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 ‘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에서 한해동안 실시한 다양한 정책 가운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처음 제정돼 올해 2회째를 맞이했으며 수성구는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활용 교육돌봄 지원사업 ‘수성구 너머마을학교’의 운영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돌봄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교육적인 측면에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동주택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교육과 돌봄을 함께할 수 있는 지역특화 돌봄 공간을 마련하려는 수성구의 대표 중점사업이다. 수성구는 좋은 정책상 이외에 2021년부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대구권역 대표 도시로 활동하며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장 표창장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은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국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2월 1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설맞이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갑진년 푸른용의 해를 맞아 ‘값진 한 해 되세용’을 주제로 꾸며졌다. 남산교회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설맞이 분위기를 돋우웠으며, 참여자는 곰탕, 떡국떡, 김자반, 라면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포장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6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성에너지, 삼성생명대구권지원파트,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 등이 참여해 정성과 사랑을 담아 꾸러미를 포장했으며, 행사에 모인 이웃들은 서로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준 모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또한 이러한 나눔을 통해 2024년 한해 모두 행복한 갑진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월 2일부터 11월말까지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전거 무상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동신교 근처의 신천둔치와 반고개역 4번 출구 인근(달구벌대로 1921) 2개소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인력을 활용해 운영한다. 수리센터는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공휴일, 일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무상 수리분야는 펑크, 림 교정, 브레이크 조정, 기름칠 등의 경미한 수리와 안전점검으로, 부품의 신설 및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자전거 소유자가 비용을 부담한다. 또 렌치, 스패너, 타이어 레버, 공기주입기 등 편의장비와 공구들을 갖춰 자가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전거 무상센터 운영으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녹색 친환경 에너지 실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유일하게 자전거 수리센터 2개소를 운영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도시철도와 연계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31일 중구청에서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청년창업 및 문화교류의 복합 거점이 될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의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탁사무는 (예비)청년창업자 선발 및 사업화자금 지원, 교육, 컨설팅 등 청년기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창업 커뮤니티 환경 조성 및 네트워킹, 1인미디어실 등 공용시설 대관 및 청년상가, 청년오피스 임대이며, 조합에서는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등 전반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 3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물품 구입, 2층 아카이브관 조성, 청년상가 및 오피스 입주기업 모집․선발 등 준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는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 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대안동 34 외 1필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은 (예비)청년창업기업 오피스 3개실, 청년상가 3개실, 교육장, 컨설팅룸, 1인미디어실, 세미나실, 그리고 북성로 건축자산의 기록과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대구종합유통단지에 소재한 국성인터내셔널(주)는 1월 31일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30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와 라면 50박스를 산격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병훈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세대에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성길 동장은 “후원을 해주신 국성인터내셔널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공작용 기계 및 장비 도매업을 하는 국성인터내셔널(주)은 2021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맞아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서변중앙시장상인회는 1월 30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40개입) 40박스, 사과(10kg) 2박스, 천혜향(6kg) 5박스를 기탁했다. 서변중앙시장상인회 서분생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영환 무태조야동장은 “고물가 저성장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서변중앙시장상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변중앙시장상인회는 서변동 지역민과 상인들이 협력하여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고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과 체중관리를 위해 B.T.S.(뱃살을! 태우자! 신나게!) 성인 비만 운동교실 1기 참여자를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B.T.S.운동교실는 3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수·금 14시부터 15시 강북보건지소 3층에서 진행된다. 다이어트 댄스, 근력 운동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기초검사(체성분검사, 허리둘레)를 통한 맞춤형 운동처방,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 교육도 함께 제공되어 구민들의 건강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체질량지수(BMI) 23kg/m²이상이거나 평소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강북보건지소 건강사업팀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강북보건지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운동 방법과 식습관을 알리고 주민 스스로 비만 문제를 중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만성질환 유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교실 1기(2/1~3/15)를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고 약물을 복용하고 있거나, 그 전 단계로 조절이 필요한 북구 지역주민을 위해 주 3회(월/수/금, 10:30~11:30), 7주간 강북보건지소 2층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이해, 영양 이론 및 실습, 신체활동 운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7주간의 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강북보건지소 소내 프로그램과 더불어 방문이 어려운 관내 주민을 위해 생활터 및 사업장 등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해 대상자들이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월 1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북구 주민, 북구 소재 사업자 및 재직 직장인을 대상으로'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가정 및 직장에서 개인정보가 담긴 하드디스크, SSD, USB, 휴대폰 등 저장매체를 구청에 설치된 파기 장치에 파기하여 구민의 개인정보 유출 및 도용 사고를 막기 위한 무료 서비스이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파기할 저장매체와 신분증, 북구 소재 사업자 및 재직 직장인은 사업자등록증·재직증명서 등 북구 소재지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하고, 전화예약 또는 정보통신과를 방문하여 파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개인정보가 담긴 저장매체를 배출할 때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번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도 지나치지 않고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31일 경남 합천군과 지방소멸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김윤철 합천군수,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및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방소멸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행정·교육·문화·예술·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도모, 상호 보유한 자원을 공유·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행정시책 정보공유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귀산촌 생활인구 유입에서 지방소멸의 해법을 찾고 있는 합천군과 구민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남구가 서로 부족한 자원을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협약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양 자치단체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