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는 자발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환경단체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환경보전지원사업’을 공모하고 2월 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관련 사업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 원이다. 보조금은 단위 사업별로 자부담을 포함해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법령 또는 시 조례에 지원 규정이 있는 환경보전지원 관련 단체나,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으면 사업 수행이 어려운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이다. 지원 자격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고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작성해 울산시 환경정책과를 방문(울산 남구 중앙로 201, 1별관 6층 환경정책과)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 및 전자우편(이메일)은 접수 마감일(2024년 2월 1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되며 반드시 신청서(제출서류 포함) 도착 및 접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월 1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역 건설업계와 소통·협력강화를 위한 ‘지역건설산업 협력강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체인 세경토건의 법정관리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건설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건설사 피해 예방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장홍수 울산광역시회장 등 지역건설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울산시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설명과 건설경기 회복 정부시책 사항 안내, 건설협회와 업계 관계자 건의 사항 청취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고,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필요시 중앙정부에 건의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생명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울산시는 1월 17일 오전 10시 30분(한국 시각 1월 18일 오전 3시 30분)에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UCSD)에서 ‘생명(바이오)산업 육성 협력 기반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김두겸 시장) ▲샌디에이고시(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 ▲울산과학기술원(이용훈 총장)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프라디프 코슬라 총장) 등 4개 기관 간 체결됐다. 협약(MOU) 참여기관은 협약에서 ▲생명(바이오) 산업 육성 및 타 분야의 산업 협력 기반 구축 ▲디지털건강(헬스) 기술개발과 생명(바이오) 창업기업의 세계(글로벌) 진출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샌디에이고시는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생명과학, 항공우주, 반도체 등 첨단과학 분야가 발달했다. 특히 생명(바이오)과학 분야가 발달해 1천여 개의 생명(바이오)기업에 73만여 명이 근무하며 약 270억 달러의 경제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시의 이론과 작법을 배울 수 있는 시울(詩蔚)성인독서회를 운영한다. 독서회에서는 울산대 국어국문학과 정용호 교수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끝별 작가의 ‘시론’을 목차별로 강의한다. 올해는 2년 차에 접어든 독서회 활동을 기념하고자 회원들이 창작한 글을 문집으로 수록해 발간할 예정이다. 독서회 정기모임은 울산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임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다만 1~3월은 도서관 내진보강 공사로 언양 다비드 북카페에서 진행한다. 독서회 회원은 연중 수시로 전화나 방문 접수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일정으로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 ‘문화예술의 고수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3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웹툰, 분장, 공예 등 5개 예술분야에서 강좌를 진행한다. 각 강좌들은 수강료와 재료비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예술을 이론부터 실습까지 제공한다. 문화예술교실은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도 모집 시작 10분 만에 전체 프로그램이 마감됐다.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은 4기수 과정으로 1기는 16~17일, 2기는 18~19일, 3기는 23~24일, 4기는 25~26일에 단기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부모나눔지기 모집 대상을 2024학년도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놀이교육·독서지도·창의보드게임 3개 분야에 각 40명씩 신규 회원을 모집해 학부모나눔지기 120명을 양성한다. ‘학부모나눔지기’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가 학교 현장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교육기부를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학부모나눔지기 58명이 학교 88교와 지역아동센터 8곳에서 595시간을 재능기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부모나눔지기 신규 회원을 19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한다.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울산지역 학부모와 2024년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4시간의 기본교육과 과정별 20시간의 심화교육 과정 중에서 22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나눔지기 활동 자격이 부여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 학부모들에게 건강한 학교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소외아동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학부모나눔지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이윤메디컬센터(이사장 윤영선)가 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취약계층을 위한 1억 원 상당의 눈 영양제 83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윤영선 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 윤석준 아이윤메디컬센터 행정원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눈 영양제는 지역 내 취약계층 8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윤메디컬센터는 청소년 건강검진 지원,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윤영선 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은 빛과 새로운 희망을 안겨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 납세 편의를 증진하고 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번호판 영치 사실 알림 및 비대면 반환 서비스’를 운영한다. 중구는 체납 징수대책의 일환으로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떼어 보관하고, 미납된 세금을 납부하면 다시 돌려주고 있다. 기존에는 체납자가 차량 번호판 영치 사실을 뒤늦게 인지해 민원이 자주 발생했다. 또 체납세를 납부한 뒤 번호판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불편하더라도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에 중구는 징수 활동으로 인한 마찰을 줄이고 빠른 납부를 유도하고자 번호판을 영치하는 즉시 체납자에게 문자로 해당 사실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납세를 납부하는 경우 영치 업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번호판을 돌려주고 있다. 지난 한 해 번호판 영치 건수는 총 998건으로, 중구는 문자 알림 서비스 998건과 비대면 반환 서비스 412건을 제공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 및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도담도담 학당'을 운영한다. '도담도담 학당'은 북구 지역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는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참여자가 직접 물품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자원봉사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양말목 공예 주방용 매트 만들기, 스트링아트 꽃 리스 만들기를 통해 완성된 물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재가세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초교육과 체험활동은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과 재능교육강사봉사단 아리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도담도담 학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17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울산동구 제1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해 알리고자 마련됐다. 서포터즈들은 지난 1년간 SNS미디어에 업로드한 영상을 함께 보면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구청은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 20대~50대의 울산 시민 20명을 제1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소셜미디어서포터즈들을 지난 1년간 동구청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동구의 관광지와 축제, 이색 명소 등 130여건의 소식을 전하며 동구를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알림으로서 서포터즈들이 앞으로 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이번 발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