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6월 3일 도청에서'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무원,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소방 및 민간 유공자와 기관․단체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포상 규모는 도 및 개최시군 공무원 116명, 군․경․소방 146명, 자원봉사자 포함 민간 개인 177명,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대회 각 부문에 기여한 기관·단체 30개이다. 금일 수여식에는 도 자원봉사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도민회 중앙회, 자율방재단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릉지회 총 5개 기관이 감사패를 수여받고 강릉베뉴 식음 분야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던 최선진씨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로 횡성베뉴에서 룩 사이니지 안내를 맡았던 원주고등학교 서장현 학생, 제3군단 이흔복 중령, 한국도로공사 진치완 차장과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진부중학교 양지연 학생을 포함한 개인 14명이 표창장을 직접 수여받는다. 도는 포상 대상자 선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대회 조직위원회, 개최시군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했으며, 그 결과 각 기관에서 추천한 민간인과 긴급 상황 지원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원주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해 총 1,500억 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4개의 국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한 과정”임을 밝히며, “반도체와 관련된 도지사 공약은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반도체 공장 유치로 두 가지인데,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나아가 공장유치까지 포괄하는 더 큰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지난 2년간 도에서는 원주 반도체 산업 추진을 위해 국비사업 4가지를 추진했고 모두 확보에 성공해 총 1,500억 원이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간 도에서는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 국비 200억 원 확보에 성공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에는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김 지사는“예전에는 국비확보로 끝이 났지만, 이제는 국비확보 이후 나아가 전국 지자체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06월 03일 회원들과 함께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 박모씨 등 34가구에게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지역특화사업인 행복나누기사업으로 여름이불 가구당 1세트씩(총34세트, 270만원상당)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도근 민간위원장은 “서면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가족관계가 단절된 취약계층이 많은데 이러한 가구들을 가까이 사는 이웃이 돌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서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어르신 10가구를 선정해 실버카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초수급자와 취약계층 약13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비상구급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오흥수 홍천부군수는 지난 06월 02일 서석면, 내면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서석면 용오름계곡, 내면 칡소 폭포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구명조끼, 구명환, 로프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오흥수 홍천부군수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06월 0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51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37명을 배치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선군은 3일 관내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관계 공무원 10명과 함께 정선읍 봉양리 104번지 일원 아라리교 신축 현장과 정선읍 봉양리 37-3번지 일원 녹송공원 제방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안전대책 준수 여부를 비롯한 사업장 안전관리를 통해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정선읍 시가지와 종합운동장 권역을 연결하는 신도로망인 ‘아라리교’는 폭 479m, 폭 15m 규모의 교량으로 중간 부분에 복층구조 구간을 설치, 공연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해 군민들의 쉼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건설될 예정으로, 정선2교를 인도교와 승용차 위주의 통행 방식으로 변경해 교량의 내구연한을 30년 이상 늘리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녹송공원 제방도로는 정선역 일원에서 조양강변 제방로를 확장해 정선 5일장으로 이어지는 565m 구간에 역마중길, 아리랑 고갯길, 수변길, 만남의 길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객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4일 제329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김헌영 강원대학교총장을 초청하여 “지역 소멸과 대학 혁신”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듣는다. 이번 연설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을 기념하고 연사의 철학과 경륜 등을 듣고 강원의정에 접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작년 6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일(6.11.)을 전후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헌영 강원대학교총장은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인한 지역 소멸과 대학 위기를 집중 조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풀어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연설할 계획이다. 권혁열 도의회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초청연설도 그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우리 도의회는 ‘소통하는 의원, 실천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방침을 가지고, 도민과 함께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 기념 초청연설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영상회의록을 통해 역대 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청사 개청 이후 바닷길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여 국제크루즈 국내기항 재개에 이어 최근 한-일 국제카페리 항로를 재개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크루즈 선박의 속초항 입항은 지난 ‘23년 3월 첫 시작으로 ’24년에는 4월 8만톤급이 입항했으며, 하반기 11만톤급 2항차, 8만톤급 1항차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 4월 19일 웨스테르담호 입항시에는 관광객 2,194명이 동해안 6개 시군을 방문하여 4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었으며, 연말까지 3척이 추가 입항하면 관광객 1만 명이 속초지역을 방문하여 15억 원의 경제 효과 발생과 연관산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청사 개청 이후 한-일 국제카페리 항로 재개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마침내 올해 1월 동해↔사카이미나토 항로 면허를 취득하고 항로재개를 결정했다. 한일 국제카페리 항로는 8월부터 정식운항 예정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5일 간) 양지역 방문단이 양국의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 수출입 가능품목 등을 직접 체험하고 확인했다. 정일섭 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 양양소방서는 06월 03일 양양소방서 서장실에서 2분기 자랑스런 양양인 및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분기 자랑스런 양양인 상의 주인공인 119구조대에 근무 중인 권태형 소방교는 현장 인명구조 활동 등 업무유공을 인정받았다. 권 대원은 의암호, 양양 송천떡마을, 양양 대청봉 실종자 수색 현장 등 각종 실종자 수색 활동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더불어 2분기 적극행정 유공자인 소방행정과에 근무 중인 김영준 소방사는 2024년도 폐기 대상 기록물 정리 및 도청 이관, 양양소방서 상훈 업무 관련 정부 포상 추진, 체육 상조회 관련 업무 유공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으며 표창과 특별 휴가 이틀이 수여됐다. 권태형 소방교 와 김영준 소방사는“저희를 믿고 적극적으로 동참한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먼저 행동하고 반응하는 문화 확산과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023년 5월, 거점항공사인 플라이강원(주)의 운항 중단과 기업회생절차 진행으로 정상적인 공항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양양국제공항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거점항공사의 운항중단 이후 대체 항공사 유치를 위해 도내공항 취항 항공사에 대한 운항장려금을 증액(2배) 하여 국내외 부정기 노선을 유치 운항했으며, 정기노선 확보를 위한 여러 항공사와 협상 및 조기취항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어려운 공항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아시아 4개국 무사증입국제도의 1년 연장 허가를 이끌어 냈으며, 향후 거점항공사의 기업회생 및 신규 항공사 취항 등 정기노선 정상화를 대비한 안정적인 항공수요 유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침체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최소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정기노선 운항 중단이후 다양한 대체 노선확보를 위해 여러 항공사와 접촉을 추진한 결과 인바운드 국제선은 양양~마닐라 노선에 10편 운항하여 1,206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 관광경기 활성화를 추진한 것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소방서는 지난 5월 30일 낙산유치원, 현남하나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과 가정의 달 맞이 소방안전체험캠프를 실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조직된 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은 소년단장 임명장 수여식,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식,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에 임영된 인원은 단원 44명과 지도교사 4명이다. 단원들은 소방기관 보유 자원을 활여한 체험활동, 리더십 함양활동, 단체활동을 통한 협력적 인성과 배려하는 지도력 배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이 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안전의식을 가지고 각종 안전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안전지킴이로 성장하는 119청소년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