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이 ESG행복경제연구소·한스경제가 주최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ESG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충북 권역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에 따르면, 24일 서울시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이만희 국회의원의 축사 및 시상을 통해 옥천군을 비롯한 전국 권역별 종합 1위 11곳, 부문별(E/S/G)대상 3곳, 환경 부문 2곳, 종합대상 1곳 총 17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특히 옥천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회 ESG 평가 충북 권역별 대상에 이어 2회 연속 권역별 대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이 평가는 △환경 부문은 탄소 포인트 참여율,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폐수 배출량, 상수도 보급률 등 20개 지표 △사회 부문은 지역안전등급, 흡연율 및 음주율, 가임 출산율 및 사망률, 사회복지예산 비중 등 20개 지표 △거버넌스부문은 재정자립도 및 개선도, 지방의회 여성의원 비율, 정보공개율, 지방자치혁신평가 및 규제혁신 평가 등 20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방소멸시대에 기초지방자치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증평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솔루션(스마트 주차공유 등 8종) 패키지를 쉽고 빠르게 보급하여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증평읍 도심지역 일원에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군민 수요 중심의 도시문제 해결에 적합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증평읍 일원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공존과 도안면의 생활권까지 아우르는 솔루션 5종과 지역특화사업 3종을 구축해 주민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강화된 스마트 버스쉘터와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주차공유 솔루션,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및 스마트 폴을 설치해 안전하고 안심되는 스마트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연계해 주민 건강정보 관리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미래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지능형 CCTV와 연계해 치안 문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축협 가축시장의 북이면 이전 계획과 관련해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4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정기회에서 사회단체장들은 악취, 소음, 환경오염 등을 일으키며 증평군민의 생존권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혐오시설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단체는 결의문을 통해 “그동안 우리 주민들은 참을만큼 참았다”며, “증평 접경지역인 북이면 옥수리로 우시장을 이전시키겠다는 청주축협의 일방적인 계획은 가뜩이나 악취로 고통받는 증평군민에게 더 큰 고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증평주민의 고통을 무시하는 우시장 이전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악취 풍기는 돈사, 음식물 처리업체, 폐기물 소각업체는 즉각 철거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우시장 이전 문제는 청주축협이 2026년까지 북이면 옥수리 일원으로 가축시장 이전을 결정하고 부지매입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인근 증평군에 전해지며 불거졌다. 북이면 옥수리와 인접한 초중리 주민을 중심으로 반대가 거세게 일어났고 지난달 30일에는 박병천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최근 집단급식소에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27일부터 2주간 관내 집중관리시설 집단급식소 등 139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집단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등 13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 5개 조를 편성하여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점검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위생관리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준수 철저 등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재료별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 ·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조리종사자를 위한 식중독 예방 자가 체크리스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전 예방 관리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하는『미래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분산에너지관련 사업이며, 전국 지자체에서 21개사업을 신청하여 9개사업이 선정됐으며, 이중 충청북도에서는 ❷전력계통 유연성 확대 설비 지원 분야에서 1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11.5억원을 확보했다.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하는『미래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분산에너지관련 사업이며, 전국 지자체에서 21개사업을 신청하여 9개사업이 선정됐으며, 이중 충청북도에서는 ❷전력계통 유연성 확대 설비 지원 분야에서 1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11.5억원을 확보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5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충북도청 내에서 충북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가치사유온칩 마켓을 진행한다. 가치사유온칩이란 충북의 새로운 농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9월 오픈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시장의 중심이 되라는 의미이다. 마켓은 도청 내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충청북도 농업인이 생산한 버섯, 아로니아, 무화과, 파프리카, 두부, 꿀 등 농특산물과 어쩌다 못난이 김치, 공예품 등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청사 내 직거래 장터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는 새로운 시장 수요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24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도내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소통과 공유를 위한 충북 정보화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시군 정보화공무원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강의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이수진 서기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 소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태원 수석연구위원의 AI 일상화 시대, 우리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디지털 기술의 변화와 그에 따른 공공 서비스의 혁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특강자료와 설문지 등을 큐알코드(QR코드)를 이용해서 접속하는 ‘페이퍼리스’ 행사로 진행됐다. 충북도 원길연 정보통신과장은 “오늘 워크숍은 정보화 담당 공무원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앞으로도 정보화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24일 꼬리진달래의 액아를 이용한 기내 대량증식 배양 방법을 개발해 강원도 바이오기업인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번 특허기술은 희귀식물인 꼬리진달래의 기내배양으로 유전적으로 동일한 식물체의 대량증식 기술 개발이며, 꼬리진달래는 종자 발아 및 삽목 효율이 매우 낮아서 균일한 개체의 대량증식에 어려움이 있는 수종이였으나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꼬리진달래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산업적 이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은 천연물 기반의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연구하고 사업화하는 강원지역 바이오기업으로, 진달래류 식물의 추출 천연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탈모 샴푸를 개발했으며, 산림바이오센터로부터 이전받은 증식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태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특허기술은 지난 3월말에 특허 등록한 이후 도내 바이오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두 번째 기술이전이라는 점에서 자생식물의 산업적 이용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도유특허의 사업화 촉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중앙동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참여단 및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여성친화도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 OX퀴즈 이벤트를 비롯하여 ▲‘같이, 가치’ 함께 일하는 도시 제천 ▲‘안전UP 위험ZERO ’사각지대 없는 도시 제천 ▲‘서로 같이 봄!’맘편한 도시 제천 ▲“여성의 참여”로 한걸음 앞서가는 도시 제천 등 분야별 사업 내용이 담긴 홍보물 배부 등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모두가 혜택을 누리며, 모두가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일”이라며 “더 나은 사회로 변화시키는 일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소진예방과 정서적 힐링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복희씨의 문화살롱'세 번째 프로그램‘미술관 가는 길’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미술관 가는 길’은 원주의‘뮤지엄산’을 방문하여 다양한 예술 작품 감상과 일상생활에서의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이다. 복희씨의 문화살롱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용식 이사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복희씨의 문화살롱이 사회복지종사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로서의 자긍심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 소진예방을 위한 ‘복희씨의 문화살롱’‘동아리 지원사업 '자유시간', 심리상담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