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 ‘특별교통수단 광역화의 올바른 정착화를 위한 토론회’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증장애인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24시간, 광역이동 의무화 및 운영비 국비 지원을 위한 법령 개정 관련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합리적인 대안제시와 방안 모색의 토론 자리가 마련됐다. 서용규 시의원이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실시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았다. 그리고 이형일 호남권역재활병원 원목이 발제를 맡았고, 이창준 전남장애인차별연대 집행위원장, 최현주 광주시대중교통과 택시행정팀장, 정용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팀장, 정성주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집행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형일 원목은 발제문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지원금과 광주시의 자부담 전액을 여타 운영비가 아닌 센터 운전원 확보를 위해 사용해야 할 것과 전용차량의 법정 대수를 확보, 그리고 운전원 1.5배수 이상 확보”와 더불어 “광역이동에 대한 제언으로 실질적인 광역간 이동을 위한 운행요금, 이용시간, 이용방법의 차이로 인한 문제 해결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제50회 관광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관광인의 날’은 세계관광의 날(9월 27일)을 기념하고, 지역 관광인의 사기증진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임미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선석현 광주시관광협회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 유공자 표창, 특강, 지역 관광인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관광발전에 기여한 박나눔 광산구 관광육성과 주무관을 비롯한 총 19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광주광역시장상 등 6개 부문의 표창을 수여했다. 특강에는 관광사업 기획자이자 트래블픽쳐스 이사인 이원석 강사가 ‘로컬 비즈니스와 관광 트렌드’라는 주제로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로컬 비즈니스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최근의 관광 경향을 전망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시장에서 지역 관광인들이 완벽하게 준비된 도전보다 시행착오를 거름삼아 도전을 계속 시도해 볼 것을 강조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지역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26일 광산구 우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강기정 시장과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민관협치협의회와 9개 분과위원회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 통합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치협의회 출범 이후 첫 통합 소통의 장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와 협의를 통해 자치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분과별 원탁회의에서 2023년 제안사항 이행 및 발굴 의제 정책화 등 민관협치에 대해 평가하고, 2024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모든 참석자들이 모여 ‘민관협치 빛을 발하다’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관협치위원회는 지난 4월25일 제2기 출범을 시작으로 협의회 1회, 운영위원회 5회, 분과위원회 33회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의 공공갈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33건의 의제를 발굴해 22개의 안건을 채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시 론 니렌버그 시장을 만나 경제·문화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방식의 주거, 대중교통, 교육 등 도시혁신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두 도시가 꿈꾸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우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시는 지난 40여년간 활발히 문화교류를 이어온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정을 나눴다. 강기정 시장은 “1982년 자매결연을 맺은 샌안토니오는 광주의 24개 자매우호도시 중 가장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교류해 온 든든한 국제 파트너”라며 “한국의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와 미국의 사이버보안 대표도시 샌안토니오는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주거·교통·교육의 공공 혁신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시장은 “광주와 샌안토니오는 첨단산업 도시인데다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대한민국 민주화의 수도이자 인공지능 산업 선도도시인 광주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지난 40년을 너머 앞으로의 40년, 나아가 1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26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현장에서 승객들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역무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접점 응급처치 전문가 양성 교육’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펼친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법, 골절 및 출혈 대응법 등 도시철도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을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맡고 있는 교육복지사를 비롯한 학교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복지안전망의 원활한 구축과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사뿐만 아니라 교감, 담당 사업 부장 등 업무 담당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현 교육복지 정책과 사업, 교육복지안전망에 대한 이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사업,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에 대한 학교의 대처 방법, 타 시·도에서 실시 중인 특화된 교육복지사업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특히 다양한 학교 내외 협업 사례에 대한 공유가 이뤄져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는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헌 소장의 전반적인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강연과 광주시청 돌봄정책과 김경명 주임의 시 복지정책사업 및 학교와 연계된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동국대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의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의 사례 및 학교에서 대처법’에 대한 특강과 울산시 병영초 고나경 교육복지사의 ‘특화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6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관리자,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한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6일 우산동 수랑어린이공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우산동 마을축제 ‘우산 동락(同樂)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우산동 기관‧사회단체가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주민의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기 자랑과 올해 두 번째 ‘Fun(펀)! Fun(펀)! 우산 에코마켓(생태장터)!’이 진행됐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사진 명소(포토존)에서 ‘인생사진’ 남기기, 가을 담은 책갈피 만들기, 구슬 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운영했다. 김강남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의 상생과 연대의 정신으로 우산 마을 어울림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했다”며 “마을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6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관리자,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한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 보건소는 심정지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을 위해 관내 13개소 편의점을 대상으로 AED(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ED가 설치된 편의점은 CU용산지구점, CU학운그랜드점, CU뉴광주학동점, CU산수라도스점, CU동명중앙점, 세븐일레븐 광주소태골드점, 세븐일레븐 광주산수그린점, 세븐일레븐 광주충장로점, 세븐일레븐 광주남광주시장점, GS25계림타운점, GS25조선대학교점, GS25조대정문점, GS25광주지산점 등 13곳으로 향후 26곳에 추가 보급될 예정이다. 동구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정지 환자를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절실해진 만큼, 24시간 접근이 쉬운 편의점에 AED를 설치해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약 4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편의점 AED설치 사업은 긴급상황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안전망을 갖추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면서 “기기 보급과 더불어 심폐소생술교육을 상시 추진해 주민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