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아름다운 부산국가지질공원 사진공모전'을 열고, 오늘(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사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 산, 바다를 아우르는 부산의 대표 자연명소인 '부산국가지질공원'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지질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국가지질공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지난해 1월 1일부터 본인이 직접 부산지질명소 12곳(낙동강 하구·몰운대·두송반도·두도·송도반도·태종대·오륙도·이기대·장산·금정산·백양산·구상반려암) 중 한 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지질명소의 경관, 풍경 사진을 공모하는 일반분야와 지질명소 속 인물 사진을 공모하는 특별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공모사진을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신성, 홍보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14개 작품씩 총 2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모모스커피’ 등 20만 원 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및 함께 육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늘(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 100인의 아빠단(8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온라인 사업을 2018년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오프라인으로 시행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된 사업이다. '부산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와 부산시가 함께 ‘지자체 선도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사업’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와 육아에 관심이 많은 아빠가 함께 모여 육아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육아에 대한 고민과 육아 비법을 공유하는 모임이다. 이번 8기 아빠단은 오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당신처럼 애지중지, 우리가족 애지중지'라는 주제로 ▲가족이라 좋다 ▲아빠단이라 좋다 ▲부산이라 좋다, 총 3개 부문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시는 그간 참여 아빠들의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올해는 자녀 프로그램(숲체험, 지구 시간여행, 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늘(1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4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소상공인 육성·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부산지역의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스타기업으로 도약시키고 지역선도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도 10개의 스타소상공인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생활밀접형(의식주 등 생활분야) 분야 업종을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담아요 ▲㈜온유어사이드 ▲㈜정성깃든 ▲로터스그라운드 ▲씨드 ▲더라스트컴퍼니 ▲모다라 ▲별일 ▲㈜노쉬프로젝트 ▲㈜칠링아웃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의 업종은 제조업 5곳, 음식업 1곳, 서비스업 2곳, 도소매업이 2곳이다. 분야별 전문가와의 성장전략 멘토링과 업체별 2천만 원 규모의 성장지원금, 그리고 소상공인 특별자금 금리우대 등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 선정 스타소상공인 업체(2022, 2023년)를 대상으로 국가공모사업 신청 심층 컨설팅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올해 개정된 시내버스 운송약관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4월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콘텐츠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정 시내버스 운송약관과 관련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봄철을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예방하고자 제작됐다. 이번 홍보영상은 단순히 정보전달 형태가 아닌 색다른 상황극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담당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는 홍보콘텐츠 '원이의 자급자족'의 첫 편으로 게시된다. 부제인 “슬기로운 버스이용법:기사님이 딱 보고 있다이”는 지역적 방언을 활용해 시내버스 승무원이 마지막 장면마다 “기사님이 딱 보고 있따이~!”을 언급해 시청자로 하여금 승무원과의 친밀감을 쌓고 웃음을 자아낸다. 일회용용기 등 음식물 반입 규정과 휴대품 허용기준, 교통카드 사용원칙 등 세 가지 규정을 설명하는 상황극 형식으로 총 영상길이는 2~3분 내외이며, 세 가지 주제별 숏츠(shorts) 형태로도 추가 제작해 선보인다. 시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한 해 동안 12,736개 일자리를 창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공표하여 이를 실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금정구는 경기·민생 등 완전한 경제 정상화 및 일상 회복을 위하여 민선8기 종합계획과 연계, ‘역동적 경제! 미래형 일자리! 새로운 도약으로 활기찬 금정’을 위한 4대 핵심 전략과 세부 실천 과제를 수립했다. ▲역동적 혁신성장을 통한 민간 분야 일자리 확대 ▲청년에서 노년까지 평생 일자리 지원 ▲상생과 협력의 나눔 일자리 강화 ▲민관의 든든한 일자리 인프라 확충 등 4대 핵심 전략과 그에 따른 세부 실천 과제로 248개 사업을 확정했다. 김재윤 구청장은 “민선8기 4년 여정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로 민선8기의 완성을 위해 지역·산업·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청년의 성장과 자립 지원,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일자리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8일 금정구청에서 2024년 금정구 유아 숲 교육 운영에 따라 선정된 29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아숲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정구 유아숲반은 금정산 유아숲체험원, 오륜동 및 땅뫼산 유아숲터 3개소 중 1개소를 지정받아, 3월 시작으로 12월까지 주 1회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생태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숲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창의성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유아의 면역력 증진과 창의성 발달에 기여할 뿐 아니라, 자연환경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작년 유아 숲 교육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다채로운 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아 숲터 정비 및 조성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전 연령층이 숲에서 배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 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주도 신성장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밝혔다. 시의 종합계획은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수립한 것으로, 시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된다. 시는 올해 일자리정책에 1조9천8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9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6퍼센트(%)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민선8기 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세부적인 목표를 설정했고, 고용률 66퍼센트(%) 달성 외에도 청년고용률 42.3퍼센트(%), 여성고용률 57.9퍼센트(%), 상용근로자수 86만6천 명 등 지표별 개선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종합계획은 '시민행복 미래 일자리 중심도시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빈 일자리 채움 프로젝트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 ▲지역경제 활력 제고 ▲신성장 일자리 창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창출 등 5대 전략과 22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빈 일자리 채움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통해 일자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인적 안전망‘함께 보듬이’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함께 보듬이’사업은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해당 동별 노인 일자리 인력을 배치하여 상시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참여 인력은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유선 연락, 2인 1조로 가정방문 등 동 복지 보조업무를 수행하며 분기별로 사업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함께 보듬이 사업 추진으로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연대와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의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5호점으로 해운대구 반송동 옛 세나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등 15분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운대구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폐원한 어린이집을 오는 12월까지 새로 단장해 청년 창업인의 꿈으로 채울 계획이다.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 사업은 청년 창업인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 외 정주 여건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지역 내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2022년도부터 시작해 지난해 6월 동서대(사상구), 부산경상대(연제구) 2개소를 개소하고 공공플랜(동구), 동의대(부산진구) 등 2개소를 추가 선정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은 일상생활에 밀접한 도시 공간의 생태적 전환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열린 생활형 공유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15분도시 개념과 연계해 지역 창업 거점시설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창업과 그 지역만의 특화된 콘텐츠 등 지역자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계획'의 민간 주도 혁신적 건축 디자인 제안 제도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 9월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들을 하나씩 차례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세계적인 건축가 위니마스(Winy Maas)를 명예자문건축가로 위촉하고 부산 건축디자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 제안으로 이번 세계적인 건축가 기획설계 디자인 공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대상지에는 '세계적인 건축가'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종 건축규제의 완화·배제 ▲기획설계비 일부 지원 ▲절차 간소화 등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건축가’는 민간사업자가 국내·외 건축가 중에서 선정하거나 이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