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상반기 건강증진 분야 민간보조금 공모사업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2월 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공모 절차에 의해 보조사업자로 선정·지원 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보건, 건강, 정신건강, 감염병 예방·대응, 위생, 의약, 식품안전 등 시민 건강증진 관련 사업이다. 보조금은 1개 사업별 5,000만 원 이내이며, 반드시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법령 또는 시 조례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 또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 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 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단체 운영비, 자본 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1월 19일부터 태화강, 동천에 서식하고 있는 물새를 관찰하는 ‘울산철새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철새여행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주 5일) 1일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분) 운행한다. 단, 9월~10월 및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무한다. 버스는 태화강국가정원 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해 태화강과 동천 일대를 둘러보며 탐조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탐조는 개인적으로 지급된 쌍안경으로 버스 안에서도 살펴보고 내려서 직접 관찰도 진행한다. 주요 물새들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고성능 망원경(필드스코프)으로 관찰한다. 주로 물가에서 생활하는 왜가리, 쇠백로,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흰죽지, 물닭, 민물가마우지, 청둥오리 등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어 사파리탐조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3세 이상으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자리에 앉을 수 있으며,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방어진 항내에서 익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18일 15:53경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울산구조대, 방어진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차를 현장에 출동시켰으며, 16:02경 방어진파출소 소속 구조대원 1명이 직접 입수하여 3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A(여, 30대)씨는 방어진항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후 항을 거닐다 실족으로 인해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구조된 후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아 의식을 되찾고 119에 인계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주취상태로 바다에 빠지게 되면 자력으로 출수하기 어려우며, 타인이 발견하지 못할 시에는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 며 “술을 마신 후에는 바닷가에 가까이 걷지 않는 등 안전에 주의하고 익수자를 발견 시 가까운 파출소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부·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들이 18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배웠다. 이날 광주 서부‧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은 울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에 설명을 듣고 궁금한 내용을 질의했다. 특히, 기간제교원 채용 지원, 교실 재배치 인력 지원,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관리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의 지원 내용을 꼼꼼히 살폈다. 광주 학교지원센터 담당자는 “광주지역 학교에서 관심과 요청이 많은 업무를 중심으로 울산의 업무 추진 사례를 심도 있게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울산지역 학교지원센터에서 이미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학교 만족도가 높은 사례를 광주시 교육 상황에 맞게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기상청의“풍랑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되기에 18일 18:00부터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하여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키오스크 등을 이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정욱한 서장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특히 혹한기에는 기온이 낮아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국민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1월 말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를 집중 발굴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제도 및 법률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해 생활ㆍ건강ㆍ학업ㆍ자립ㆍ상담ㆍ법률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9세 부터 24세 이하 위기 청소년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포함), 학교밖 청소년, 비행ㆍ일탈 예방을 위하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 대상으로,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00%이하에 해당하면 가능하고,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지도사ㆍ상담사, 교원, 사회복지사, 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남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조사 및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생활지원 월 65만원 이하 ▲건강지원 연 200만원이하 ▲학업지원 월 30만원이하 ▲상담지원 월 30만원 이하 등을 지원하며 대상자에게 가장 긴급하거나 중요한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도 면접 정장 무료 대여사업인'행복드림(Dream) 수트'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이 사업은 2019년 시작되어 2023년까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2024년에는 대여단가를 낮추고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총사업비 4천만원으로 더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023년에는 총446건의 면접정장이 대여 됐으며, 참여자 중 20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정장 대여를 이용했던 청년들의 만족도 조사결과 경제적인 부담 경감, 정장의 높은 퀄리티, 친절한 서비스 등에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속적인 사업운영과 참여기회의 확대를 요청했다. 이용 가능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남구가 주소인 청년 구직자(19세부터 39세)로 면접정장 세트와 구두를 1회 3박 4일, 연 3회 무료 대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남구 대학로 130, 2F)를 방문해 사전 신청 후, 대여업체인 살로트(남구 월평로 1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부터 31일까지 남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을 모집한다.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은 총 5개팀 25명으로 구성하며 국·내외 우수사례 탐구, 시책 연구 및 국내 현장조사 수행을 통해 구정에 접목 가능한 새로운 정책들을 제안하게 된다. 스터디그룹의 연구과제는 경제·일자리 분야, 문화·관광 분야, 환경·도시 분야 등으로 구정 전반에 대한 과제들로 균형 배분한다. 또한 미래도시 남구발전 제안, 이용률이 낮은 시설물 활성화 방안 등 실효성이 높은 특화주제에 대해서도 연구과제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정혁신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유 연구과제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팀별로 연구계획서를 제출하고, 2월 7일까지 심사해 최종 5팀을 선정한다. 5월 중간보고회와 9월 최종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스터디그룹이 제출한 정책제안에 대하여 실현가능성, 창의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결과 최우수 팀에 대하여 해외 정책연수,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공공시설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2024년도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시설물별 유지 관리방안과 정기점검 및 관리를 통한 예방활동 강화,공공시설물 관리실명제 운영, 안전사고시 비상 대응방안, 공공시설물 긴급 유지보수 지원,'남구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매뉴얼'등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전반이다. 또한, 2023년 5월부터 공공시설물 유지 관리사항을 법제화하고 관리자의 책임성을 강화시킨 울산최초 공공시설물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점검, 유지보수 등으로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건축물, 문화·관광시설, 공원, 주차장, 특화거리 등 314개소에 대하여 월1회 정기점검, 주1회 이상 수시점검을 하고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PMS)에 점검 및 보수사항을 입력하여 체계적으로 이력 관리사항을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공공시설물 관리실명제'를 운영하여 시설물 관리자의 책임성를 강화했다. 그리고 시설직 공무원이 없는 부서나 동에서 설계, 공사, 감독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18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제1차 드림스타트 외부슈퍼비전을 열었다. 이날 외부슈퍼비전은 강민정아동가족상담센터 강민정 센터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ADHD 자녀 및 부모감정 코칭과 양육기술에 대한 슈퍼비전, 개별 사례에 대한 개입방향 및 사후관리 논의 등으로 진행돼, 사례관리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외부슈퍼비전은 효과적인 부모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외부슈퍼비전 결과를 사례관리 현장에 적용해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