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상주 샤인머스캣청을 베이스로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그니처 음료 3종(썬샤인 그린티, 썬샤인 피치에이드, 썬샤인 요거트스무디)은 샤인머스캣의 식감을 살린 디저트 베이스에 녹차, 복숭아, 요거트 등을 활용하여 싱그러운 초록빛과 입 안 가득 전해지는 샤인머스캣 특유의 풍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시그니처 음료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4일 함창읍에 소재한 명주정원에서 샤인머스캣 재배농가, 가공사업자, 카페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론칭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이후 다음달 22일까지 상주시 소재 카페 2개소(명주정원, 상주공간)를 통해 출시된 음료를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음료 구매 후 SNS 포토 리뷰 이벤트 참여자에게 샤인머스캣 굿즈(그립톡, 볼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생과로만 유통되던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샤인머스캣의 맛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으로 농업 부가가치 향상에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와 우리음식연구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뽕잎 활용음식 개발 및 상품화 교육’종강식을 교육생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장에 도움이 되는 뽕잎 활용음식에 대한 이론수업과 뽕잎 장아찌, 뽕잎 양갱, 뽕잎 연유떡 등 상품화가 쉽고 소비 트랜드에도 적합한 품목 위주의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교육 기간에 교육생이 직접 실습한 10여종의 시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등 상품화 가능성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조상희 우리음식연구회장은 10월 4일부터 3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펼쳐지는 ‘2024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 교육을 통해 배운 시제품을 홍보하여 전국에서 오는 방문객들에게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알릴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정현 미래농업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특화식품 개발 및 상품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금년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의 성충 발생 시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이른 7월 상순으로 확인됨에 따라 돌발해충의 철저한 방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은 사과, 감, 배, 복숭아, 블루베리, 포도 등 과수를 중심으로 기주 범위가 없는 주요 돌발해충으로 수액을 흡즙하여 수세를 약화시키고 분비물(감로)로 인해 그을음병을 일으켜 작물의 생장을 불량하게 하고 농산물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돌발해충의 성충 우화 시기를 예찰한 결과, 지난해보다 10일 빠른 7월 10일경에 성충 출현이 확인됨에 따라 성충 산란시기가 빨라져 내년에 발생량이 급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1년생 가지에 산란하는 특성이 있고, 산란된 가지의 이듬해 고사율이 높아 직접적인 과수 생산량에 악영향을 준다. 농경지에서 돌발해충을 발견했을 경우, 거주지역 기준으로 해당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발생 신고를 하면 방제약제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 방제의 경우는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신고해야 방제약제를 지원받을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7월 24일 14:00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상주시 24개 읍면동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대한 실행력 확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 본 컨설팅에서는 新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비롯해 AI, IT 기술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용한 민간 협력체계 접근 방안 등 맞춤형 기본방향을 제안했으며, 상주시의 보건 복지사업추진 기반 및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심화 컨설팅을 통해 우리 시 복지 수행체계를 점검하고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복지정책의 방향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며, “상주시에서는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7월 22일부터 인공지능(AI)를 활용하여 단전, 단수 등 위기 정보 45종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 시범운영에 상주시가 선정(경북 11개 시군)되어 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 이전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하여 복지위기를 파악했지만,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초기상담 단계에서부터 위기 정보 입수 대상 가구에 AI가 전화하고 상담을 진행하여 위기가구 발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AI가 상담을 진행한 뒤에는 읍면동 담당 공무원에게 상담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향후 담당공무원의 추가적인 심층 상담, 가구방문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복지위기 정보 및 AI 기술을 활용하여 위기가구 발굴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7월 24일 2024년 2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을 6명을 선정해 격려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여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고 있다. 상주시는 2분기 마일리지 운영 결과 민원 접수건수는 총6,379건이고, 민원처리 단축률은 62.94%이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으로 환경관리과 이영은, 건축과 안성식, 아이여성행복과 김세형, 아이여성행복과 이경근, 내서면 노경준, 함창읍 차보경을 각각 선정하고 5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3일 중동면 한마음건강센터에서 주민 공동 학습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6회차로 구성된 주민 공동 학습회는 지역의 농업·경제, 복지·돌봄, 생활·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공동 학습회를 통해 지역의 핵심 과제 도출 및 해결 방안을 찾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다. 또한 상주시는 이번 주민 공동 학습회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마을주민 네트워크가 형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마을을 위해 주민분들이 힘을 모아 농촌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마을과 주민에게 희망이 숨 쉬고 소통과 단합이 되는 마을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상주 발전을 위해 30여 년 동안 헌신‧봉사하다 영예롭게 퇴직하는 퇴직 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7월 24일 11시 2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은 장기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공․사 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정부포상 전수 대상자는 7명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상주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0여 년이 넘는 긴 공직 생활 동안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출발점인 인생 2막을 맞이한 여러분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주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용궁면 용궁시장에서 오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토요아침장을 개장한다. 용궁시장 토요아침장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장하며, 먹거리와 제철 농특산물로 주말 용궁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상권분석 결과 용궁면은 주말 점심시간대 유동인구와 소비활동이 평일대비 30%이상 높았으며(출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분석시스템), 이는 예천군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국가명승 16호)와 삼강문화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용궁순대를 맛보기 위해 용궁면으로 유입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용궁순대뿐만 아니라 예천군이 지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용궁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기획됐다. 주요 판매상품으로는 삼강주막을 모티브로 한 용궁한상(묵, 국수, 부침개 등)과 예천한우 육회 등 먹거리, 막걸리 부스와 제철 과일인 용궁 복숭아와 포도, 예천군 농특산품인 잡곡, 전통 식초, 꿀, 사과즙과 의류 잡화 등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진행되며, 예천 지역 가수들의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24일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예천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도청 신도시 내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 3개소를 8월 1일부터 평일 24시 연장 돌봄, 주말 돌봄으로 시범 운영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날 24시 운영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방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4시 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코디네이터, 돌봄 교사 등 돌봄 전문인력의 상시 돌봄과 일시·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 연장근로, 병원 이용과 같은 긴급상황을 대처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