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진원 회장과 문희숙 회장을 포함한 30명의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참여했다. 의흥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의흥면을 통과하는 28번 국도를 따라 도로 및 하천변, 관광지에 방치된 빈 병. 폐비닐 등 생활·영농 쓰레기를 수거했다.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신진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의흥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회장 문희숙)은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나서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굉장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의흥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국유사테마파크는 빨리 찾아온 더위로 지난 6월 29일부터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매해 여름이면 2만여 명이 찾는 테마파크 물놀이장은 놀이시설, 샤워시설, 무료 파라솔, 매점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슬라이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물놀이장과 인접해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에는 안전 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있어 입장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오는 27일 토요일부터 '아수(水)라장'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총 놀이, 선착순 미니 튜브 이벤트, 야간 개장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어울림 청년연합회(회장 은창욱)는 지난 23일 화요일 폭우피해를 입은 군위읍 소재의 가구에 수해복구 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 했다 .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침수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한 가구 집기 및 전자제품들을 꺼내고 흙탕물로 뒤덮인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어울림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수해민의 긴급한 요청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퇴근 후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상당히 많은 작업물에도 당황하지 않고 일의 순서를 정해 순차적으로 처리 하였으며 수해민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하여 저녁 늦은 시간까지 복구작업을 실시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농연 군위군연합회(회장 신부호)와 한농연 고창군연합회(회장 안성준)는 7월 23일에서 24일까지(2일간) 군위군 관내 일원에서 영호남 화합과 농업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화합을 위한 친선교류를 가졌다. 농업경영인회 군위군연합회는 고창군과 199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영호남 교류를 위한 고창군농업경영인 군위방문’행사 환영식을 개최하여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전 의장 등 내빈과 고창군, 군위군 농업경영인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4일에는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업정보 교환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신부호 군위군 회장은 환영사에서 “군위을 방문한 고창군 회원들에게 반갑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두 연합회는 이렇게 매년 상호방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23일 오전 10시 효령면에 위치한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 박용덕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주민자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영숙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 이후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대구시 군부대 이전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도 있었다. (사진) 특히 이 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가 참석하여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앞장서온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유치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군민들이 군정의 주체가 되어 군위 미래를 설계하고 완성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 주민자치위원회는 8개 읍면, 175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금년에 연합회를 구성, 박용덕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읍면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높여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김충복 부군수 주재로 7월 23일 화요일 10시 30분 고령군청 우륵실에서'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읍면장 및 읍면담당자 등 총 20명이 참석하여, 해당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관내 문화누리카드의 발급・이용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분야 등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13만원의 문화누리카드(1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충복 부군수는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읍・면담당자들이 사업전반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들이 다양한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주관 문화유산과장은 읍면 담당자들의 정성 어린 관심으로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혜택과 2024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 제고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남철, 민간위원장 김종태)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이 책자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다양한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450여 개의 복지서비스 중 중요 서비스와 고령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등을 80여 개로 요약하여 제작했다. 현재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추진되고 정보가 제공되고 있지만, 대부분 온라인 서비스(전자책)로 제공되기에 온라인 서비스 취약 대상자들에게는 정보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 복지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제작된 책자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서비스 정보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서비스 제공 기관 연락처를 제공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전화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 발간“2024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통합본은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http//www.bokjiro.go.kr)'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서철현)이 함께 추진해 온 고령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의 마무리에 즈음하여 7월 23일 화요일 저녁 7시에 관내 카페에서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동아리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규로 시행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활동 및 지역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들의 창의력과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며, 청년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환원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사업에는 청년창업, 민화 그리기, 독서토론, 배드민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총 8팀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지난 3월부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 날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는 관내 카페에서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달의 네트워킹 데이에 이어 2번째 만남으로 청년동아리 대표, 회원 등이 참여한 소통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다가오는 9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자양면 보현리)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나 영천 산다’ 귀농캠프를 추진한다. ‘나 영천 산다’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1박 2일 동안 선진농가 현장학습 및 체험, 귀농인 선배와의 만남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샤인머스캣 농장, 농촌체험농장,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견학 △영천시 귀농지원 소개 △귀농인 정착사례 청취 △텃밭 수확 체험 △농산물 가공체험 등이 있으며, 대부분 현장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교육기간은 9월 4, 5일, 11,12일로, 2기수(40명)를 8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농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전입한 지 1년 이내 영천시민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귀농귀촌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농촌지도과 귀농귀촌담당으로 하면 된다. 이종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영천의 우수한 귀농귀촌 환경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때 대중목욕탕이라는 오명이 붙었던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체육센터가 근테크 운동을 통해 회원과 만족도가 증가하며 공공시설 운영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국민체육센터는 민간 위탁 운영 1년을 맞아 매출액이 6천만 원에서 1억 8500만 원으로 3배 증가하고 회원 수는 300명에서 455명으로 66% 늘었다. 칠곡국민체육센터의 이러한 변화에는‘근테크’운동을 통해 센터 운영 내실화를 이끈 엘리트 마라토너 출신의 김용옥(46) 센터장과 담당 공무원의 숨은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김 센터장은 먼저 센터 운영에 지방과 같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체질 개선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는 운동이 아닌 목욕과 세탁은 물론 심지어 염색을 위해 센터를 이용하는 것을 없애고자 대구·경북 민간 위탁시설 평균 수준으로 요금을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칠곡군은 일일 입장권을 22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하고 월 정기권을 1만 1천 원에서 4만 4천으로 올리는 등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또 불필요하게 지출됐던 전기세 24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