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구청장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커피 한 잔 할래요’를 28일 개최했다. ‘커피 한 잔 할래요’는 격식 없는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구청장과 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정발전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민원인들이 선정한 친절공무원 12명이 참여해 자신의 친절 사례를 소개하고 ‘공무원의 친절ㆍ불친절’에 대하여 솔직ㆍ담백하게 대화를 나눴다. 김영욱 구청장은 친절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직원의 질문에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라고 생각한다며 “민원인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직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가 확산되어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일과 삶이 균형있는 일 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만들기를 위해 조직문화 개선과 후생복지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8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을 만나, 한국-미국 간 안보, 경제 등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글로벌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는 ▲아미 베라(Ami Bera) ▲영 킴(Young Kim) ▲라울 루이스(Raul Ruiz) ▲댄 뉴하우스(Dan Newhouse) ▲크리시 하울러핸(Chrissy Houlahan) ▲데보라 로스 (Deborah Ross) 의원 등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소속 미국 현직 하원의원 6명이 참석했다. 먼저, 박 시장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미 의회의 의원님들과 이런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은 이 땅에 자유·평화의 가치를 뿌리내리게 한 것은 물론 동북아시아 평화에 균형추를 이루는 핵심”이라며,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부산도 한국과 미국의 포괄적 전략동맹과 국제 교류에 거점이 되고 가교가 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6일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복지공동체인‘햇살가득 엄궁동 마을복지계획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엄궁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의 복지와 건강 문제를 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까지 포괄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마을복지계획단 12명이 참석했으며,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교육과 동영상을 시청한 후 우리 마을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역할이 필요할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철재 마을복지계획단장은 “작년 마을복지계획으로‘웃음팡팡 엄궁老락실’을 추진해 어르신들께 많은 기쁨을 드렸듯, 올해에도 주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복지체계를 구축하여‘햇살가득 엄궁동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한‘햇살가득 온기밥상’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햇살가득 온기밥상’은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에게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을 추진할 마땅한 공간이 없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차에 이 소식을 들은 관내 은혜로교회에서 흔쾌히 장소를 제공해 주었으며 (사)한빛사랑봉사재단을 비롯한 여러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이날 즐거운 식사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장철재 위원장은“우리네 시골 잔치처럼 어르신들이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도 만드는 시간을 갖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추진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소식을 듣고 도움을 주신 은혜로교회 관계자분들과 후원자, 봉사자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와 따뜻한 정을 나누실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8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 쉬는 행복한 숲! 2024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문현동 황령산유원지생태숲 등 3개소 상습불결지 및 무입목지 1ha에 산수유, 편백나무 등 4종 325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지주목을 설치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자연생태계가 파괴되는 등 피해로 인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한그루의 나무는 기후위기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듬뿍 온정가득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아침부터 모여 직접 제육볶음, 두부조림, 양배추찜 등을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35세대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신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밑반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성 가득한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천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3월부터 지원 대상자를 월 33명에서 35명으로 확대했다”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건강한 밑반찬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올해 4월부터 실종경험이나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태그를 무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구형 스마트 치매안심지킴이'사업은 치매 어르신을 보호하고 치매 가족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하는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이다. 건전지 교체방식으로 별도 충전이 필요 없어 관리가 용이한 소형 열쇠고리 형태의 스마트태그(기기)와 보호자 휴대폰을 연동하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위험상황에서 치매 어르신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자 인계를 통한 가정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 4월부터 신청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지급 할 예정이며 자세한 신청 기준은 남구청(홈페이지)와 남구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남구 거주 치매 어르신은 남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스마트태그 지원이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의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것이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남구가 되도록 실종예방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올해 4월 6일부터 연말까지 남구의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유엔미 오륙도 투어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유엔미 오륙도 남구 투어버스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남구의 주요 역사 문화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투어 프로그램으로서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 다이아몬드베이 럭셔리 요트투어, 부산의 상징 오륙도 스카이워크, 피란민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우암동 소막마을을 방문하는 일일투어를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에 운행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34천원으로 문화누리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유엔평화기념관, 우암 도시숲 공원, 용호별빛공원, 이기대 동생말 전망대 등 남구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테마별, 계절별 기획투어를 개발 선보일 계획이다. 런칭기념 이벤트로 4월 탑승객 모두에게는 관광기념품 증정, 4월, 5월 두달간은 ‘유엔미 버스를 찾아라’ SNS 인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전예약은 남구 홈페 이지 예약 링크 또는 부산여행특공대를 검색하여 신청 가능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미 오륙도 남구투어버스 운행으로 신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먹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뤄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의 경우,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일선에서 어린이를 대면하는 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7일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와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는 지난 1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전국 여러 지자체에도 성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진형 대표는“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내며 성장해 온 기업이니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