 되새기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키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명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강릉시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6월 6일부터 13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솟아라, 단오’ 2024 강릉단오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홍보 및 한복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홍보·체험공간은 단오장 내 아리마당 인근에서 조성되며, 지난 4월 개관한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와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체험·교육·행사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강릉단오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130여 점의 다양한 성인남녀 및 어린이 한복을 비치·대여한다. 이번 2024 강릉단오제의 드레스코드는 한복으로, 한복을 입고 단오제를 즐기는 분들에게 몇 가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복 착용자들에게는 체험촌 방문 시 사진무료인화 또는 배지 제공, 스탬프랠리 성공 추가 선물증정, 푸드트럭존 이용 10% 할인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는 지난 4월 개관 후 관내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한복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복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작소에서 한국복식문화사 교육 및 한복실습교육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에는 DDP 아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5일 15시 30분 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참여하고, 280억 원이 투입되는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해 11월 450억 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천연물소재 전주기 허브 조성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는 강릉과학산단 키스트 강릉분원 부지 내에 건립 예정으로 연면적 5,549㎡, 지상 7층 규모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26년 사업타당성 조사 이후 27년부터 30년까지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준비중인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의 경우 연내 정식 지정을 받게 되면 강릉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인정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되는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는 전주기 허브와 더불어 천연물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R·D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국가산단기업 유치에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경제도시로 잰걸음 중인 강릉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3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차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6일(금)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지게차, 굴착기다. 단, 정기 검사(관능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 폐차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 가액으로 지급되는데, 총중량 3.5톤 미만인 차량은 차량 가액의 50%~70%, 3.5톤 이상 차량은 차량 가액의 100%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가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중고차를 구매하거나 소상공인 또는 저소득층일 경우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에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조기 폐차를 통해 미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농업재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농업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호우 및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으로 인한 농작물 및 가축, 농업시설물에 대한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응급 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한다.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을 총괄로 하며, 농산 지원 분야, 농업 유통 분야, 축산 및 농기계 분야의 3개 반 25명으로 구성했다. 위기 경보 발령 시 해당 실과가 비상 체제로 전환하여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교대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피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농작물 피해 예방대책 홍보와 기술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농업인에게 기상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기상 특보 발령 시 해당 지역 농업인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6월 3일 원주전통문화교육원에서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 초청받아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 특강을 진행했다. 최고경영자 혁신과정 원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사회 각 분야의 경영자에게 ‘변화하고 있는 원주시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며 지역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모색했다. 또한, 경제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 맞춤형 지역인재의 육성을 통해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 자리에 모이신 최고경영자 과정 수강생 분들게 깊은 존경의 말씀을 전하며, 일하기 좋은 도시·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