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에 2024년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개선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벽화 그리기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송천리 통로박스(송천리 833-1) 현장을 방문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날 현장 방문을 통해서 통로박스의 조명 설치 및 문구 추가 등 여러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벌써 어두운 통로를 벽화가 환하게 밝히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완성될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현장 방문에 함께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 통로박스 벽화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으로 봉산리 통로박스(봉산리 850-4)에 벽화 그리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이 25개의 K리그 유스팀 중 최정상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이 오는 25일 19시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 U18과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진 김천상무 U18은 이제 진정한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김천상무 U18의 결승 진출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울산 HD, 천안시티와 한 조에 편성되어 치른 조별리그 두 경기 모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토너먼트 첫 경기인 제주와의 16강은 3대 0 완승으로 8강에 진출했지만,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대전, 경남과 맞붙어 정규시간을 넘기고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과정에서 선수 개인의 활약이 빛났다. 윤성목 선수와 이도헌 선수는 각각 3골을 터뜨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노현준 선수도 2골로 이들의 뒤를 이었다. 골키퍼 이시헌 선수는 8강과 4강 승부차기에서 상대의 슛을 막아내며 결승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성주군은 오는 26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와 교육서비스업소에서 성주사랑카드로 결제 시, 5% 추가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행안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와 교육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5% 추가할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관내 총 25개 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며, 교육서비스 대상업소는 학원, 문구점, 서점, 교복점까지 총 47개소로 해당 업소 중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업소에 한해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성주사랑카드 사용자는 카드 충전 시 10% 선할인에 이어 대상업소에서 결제 시 5% 추가할인 됨에 따라 총 15%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인구소멸 문제에 성주사랑카드 5% 추가할인 사업이 효과적인 대응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군민의 실생활에 직접 체감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7. 21.부터 7. 23. 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3인조 단체전 우승과 금, 은, 동 각 1개를 획득하며 개인종합 준우승까지 획득하는 성과를 가졌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 출전한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김은빈(-62kg급) 선수가 금메달, 한서희(-67kg급) 선수가 은메달, 이주아(-57kg급)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여 개인종합 준우승에 입상했으며, 도해경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김은빈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한국실업태권도 연맹이 주최하고 서귀포시 태권도 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27개 실업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펼쳤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최근 선수들의 부상과 무더위 등 어려운 조건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전념하여 우리 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구 4만의 작은 농촌지역이지만 우수한 생활SOC 인프라를 갖추고 다채로운 주민 프로그램 운영하여 활력이 가득한 곳이 있다. 바로 성주군이다. 성주군은 지난 7.1 부터 용암면 복지회관 서예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조성된 시설물(복지회관 등)과 연계하여 지역 인적자원 육성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중간지원조직인 성주군농촌개발지원센터가 전담하여 수행하고 있다. ◆ 참여주민 만족도 최고, 2023년 경상북도 우수사례 선정! 지금까지 추진 실적으로는 △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현장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 완료지구 준공시설물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청소년동아리, 생활체육동아리, 다도동아리 등), △ 완료지구 준공시설물의 이용객 확보를 위한 맞춤형 홍보마케팅 실시 △ 마을리더 선진지 견학, △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으며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높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단속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위반 및 신고 건수가 많은 지역 위주로 현수막을 게첨하여 올바른 주차문화가 확립되도록 홍보를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의 경우 2021년 166건, 2022년 188건, 2023년 312건, 2024년 6월 기준 191건으로 부과됐다.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안전신문고)을 통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어 해마다 대폭 늘어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차량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차량이 주차할 경우 주차위반으로 10만원, 주차구역의 방해는 50만원, 주차표지의 양도·위조·대여·부당 사용의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차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임에도 주차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경우도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차위반 홍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및 성숙한 주차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울진시니어클럽이 지난 23일 GS25 울진동해대로점에서 'GS25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진군 부군수, 군의원과 사업 수행기관인 울진시니어클럽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GS25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중 하나로 장갑사업단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6시부터 23시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수익금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울진시니어클럽 조만우 관장은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니어동행편의점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노인일자리를 지원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지난 20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7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10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족이 함께 배우는 플라스틱 제로, 탄소배출 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양 연구자가 되어 관찰을 통해 지금 바다의 상태와 앞으로 바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비롯하여, 오조봇 코딩을 통해 탄소배출의 현황을 알아보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 탐구 및 지구를 지키는 실천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울진 관내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사랑의 날은 9월 가족영화관람, 10월 라탄바구니 만들기, 11월 아빠와 함께 만드는 파티요리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오는 26일까지 여름철 계곡·하천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서 특별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 15개소를 위주로 인명구조함 장비 관리 상태, 물놀이 수상안전요원 근무 수칙 준수 여부, 피서객 불법행위 등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민 피서지로 이름난 우리군의 주요하천과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지난 23일 근남면 수산리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등 5개 시범사업장에서 추진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사업 참여농가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범요인 투입에 따른 점검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고 상반기 사업추진상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딸기 육묘 환경개선 신기술 보급시범사업과 논 이모작재배 및 공동영농확대를 위한 들녘특구 시범단지조성’등 5개 분야 14개 사업에 32억을 투입했다. 특히 이날 근남면 수산리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에서는 평해읍, 매화면 재배단지 사업자도 참여하여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품질을 높이고 판매망 확보를 통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한 성공 의지를 다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농업 대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발굴해 나가겠으며, 고령화된 울진농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농촌 지도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