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업체로 선정된 12개 공급업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답례품 24개는 △마카롱선물세트 △나노바이오스(탈취제) △얼룩제거제 얼룩이 △라면돌배 반려동물비누 △무쇠전골팬 △벨벳쿠션 △구미 사계 섬유향수 △포기김치5kg △이순미 김치선물세트 △구미양갱선물세트 △구미샌드 △침향단만들기체험키트 △꿀버섯세트 등이다.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으로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88개로 확대되며, 8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구미시 답례품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종연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단순히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미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제조상품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을 위해 답례품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도군은 24일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자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각 부서에서 부과·관리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범칙금, 사용료 등이며,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차량 과태료 및 부동산 과징금을 집중 정리할 예정이다. 군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 안내 문자 및 체납고지서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체납자에게는 부동산 및 차량, 각종 채권 확보 등 체납처분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며,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로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세외수입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위택스,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군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납부를 당부드리며, 고질적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 및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영천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연계, 홀몸 어르신 ‘토닥토닥 기억 공부방’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 홀몸 어르신 ‘토닥토닥 기억 공부방’ 사업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서부권역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62명이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홀몸 어르신 121명의 가정에 방문해 인지 예방 프로그램을 8주간 운영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피드백 및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영천시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가구 비율은 2017년 14.9%에서 2022년 17.1%로 꾸준히 상승추세이며, 2024년 4월 기준 영천시 치매 통합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홀몸 어르신 43%, 노인 부부 36.2%, 배우자 및 가족 13.5%, 기타 7.3%로 홀몸 어르신 치매 등록 비율이 가장 높아 홀몸 어르신 대상 치매 예방 및 중증 치매로의 이행 예방을 위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업에 참여하신 신녕면 이OO 할머니는 “처음에는 하겠나 싶었는데 시간 날 때마다 책 펼쳐서 그림도 그려보고 문제도 풀어본다. 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3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망정동 휴먼시아5단지와 금호읍 윤성모닝타운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문고리형 홍보지를 가가호호 전달하고 우편함에 오랫동안 방치돼있는 우편물을 파악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발굴 및 홍보활동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활동으로 고독사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 내 주변을 잘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데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일석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시스템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며, 숨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잘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급속히 늘고 있는 1인 가구와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이 새로운 고독사 위험군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자원을 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도군은 8월 17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2024년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기견 해피 체인지 행사 참여 사전 신청은 7월 23일 기준 15건에 50명이 신청했고, 점찍어 둔 유기견을 입양하기 위하여 전화 문의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구한의대 동물보건학과 등에서도 10여 명 참여 신청을 해 관심도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해피 체인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링크 신청이 가능하며, 유기견 입양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프로그램으로는 유기견 입양 절차 및 펫티켓 교육 , 유기견 가족 맞이 이벤트, 유기견과 랜덤 데이트, 건강상담 및 훈련상담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 교육과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나아가 올바른 유기견 입양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되는 소중한 모멘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스마트강소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이 추진하는‘스마트강소농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딸기 재배 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강의는 이혜진 박사(씽크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딸기 배양조성관리’와 관련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뤘다. ‘딸기 스마트강소농교육’교육은 지난 4월에 개강하여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고 딸기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시설 관리, 농업 경영 및 유통 데이터 분석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딸기 재배 농가들의 스마트 농업기술 및 경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기존 강소농육성교육에 스마트농업기술교육을 접목시켜 2023년 원예공통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 딸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딸기 재배의 스마트 농업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수경재배의 효율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며, 강의에서는 딸기 배양조성관리의 기본 원리와 실제 농업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이 상세히 소개되었다. 이혜진 박사는 딸기 배양조성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3일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촌 여성의 전문기술습득,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 및 경제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농촌 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원예교육복지사 자격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원예치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원예치료 역사와 정의 및 운영과 방법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및 계획서 작성 △다육식물정원 만들기 △이끼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물을 이용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 원예교육복지 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부업과 연계하여 소득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단순한 생산원예에서 원예치료로 변화하는 원예시장을 이해하고 농업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취득으로 농촌 여성의 자기계발 향상 및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더불어 농촌 가정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사)한국예총 청도지회 주관으로 23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3층)에서 ‘제11회 청도 예술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의 문화예술진흥과 예술인 권익증진, 군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청도 문화예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 2중주, 퓨전국악그룹 ‘청연’, 안코라죠바니합창단의 풍성한 식전 공연과 제11회 예술인상 시상 등 예술인들의 활동을 자축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예술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기념식에서 제11회 예술인상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를 창립하고, 대한민국 사진대전 등 다수의 사진 공모전에 입상하여 청도군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한 하석화 (전)한국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장이 수상했다. 이두근 청도군 문화환경건설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문화예술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예술인으로서의 철학과 소신,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청도군의 3대 미래 비전 중 문화․예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24일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구역 19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전망됨에 따라 성수기에 계곡, 하천 등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수상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지난 6월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안전점검 후 노후‧훼손 안전시설과 장비를 정비했으며, 물놀이 관리지역에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현장 상황관리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대처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도록 안전지킴이 현장교육과 구명장비 등 안전장비 휴대여부를 철저히 점검했으며,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안전시설 및 장비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객들이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청도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신종·재출현 감염병 발생 위기 대응 역량 함양을 위해 경상북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유석주 부단장을 초청하여 보건소에서 자체 이론교육 및 토론형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협력적 초기대응 기반을 조성하고 신속·정확하게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능력 배양에 목적을 둔 현장 강의식 교육 및 모의훈련이다. 교육내용은 ▲신종감염병의 특성 및 위기 대응 기본전략과 ▲감염병(의심)환자 검체체취 등의 상황에서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시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3년 12월 제작 완료된 '신종감염병 대비 의성군 위기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가상 시나리오를 활용한 훈련의 시간을 가졌다. 가상 시나리오는 ▲'상황1' 해외 신종감염병 바이러스X 출현, '상황2' 국내 유입, '상황3' 관내 유입, '상황4' 관내 전파, '상황5' 관내 불특정 다수 전파 순으로 상황이 진행되었으며,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점차 격상되고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초동대응 임무 및 단계별 효과적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방역대책반(팀)별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