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제57회 단종문화제 기간 중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화합 건강체조대회를 개최한다. 마을화합 건강체조대회는 영월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체조교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 대회에는 읍면별로 1개 팀씩 총 9개 팀이 참가하며, 장소는 동강둔치 행사장 주무대에서 4월 27일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마을화합 건강체조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과 화합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 서북부에 위치한 ‘바탕’,‘뽀삿’,‘파일린’의 지역 보건당국 19명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인솔하에 철원군의 만성질환 관리시책 벤치마킹을 위하여 철원군보건소를 방문한다.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전세계 여러 불평등 해소에 지원 하는 국제보건의료 전문기관으로, 우리군에 방문하는 재단(KOFIH)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하여 캄보디아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 강화를 지원하고자 이뤄졌다. 주요 방문일정은 ▲4월 24일 철원군보건소를 방문 견학을 시작으로 건강증진사업의 운영현황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등 우수사업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 4월25일에는 철원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주상절리길에서 철원의 봄을 느끼며 건강걷기를 체험하고, 양지보건진료소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프로그램 현장견학한다. ▲4월 26일 캄보디아 현지 실정에 맞는 만성질환사업을 적용 방안 검토 보강회의 일정을 끝으로 연수가 마무리 된다. 철원군보건소는 방문하는 캄보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장 발달을 위해 ‘단계별 영양 이유식 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유식 교실은 생후 6개월부터 영아에게 필요한 영양소 제공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단계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성장 시기에 편식, 결식 등의 문제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제철 식재료 활용 밑반찬 만들기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 및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의 연계 교육도 진행된다. 단계별 영양이유식 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완주군보건소에서 운영되며, 5월부터는 운곡지구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찾아가는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엄마·아빠는 “서툴고 미흡하지만 이유식 재료 손질부터 조리, 시식까지 해보면서 점차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유식으로 아이와 많은 교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삼봉·운곡지구 등에 젊은 세대 입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프로그램을 더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직장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금연 홍보는 지난 3월 22일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만성질환예방 홍보 캠페인과 연계, 금연상담사, 간호사, 영양사가 팀을 이뤄 관내 사업장을 찾아가 흡연과 간접흡연에 대한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자에 대해서는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흡연자에게는 일대일 금연상담을 통해 금연을 유도하고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렸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직장인 등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및 금연교육을 강화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해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6개월간 일대일 금연상담서비스와 금연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 등)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야외 및 농업 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일에서 14일 이내에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의학계 등에 따르면,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천895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355명이 사망하는 등 치명률이 18.7%에 달하지만, 아직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법은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등 피부 노출 최소화 ▲기피제 분사 및 돗자리 사용 ▲야외 활동 이후 즉시 몸 털어내기 ▲옷 세탁 및 샤워 등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야외 활동 후 1~2주 이내에 발열,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올해 1월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 본인의 선택이 존중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상담·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효송의료재단 서안산노인전문병원에서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4월 기준 관내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이행 가능한 의료기관은 ▲고려대학교부속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더존의료재단 경희요양병원이다. 그 밖에 사전연명의료의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일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플랫폼(걷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걷기 참여 잇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참여 잇기(챌린지)는 청소년기에 형성된 비활동적 생활 습관이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될 경우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청소년 대상 체력증진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며,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걷쥬’ 애플 설치 후 ‘예산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해당 참여 잇기(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는 5월 한 달 간 15만보(1일 5000보) 이상 걷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모두에게 소정의 장려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할 계획이며, 최다 걸음 수를 달성한 5명에게는 추가 장려혜택(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5월 걷기챌린지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도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검역 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 발견사업을 확대 시행한 것으로 뎅기열로 인한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하고 유기적인 진단·치료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아직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으며, 해외 유입에 따른 감염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의 뎅기열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여행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서 감염되고 5 부터 7일의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발진, 안와통증,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재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악화되어 치명률이 높아진다. 아직까지 효과적인 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 물림 방지 등 예방과 신속진단 및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가 중요하다.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가급적 풀숲, 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세계 말라리아의 날 (4월 25일)’을 기념하여 오는 24일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계 말라리아의 날’기념 캠페인은 사람들이 많은 화정문화광장, 일산문화광장, 일산역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말라리아 예방 안내문과 기피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말라리아 증상 및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하절기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모기에 물린 후 열이 나면 병원가기)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대부분 삼일열 말라리아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오한, 발열, 발한 등 증상이 지속되고 모기를 매개로 전파된다.”며 “시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5월~10월까지 예방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말라리아의 날(4. 25.)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007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국제적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 촉구를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보건소 감염병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충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공중보건 위기 발생 위험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초동대응에 적극 대처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충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김나영 팀장이 해외 유입 감염병, 수인성 감염병, 신종감염병 등 2024년 감염병관리 사업 지침에 따른 공중보건 위기 발생 위험성과 감염병 감시체계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 확산세를 보여 국내에서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며, 기후 온난화와 해외여행 증가로 해외에서 유입되는 다양한 감염병들이 언제나 유행할 수 있어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박재랑 군 감염병대응팀장은 “감염병의 발생 예방과 조기인지,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활 보호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속·안전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종감염병으로부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