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겨울철 유행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신속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최고 수준 발생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최근 4주간 400명대 발생 중인 점을 고려하여 설 연휴(2.9.~2.12.)보다 조금 앞당겨 비상방역체계를 조기 운영 중이다. 보건소 비상방역체계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의 집단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집단발생 일일 보고를 통해 관내 감염병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시 신고 독려,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마스크 착용, 기침시 옷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역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가깝게 공연을 즐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될 예정이며 아파트 광장 등을 무대로 활용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남구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에서는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되고, 최종 6개 단지 정도를 선정한 후 공연일시와 장소 등은 선정된 공동주택과 협의를 통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다채로운 공연을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규모를 확대했으며,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입주민들의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나눔으로 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월 3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은희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오갑 안심4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는 지난 1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100만원상당)을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향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몸어르신들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순자 신천4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시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신천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동부로28길 청소 취약지와 동부로26길에 위치한 회전교차로 교통섬까지 도로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을 위협하는 노상 적치물을 정리했다. 또, 상반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관리 기간 운영에 따라 1인 가구가 많은 빌라촌을 중심으로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길만 신천4동 통장협의회장은 “찾아오고 싶은 신천4동, 살기 좋은 신천4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자 신천4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1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라면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윤형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신천1.2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신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인 ‘희망옷장’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옷장’은 신청일 현재 대구에 주소를 둔 고교 졸업예정자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 및 대구 소재 대학 재(휴)학생 중 면접 응시 대상자에게 무료로 정장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이다. 대여는 3박 4일간, 연간 3회까지 가능하며, 동일 회사 면접의 경우 3차까지 1회로 인정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은 사전에 희망옷장(대구시 면접정장 무료대여)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후 예약 일자와 시간에 맞춰 대구행복기숙사 1층 희망옷장(중구 서성로20길 25)으로 방문하면 된다. 단, 세탁비 7천 원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희망옷장은 현재 남녀 정장 341벌과 셔츠 및 블라우스 460벌, 구두 170켤레, 남성용 넥타이와 벨트 131점 등을 구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세탁비가 5천 원에서 7천 원으로 변경됐으며, 세탁비는 대여하기 전에 먼저 납부해야 한다. 2017년 5월부터 시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캠프워커 부지로 인해 단절된 3차 순환도로를 연결해 도심 간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영대네거리 남편과 봉덕초교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8차선 도로 건설공사를 2월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구간이 위치한 대구시 남구 대명동 및 봉덕동 일대는 캠프워커 부지로 인해 3차 순환도로가 일부 미개설된 채 남아있어 도로의 단절로 인한 접근성 부족으로 도로 건설 요구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국방부, 미군 등은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 토양정화작업을 올해 2월 중 마무리할 예정으로, 대구광역시는 토양정화작업이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도로 건설공사를 착공해 내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남구 캠프워커 주변의 상습 교통혼잡구간인 봉덕로, 이천로, 중앙대로의 교통량이 이번 도로 건설 구간으로 최대 72% 전환돼 주변 교차로의 혼잡도가 평균 10% 감소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도로가 단절된 남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중앙대로, 대덕로와 접속되어 도심 및 신천대로와의 접근성이 향상돼 주변지역의 통행여건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동신교회는 3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희망상자’ 100세트(2천만원 상당)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동신교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후원품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완 만촌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후원품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24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건 풀무원푸드머스 Kids경북지점장과 이연경 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 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인적 자원 교류 및 상호 이용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교류 ▲올바른 식생활 확립과 건강 증진의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한 사업의 공동기획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를 방문해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관련 교육, 연령별 맞춤 식단 지원, 표준 레시피 개발, 급식소 컨설팅 등의 사업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