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은 24일 관내 공동주택 공사 현장 등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백두흠 국장은 원봉근린공원 공동주택 공사현장, 월명근린공원 공동주택 공사현장 등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배수로 정비 상태, 주변지반 이상 유무 등 안전사항 전반을 세심하게 살폈다. 백두흠 국장은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 30여명은 24일 서원대학교 일원에서 제55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공모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응모 홍보물 200개를 배부하고, 청주 시내 학교 주변 12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학생 및 일반시민들이 공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신태건 회장은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작품 공모에 청소년 및 청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족통일협의회 주최로 진행하는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청소년 및 대학생, 일반시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담은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작품 오는 7월 15일까지 접수한 뒤 심사를 통해 8월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통일안보강연회, 통일안보현장견학,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 등 통일기반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22일, 23일 이틀간 식품접객업 영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의심 신고가 많아짐에 따라 위생적인 식재료 관리, 작업자의 개인위생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발생시키는 질환이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손을 청결하게 하고, 청결한 재료, 청결한 조리기구를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24일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충청북도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프랑스 프락(Frac) 컬렉션 특별전 ‘경이로운 여행’과 연계해 진행했다. 국제 교류의 일환으로 2022년 프랑스 아쉬뒤시에즈 현대미술센터에 입주했던 박계훈 작가의 강연과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서 현장에서 미술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과 미래세대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미술교육의 방향성에 관해 함께 연구하고 교육적인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프랑스 프락 피카르디(Frac Picardie), 프락 그랑 라주(Frac Grand Large)와 협력한 이번 전시, ‘경이로운 여행’은 두 기관의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오는 6월 9일까지 개최된다. 다니엘 뷔렌, 베르트랑 라비에, 로랑 그라소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들뿐 아니라 게르하르트 리히터, 장-미쉘 바스키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4일 봉명초등학교 5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운영했다. 새활용시민센터의 환경교육 강사들이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재활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쓰레기 분리배출에 모든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깨끗한 청주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자동차관리사업(정비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관리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매 분기마다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충청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자동차정비업 8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등록증과 정비비용, 시간 게시 여부, 정비기록 작성 및 보관여부, 정비책임자의 선임 신고 여부, 등록기준 확보 여부 등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관리사업장을 찾는 시민 분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문화재단과 청주시청 문화예술과가 이달에도 합동 ‘문화제조창 쓰담쓰담’을 펼쳤다. 24일 진행한 ‘쓰담쓰담’은 청주문화재단과 시 문화예술과가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천해온 환경 캠페인으로, 문화제조창과 주변 주택가의 쓰레기를 줍고 협력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소통하는 네트워크의 장이다. 이날 ‘쓰담쓰담’에는 약 40명의 재단 임직원과 시 문화예술과 공무원이 참여해 청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동참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 권역 7개 도서관(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은 정기간행물(잡지) 관외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정기간행물은 대출이 불가해 도서관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관외 대출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게 됐다. 대출 대상은 당월, 전월을 제외한 월간, 계간 잡지이다. 주간지, 격주간지는 제외된다. 청주시 도서관 회원증이 있는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당 2권을 대출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15일이며, 대출 기간 연장·통합반납·상호대차는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기반성장과는 농번기를 맞아, 24일 미원면 소재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기반성장과 직원 10명은 복숭아 적과 및 영농 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시청에서 자발적으로 찾아와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범 기반성장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청 육상부가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8회 KTFL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홍진표, 오민석, 안예원, 김현진이 출전한 4,600m 계주에서 12분 44초 77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민석은 1,500m 종목에서 3분 56초 27을 기록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청주시청 육상부는 단양군에서 영동군까지 마라톤으로 완주하는 제35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출전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