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드론 장비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항공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25일부터 지역기반 중고거래 및 커뮤니티 앱 ‘당근’을 통해 신청 받고 있는 이번 사업은 봄소풍, 운동회 등 추억이 될 만한 행사 또는 관내에 가보고 싶은 지역 등 주민의 사연을 신청을 받아 드론을 활용한 항공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4월부터 6월)를 시즌1, 하반기(9~11월)를 시즌 2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시즌 1의 경우 6월 9일까지 중고거래 및 커뮤니티 앱‘당근’에서 부산 남구청이 작성한‘날려드립니다’게시물 검색 후 댓글이나 채팅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월 3명을 선정하여 촬영을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은 신청자에게 전달됨과 동시에 남구 공식 SN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이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사연이 있는 곳의 항공사진 촬영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소소하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7일 이룸그룹 송상미 대표와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 장상호 위원장의 나눔리더 가입식을 개최하고 인증패와 뱃지를 전달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원이상을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송상미대표와 장상호위원장이 상당금액을 기부하여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보도 위 콘크리트 맨홀뚜껑 전면 교체하여‘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조성했다. 보도 곳곳에 설치된 기존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주철맨홀 뚜껑에 비해 외부 충격에 내구성이 취약하여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난해 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를 계기로 남구는 작년 말 즉각 보도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뚜껑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정비가 필요한 맨홀뚜껑 총 445개를 확인했다. 콘크리트 맨홀뚜껑 중 일부 파손됐거나 보행량이 많은 곳에 설치된 맨홀뚜껑을 우선적으로 275개의 맨홀뚜껑 교체를 완료했으며 잔여 맨홀뚜껑은 올해 5월 말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금번 교체하는 맨홀뚜껑은 콘크리트 맨홀뚜껑에 비해 내구성이 좋은 주철 소재일 뿐만 아니라 추락을 방지할 수 있는 추락방지시설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 무엇 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적합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올해 5월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며, 보다 안전한 남구로 거듭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3월 27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독서토론회 ‘청렴의 향기, 브런치 리딩’을 개최했다. 토론 리더로 나선 강미나 부구청장이 직접 토론회를 주관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집된 9명의 참가자들은 브런치를 곁들이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가치와 실천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청렴 독서토론회에 토론 도서로 선정된 정진영 작가의 ‘젠가’는 실제 발생했던 원전 납품 비리 사건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일어나는 각 종 비리들을 고발하는 내용으로, 토론 후 진행한 젠가 게임을 통해 붕괴가 예정된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조직의 문화가 조직원 개개인들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되며 서로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지켜질 수 있음을 공감하는 계기였다고 밝혔다. 남구에서는 매 분기마다 청렴 독서토론회를 다양한 직급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 마련을 위한 제4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 부산대학교 전충환 대외협력부총장, (주)파나시아 이수태 대표이사 등 유학생, 지역대학, 산업체, 유관기관,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을 위해 유학생, 기업, 대학, 전문가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자체-대학-산업체가 함께 유치부터 교육·취업·정주까지 단계별 지원 전략을 수립해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 대학의 세계 경쟁력 강화 등 '유학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유학하기 좋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8년까지 ➊'외국인 유학생 수' 3만 명 유치 ➋'유학생의 이공계 비율' 30퍼센트(%) 확대 ➌'취업·구직 비자 전환율' 40퍼센트(%)까지 확대 등 3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Study Busan 30K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4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 축제를 맞이하여 개최된 캠페인에는 연제경찰서,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아동학대 없는 연제구,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구는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O, X 퀴즈 △아동용 경찰복 포토존 △아동 지문 배지 제작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시로 예방 캠페인과 부모교육 등을 실시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것”이라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은 지난 21일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범시민 국민운동 챌린지‘전국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 9명은 명장로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과 함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김경자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게 변한 거리의 모습을 보며 작은 실천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문영심 명장1동장은“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관내 환경정비가 필요한 곳도 많아지는데 적극적으로 깨끗한 동래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재)동래기영회으로부터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기영회는 1846년 “기영계”로 창립되어 현재까지 17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동래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일곤 (재)동래기영회 이사장은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로 저출산과인구감소가 사회적인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 양육에 힘쓰고 있는 다자녀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기영회는 역사가 깊고, 현재까지도 문화・장학・사회사업을 펼쳐 지역 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매우 존경하고 있다”며“동래구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이사장님을 비롯한 동래기영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노후 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그린시티 재정비 추진과 반여․반송동 정책이주지 발전방향 마련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다. 4월 1일 출범하는 ‘해운대구 도시 재정비 추진 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고 도시안전국장 등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TF는 특히 해운대 그린시티가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선도지구란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주민참여도, 정비시급성, 도시기능 향상, 주변지역 파급효과를 고려해 특별정비계획을 우선 수립, 정비하는 지역이다. 부산시는 노후 계획도시정비․지원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선도지구 지정 계획을 포함해야 한다. 구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추진 체계를 주민에게 알리고 관련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국토부, 부산시와 적극 소통하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반여․반송동도 센텀2지구와 연계한 재정비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그린시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선도지구로 지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다음 달부터 지역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지원한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은 최근 채용시장의 경향이 수시․경력직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심 직무에 대한 일경험이 부족한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총 사업비 7억5000만원을 확보해 인턴형, 프로젝트형 등으로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인턴형은 청년이 기업에서 직접 과업을 수행하는 형태다. 이를 통해 실전형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진흥원은 보고 있다. 프로젝트형은 4인 내외 프로젝트팀이 직무 기반 실전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주도적 업무경험은 물론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기업과 청년에게는 지원금 및 멘토수당, 체류비 등을 지급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미래내일 일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