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대구텍이 설 명절을 앞두고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사랑의 백미’ 180포를 기탁했다. 한현준 대표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준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가창면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텍은 아시아 최대의 초경 절삭 공구 및 관련 산업제품 생산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백미 후원과 지역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의 손길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1일 옥포읍 기세곡천 하천변 일원에서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비활동으로 ‘깨끗한 거리 환경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깨끗한 거리 환경운동 캠페인’은 옥포읍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포읍 기세곡천 하천변 일원에 무단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환경정비를 위해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불법 투기 근절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으로 올 예정인 귀성객들에 ‘여전히 아름다운 옥포읍’으로 기억되기 위해 힘을 썼다. 신점선 옥포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환경정비를 하고 깨끗해진 자연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또 오고 싶은 아름다운 옥포읍으로 기억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다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하는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다사읍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다사읍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떡국떡을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조영숙 회장은 “이번 떡국 나눔 봉사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2024년 새해에도 다사읍에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스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떡국떡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사읍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오는 2024년도 2월부터 12월까지 주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SNS 및 스마트폰 활용 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등 최신 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개설한다. 또한, 기존의 정보화교육장을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1층으로 이전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년 주민 정보화 교육은 연간 20회 과정으로 희망자의 수강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인원은 640여 명(과정별 32명)이다. 교육장소는 군청 문화복지동 1층 정보화교육장이며 달성군 주민은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또, 어르신, 장애인 등과 같이 정보소외계층에게는 혜택을 우선 제공된다. 교육 수강생 모집은 매달 교육일 기준 전월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전화접수로 모집한다. 예외적으로 2월만 교육 당월 2월 5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교육과정은 달성군청 홈페이지 정보화교육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현대사회의 정보사용능력 배양 및 기계 사용법, 주민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 건축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에 나선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는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달성군으로 이주하려는 시민 등으로 신축(개축, 재축 포함)은 최대 2억 5,000만 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 5,000만 원 이내에서 2%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며, 만 40세 미만(1984년 1월 이후 출생)의 청년은 고정금리 1.5%로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취득세를 최대 280만 원까지 감면해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사업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 25개동으로 사업희망자는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달성군청 건축과 건축물관리팀, 건축 예정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건설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균형발전, 구호로만 그치지 않겠다. 도농복합도시인 달성군의 전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주거복지 실현으로 군민의 삶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도서대출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대출 ‘책드림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드림 서비스’는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희망 기관에 책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운영 도서는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및 교과(누리)과정 연계도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당 200여 권 이내의 도서를 3~6개월 동안 대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책드림 서비스’를 신청한 어린이집 담당자는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 유아들이 매번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양질의 도서를 항상 가까이할 수 있어 매우 좋다.”며 이용 소감을 밝혔다. 장철수 관장은 “책을 읽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책이 필요한 모든 곳에 도서를 제공하는 것이 도서관의 역할”이라며, “도서관이 이용자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언제든 찾아가는 서비스를 활성화 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책드림 서비스는 전화 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수강생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별도이다. 이번 봄방학 특별 프로그램 중 '우리들은 1학년' 은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통해 예비 초등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언플러그드 코딩교실'은 초등 1학년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연결하지 않고 선과 색깔을 인식해서 움직이는 방식의 로봇인 오조봇을 활용하여 코딩과 알고리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문희규 관장은 “학생들이 봄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 하면서 신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일에 사회복지시설 희망의집(북구 산격동)을 방문해 생필품, 간식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희망의집은 1958년 설립되어 정신적·신체적으로 불편한 아동들을 사랑으로 양육하고 있는 아동 양육시설로 현재 3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웃사랑의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매월 급여에서 조금씩 위문금을 모아 명절 위문품 등을 구입하여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삼선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작은 성의지만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따뜻한 이웃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일 11시 30분에 2024학년도 추첨배정고등학교 합격자의 배정고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배정인원은 14,618명(남학생 7,195명, 여학생 7,423명)으로, 65개교(남 19개교, 여 15개교, 공학 31개교)에 배정됐다. 고등학교 학군별로는 1학군에 8,215명, 2학군에 6,403명이 배정됐다. 수성구에서 비수성구로 지원(배정)한 학생의 비율은 16.8%(11.2%)로 2023학년도 15.7%(10.3%)에 비해 지원율은 1.1%포인트, 배정률은 0.9%포인트 각각 증가됐다. 또한 비수성구에서 수성구로 지원(배정)된 학생의 비율은 2.9%(3.4%)로 2023학년도 2.9%(3.4%)와 지원율 및 배정률이 증감 없이 유지됐다. 이와 같은 지원 결과는 대입에서 내신관리에 유리하고 수시모집과 관련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호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대입 정시모집 등을 고려한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추첨배정고등학교 입학예정자 배정고교 발표는 2월 1일 11시 30분부터 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한 내면을 가꾸고,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 대구인성교육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2024. 대구인성교육 시행 계획은 ‘앎ㆍ됨ㆍ함으로 성장하는 대구인성교육’의 비전 아래 ▲학생 맞춤 인성교육 ▲학교 맞춤 인성교육 ▲가정・지역 동행 인성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바르고 건강한 인성 함양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 인성교육 마음학기제 선도학교를 지난해 12교에서 올해 50교로 확대 운영하고, 마음교육 워크북(15차시)을 보급한다. 그리고,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음챙김 5분 명상 콘텐츠 26편(초등 14편, 중등 12편)과 감정조절 프로그램 웹기반 콘텐츠를 개발ㆍ보급한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럴 땐 이렇게! 감사표현 365’상황별 감사표현 자료와 ‘감사는 이렇게’감사하기 실천워크북도 각 학교에 보급한다. 학교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학교 맞춤 인성교육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