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 건천읍 새마을협의(부녀)회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회원 35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건천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도로변과 마을 골목길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 등을 치웠다. 새마을협의(부녀)회에서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관광도시 경주의 관문인 건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관광객, 지역 주민들과 민원인들께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및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다가오는 2025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내외손님들과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 제고에 건천읍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훈 건천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7월 22일, 최경길 용강동장이 중복을 앞두고 지역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께 안부인사를 전했다. 최경길 용강동장은 연이은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거동 시 안전 및 호우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도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진행상황과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에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용강동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같은 자리를 통해 우리 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최경길 용강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을 뵈니 안심이 된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여 용강동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운동컨텐츠 유튜버 리쌤이 2024년 7월 23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경주시 지역내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약79만원)과 홈트레이닝 기구(1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날 성금 전달식에는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하여 기부자에 대한 감사와 기념촬영을 가졌다. 리쌤은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에서 개최한 ‘경주시 턱걸이 왕중왕전’에서 참가자들이 기록한 턱걸이 숫자에 따른 성금을 모금했으며, 대전 등 타지역에서도 시민들과 함께하여 성금 모금 등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경주시에 방문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리쌤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호 시민복지국장은 “전해주신 큰 사랑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나눔 실천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 날 기부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라 천년의 전통사찰 불국사에서 2024년 7월 2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백미 10kg 2,080포(금5천2백만원 상당)를 경주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기탁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해 나눔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으며, 7월에 새로 임명된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백미10kg 6,000포(금1억6천만원 상당)를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모금된 백미는 경주시 2,080포, 포항 1,500포, 영덕 500포, 울진 500포, 영천 은해사 1,000포 등 경북 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됐으며, 경주시에 이웃나눔의 첫걸음으로 먼저 백미 2,080포를 전달해 기부 실천과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 했다. 종천 주지스님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에 동참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심성의껏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항상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2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정애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 이정곤 경북수출기업협회장, 권오영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한정석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수료생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2기 수료생들은 지난 4월부터 온라인 무역 기초 교육 및 로컬 제품 수출 실전 체험에 이어, 4주간 무역이론, 무역 영어, 시장분석 수출 시뮬레이션 등 총 252시간의 집합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외국어 집중 훈련을 위한 합숙 교육 및 취업 스킬, 산업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4주간 충실히 교육에 임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해외 마케팅경진대회 우수 2개 팀과 개인 모범상 등을 시상했다. 이들에게는 국내·외 무역 현장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수료 후에도 국내 주요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연계해 체험형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박람회와 수료생 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계속 도울 예정이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산림문화체험센터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동호반자연휴양림 호반힐링타운 치유관 입장 요금을 기존 10,000원(주말), 7,000(평일)원에서 5,000원(평일, 주말)으로 할인한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초입에 있는 호반힐링타운은 휴양림 투숙객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측정실, 수(水)치유실, 황토찜질방, 온열치유실 등 다양한 치유 체험을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즐길 수 있어 이용객 만족도가 높다. 호반힐링타운 체험학습관에서는 8월 말까지 숲 체험 학습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학습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텀블러백, 새피리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산림문화체험센터 누리집을 통해 방문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권영제 산림문화체험센터장은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산림휴양 서비스 개선으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을 최고의 산림 문화․체험․휴양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증가하는 전동 킥보드와 전기자동차 등의 보급 확산에 따른 전기 충전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기차 전기충전시설 화재발생 현황은 지난 2021년 24건, 2022년 43건, 지난해 72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데 주로 충전·방전 중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사례를 보면 2022년 12월 21일 김천시 황금동에서 전기버스가 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고 2023년 4월 18일 구미시 임수동에서 전기차량이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하여 장시간 화재진압을 했다. 화재 원인은 배터리 내부의 전해액이 흘러나오면서 배터리셀의 온도가 1000℃ 이상으로 급격하게 상승하는 열폭주 현상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전기차 등 충전시설 화재는 진압이 어렵고 장시간이 소요된다는 특징이 있다.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 확대가 빠르고 소방 차량 진입도 곤란해 화재진압에 한계가 있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기공업은 24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안기현 대표는 “청년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문제를 깊이 공감하고, 누구보다 앞장서고 싶었다”고 하면서 “경북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 뿌듯하며, 산업 현장에서도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해‘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저출생 극복의 당사자인 청년 기업인의 이번 기부는 큰 의미를 가지며, 산업계와 청년들의 동참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이철우 도지사는 “청년 기업인인 안기현 대표의 성금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북도는 청년들이 결혼해서 아이 키우기 좋고, 기업 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진기공업은 경북 칠곡에 소재한 정밀 금속 부품 제작업체로 2013년 창립해 반도체 부품, 산업용 기계와 장비, 캠핑․레저 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는 농촌 인구 소멸과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지난 24일 경상북도에 저출생 극복 성금 370여 만원을 전달했다. (사)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는 2015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출발한 품목 농업인 단체로 토경위주의 딸기재배 방식에서 수경재배기술을 선도적으로 받아들이고 매년 정기총회와 지역별 교육, 농장 순회 컨설팅을 통해 딸기수경재배 기술을 습득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해 왔다. 특히,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싼타, 알타킹, 비타킹 등 신품종을 적극 도입하는 등 신기술 보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을 비롯해 코로나19 극복, 울진 산불 피해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손기봉 회장은“지속 가능한 농업·농촌과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을 위해 저출생 극복은 반드시 이뤄져야한다”며, “3백여 회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기부활동을 해주시고,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이공계 학생 취업 경쟁력 강화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 하절기 마이스터 아카데미’와 ‘2024 하절기 보건·환경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마이스터 아카데미와 진로 체험 교실은 매년 방학 기간 지역 이공계 학생들의 취업과 전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분석기기 실습 교육과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동절기와 하절기 연간 2회 실시한다. 마이스터 아카데미는 이공계 관련학과 대학(원)생 11명을 대상으로, 연구원의 첨단 분석기기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기기 분석교육과 맞춤형 고급 실습 교육을 제공해 참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교육 내용은 ▴세균성 병원체 분리 및 검사 ▴식품 첨가물 함량 검사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분석 ▴토양 및 폐기물 오염도 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 체험 교실은 지역 바이오마이스터고 8명을 대상으로 교육 내용은 ▴식품 미생물 및 곰팡이 독소 분석 ▴식중독균 분리 및 검사 ▴미량 중금속 검사 ▴카페인 분석 등 바이오 의약 분야의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