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연경동에 위치한 나이스마트 연경점은 1월 29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kg 30포를 기탁했다. 나이스마트 연경점 대표 이상수는 “한파와 경기침체로 더욱 힘든 우리 이웃들이 설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영환 무태조야동장은 “작년 설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나이스마트 연경점 이상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이스마트 연경점은 작년 1월에도 백미 20kg 30포 후원했 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북구보건소 5층 운동실의 근력운동 기구를 이용한 어르신 맞춤형 운동 제공으로 낙상 방지 및 운동 생활화를 유도하여 치매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 2회, 2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준비운동 및 치매예방 체조, 운동기구(8종) 활용 근력 순환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및 유산소 운동, 정리운동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4개 노인복지관, 태전 도서관 등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근력기능 향상으로 일상생활 불편이 감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걱정 없는 북구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20여개 단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8세대 이상,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이며 단지 내 노후화된 공용시설 수리·보수비용에 대해 사업비의 70%범위 내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부문은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하수도 준설, CCTV 설치 및 보수 등 21개 항목이다. 특히 북구청은 대구에서 최초로 지원대상을 20세대에서 8세대로 확대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20세대 미만 다세대·연립주택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2020년 말에 조례를 개정하여 신청 가능단지를 확대했다. 지난해 북구는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공동주택 21개 단지에 옥상방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 지원사업을 실시해 입주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도 예산 2억 5천만원 규모로 신청단지를 모집 중이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현장조사와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월 29일 16시 4층 대회의실에서 정보화 용역사업 참여자 및 개인정보처리 업무 수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처리 업무 수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시스템 유지보수업체 및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탁사업의 수탁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인식 제고 및 개인정보 누출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커리어인 대표 박은미 강사는 용역업체 보안준수사항, 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자 준수사항, 개인정보 침해 사고 사례, 개인정보보호 동향 등 사례교육 위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보시스템 유지보수업체 및 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자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법 및 정보보안 교육 실시로 구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소재한 경산제지(주)에서 회사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따뜻한 의미로 유가읍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500만 원씩 기부했다. 김문성 대표는 “코로나19에 따른 택배물량 증가로 상승했던 기업의 매출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경산제지(주)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계영 유가읍장과 조양래 현풍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 내어주셔서 깊은 감사드리며 이러한 마음을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유가·현풍의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경산제지(주)는 유가읍에 위치한 제지회사로 골판지 원지만을 40여 년 동안 생산·판매해온 전문 회사다. 아세아제지에서 기업을 인수하여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며 가치 창조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기업 실현을 비전으로 경영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2일~26일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동절기 홍보물품(핫팩) 등을 활용하여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읍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고립 및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화원읍을 시작으로 하빈면까지 9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추진됐다. 특히 달성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고독사 실태조사 실시 △달성안심서비스앱 구축 △AI안부전화 △AI돌보미사업 추진 △취약계층 건강음료 지원 사업 △온기한끼 사업(중장년 반찬지원) △약달력지원사업 △스마트돌봄플러그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군민의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향상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자원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인적․물적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 학교 급식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친환경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공급 방안 모색을 위해 대구월서초등학교와 군위군 친환경 급식지원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1월 29일 방문한 대구월서초등학교는 2006년 3월 개교해 학교 급식실이 설치된지 18년이 경과한 학교로서,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급식실 개선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급식시설 및 조리기구 등의 노후정도와 급식종사자 근무여건, 학생 급식 만족도 등 급식 전반의 현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하반기 급식실 개선사업 시 이를 충분히 반영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진행되도록 주문했다. 특히, 급식실 환기시설 문제로 인해 조리종사원들의 폐질환 등 건강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대책은 물론, 급식실 개선 공사가 6개월 이상 소요됨에 따른 공사 중 학생 급식 운영에 대한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아울러, 1월 30일은 군위군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과 우수 식자재 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범죄 사전 예방과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올해 총 9억 5,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범죄 취약지 40개소에 48대를 설치하고, 노후 CCTV 20대를 교체한다. 달성군은 올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해 화원읍 설화리 등 20개소에 23대의 생활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6월경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거기에 더해 올해에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3억 5,500만 원을 투입해 22개소 25대의 CCTV카메라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켜 줄 계획이다. 또한, 2015년 이전 18개소에 설치된 성능이 떨어지는 노후 CCTV는 특별교부세 3억 원을 들여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로 교체한다. 야간 식별이 필요한 경우 적외선 기능도 추가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설치되는 방범용 CCTV는 지난해 달성경찰서와 주민의 요청을 통해 현장설치조건·적합성 여부를 검토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설치 지역을 선정했다. 추가 설치되는 CCTV는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의 24시간 모니터링으로 각종 사건사고에 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지만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2)은 제306회 임시회에서 지역상권의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을 방지하고 특색 있는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대구광역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김지만 의원은 “지역상권은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모여 경제⋅사회⋅문화적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거점이지만, 최근 도시환경이 급변하면서 김광석길과 같이 임대료 상승, 대형 프랜차이즈 입점, 지역 특색 약화 및 상권 침체라는 악순환을 겪는 지역상권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 매력적인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대구광역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2월 2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정부도 생산인구 감소, 수도권 유출 등 지역소멸 위기가 증대되고, 신도시 조성, 주요시설 이전 등으로 기존상권이 쇠퇴하고 지역 내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로 관련 사업에 대한 권한을 과감히 이양해 지자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인 1월 30일(화), 동구 용수동(팔공산로 1155)에 위치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안전체험장을 견학하는 등 운영 현황 전반을 살펴 보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306회 임시회를 맞아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인 대구소방안전본부의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일반현황 등을 보고받고, 안전체험장을 견학하는 등 운영 현황 전반을 살피고자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둘러보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다각적인 홍보 등을 주문했다. 임인환 위원장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지금처럼 안전교육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기를 바라며, 2024년 업무보고에서 밝힌 것처럼 대구 핫 플레이스(hot-place)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팔공산에 위치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2008년 12월 1관 및 2013년 11월 2관을 건립하게 됐으며, 현재 지하철안전,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지진안전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