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강릉시의회 2층 행정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15회 강릉시의회(정례회) 의사일정을 의결했다. 제315회 강릉시의회(정례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 결산 심의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윤희주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 심사와 더불어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위원님들께서 그 어느 때보다 알찬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따지고 폭넓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근 강원자치도 춘천, 홍천, 원주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이를 방제할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시급한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단기간에 급속히 나무를 고사시켜 한번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주변의 나무까지 제거해야해 그 피해가 더 심각하다. 5월 30일,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2,124그루가 발생했으며, 연간 1만7천여그루의 나무가 잘려나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5,969그루, 2022년 7,792그루, 2023년 8,363그루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더욱이 제거량은 고사목 주변부까지 합쳐 4만9,100그루의 침엽수가 제거됐다. 주요 발생지역을 시군별로 살펴보면 춘천이 18,390그루로 피해가 가장 심각했으며, 홍천군 1,671그루, 원주시 1,313그루 순이었다. 특히, 전체의 83%가 집중된 춘천은 잣나무 등이 많은 데다가 재선충의 피해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6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삼척지역의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총 3억의 예산을 투입한 '2024 두런두런(Do Learn)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2024 두런두런 영어캠프'사업은 삼척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시에서 사업비 3억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사업 총괄 운영과 더불어 △영어캠프 운영업체 입찰 △참여 학생 보험지원 △안전 관리 지원 △사전 답사단 운영 등 학교의 행정적 부담 경감과 내실 있는 영어캠프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어권 문화의 이해와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하여 추진되는 이 사업은 삼척 관내 794명의 학생과 67명의 교사가 참여하며,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는 학교별 요구를 반영하여 △상황별 생활영어, △진로융합프로그램, △요리, △체육활동 등 학생의 흥미와 눈높이를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삼척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외국어 교육 강화를 위해 △외국어 교육 보조교재 보급 △영어회화전문강사배치 △원어민보조교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평창 휘닉스 호텔에서 중등 수업성장지원가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 수업성장지원가 전문성 신장 연수’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수업 혁신 계획에 근거해 ‘수업을 열면 교실이 깨어납니다’라는 표어 아래 교사의 배움·나눔·성장을 위한 다양한 중등 수업혁신 방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중등 수업혁신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학교별 수업성장지원가와 넛지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 방안 △학생 주도의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학습 격차 해소 방안 △에듀테크 기반의 내용 교수법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성장지원가는 학교 내 수업 개선을 위해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수업 전문성이 높은 교원 중 학교 구성원들의 협의를 거쳐 1~2명 내외로 선정됐으며, 넛지교사는 수업성장지원가와 협력하여 부드러운 개입과 유도를 통해 수업 연구와 동료 장학을 주도함으로써 교실 수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수업은 교사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수업 전문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일시 및 장소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신규임용 필기시험은 6월 22일 남춘천중학교와 남춘천여자중학교 2곳에서 실시되며, 교육행정직렬은 남춘천중학교와 남춘천여자중학교 그 외 응시직렬(사서·시설·기록연구·운전)은 남춘천여자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응시표는 6월 3일 10시부터 6월 22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출력할 수 있으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신분증 및 응시표를 지참하여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응시자들이 필기시험 성적 발표 시까지 겪을 불안감을 줄여주기 위해 필기시험 성적을 사전 공개하고 성적 이의신청을 진행한다. 성적 사전 공개는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7월 8일 10시부터 7월 10일 18시까지 운영한다. 사전 공개 내용은 가산점이 적용되지 않은 필기시험의 과목별 원점수를 공개하고, 이의신청은 7월 8일 10시부터 7월 11일 18시까지 가능하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 삼척교육문화관은 6월 20일 오후 7시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캠프 '별밤책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캠프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스피드 퀴즈게임 △청구기호 구성 원리를 알아보기 △서가에서 보물찾기 △2배 대출이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6월 4일부터 11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늦은 밤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라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서관이 특별한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교육 가족과 도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워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첨부파일을 포함한 전자우편 한 통당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목해 전자우편 휴지통을 비우는 작은 실천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모든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된 대규모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그 가족, 교직원 등 약 30만 명 이상의 강원 교육 가족이 평균 100통의 전자우편을 삭제할 경우, 약 123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캠페인은 크게 세 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환경의 날인 6월 5일 도교육청 전 직원이 퇴근 전 청사 내 비워송과 함께 전자우편 비우기 행사에 동참한다. 6월 3일부터 22일까지는 도교육청 교육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자우편 비워 릴레이 지목 이벤트’가 열린다. 지목받은 사람은 이면지를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독려 문구를 작성하고 인증사진을 누리소통망에 게시하면 된다. 이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69주년 현충일을 맞아 3일 오전 9시 도교육청 순직 교직원상 앞에서 희생·순직 교직원 추념 행사를 열고, 한국전쟁 중 순직한 교직원 유가족에게 교육감 서한문을 전했다. 도교육청은 한국전쟁 중 겨레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직 교직원의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념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도교육청 직원, 춘천 관내 교육행정기관장, 유·초·중·고 대표 학교(원)장이 참석하여 혼란스럽고 열악한 여건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이 땅의 평화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에 깊은 애도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교육 가족들과 함께 자랑스럽고 올곧은 우리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선배 교직원과 순직 영령들의 고결한 정신을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올해 안전한 여름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74명을 공개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소지자 또는 6월 25일(면접일)까지 자격취득 예정자이다. 군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수상인명구조원 양성교육을 통한 자격취득 예정자도 포함된다. 군은 양양군 주관 수상인명구조원 육성 사업 자격증 취득자, 해수욕장 운영마을에서 우선 추천한 자, 공고일(5월 29일) 기준 해수욕장 운영마을에 주소를 둔 자, 양양지역에서 수상안전요원 경험이 있는 자, 공고일(5월 29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를 둔 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수상안전요원으로 선발이 되면 여름해수욕장 운영기간인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45일간(사정상 운영 기간 변동될 수 있음, 6월 중 확정), 관내 지정된 해변에서 수상 인명구조 및 물놀이 안전지도와 수변 질서유지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기본급은 1일 100,330원이고, 본인부담 보험료는 급여에서 원천 공제되며 주‧월차 및 휴일‧야간근무수당은 별도로 지급 받는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6월 21일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하 양양군수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리는 제59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양양군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격려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1일에는 테니스, 태권도, 육상, 탁구 등 10여개 종목 경기장을 찾았으며, 6월 2일에도 배트민턴, 탁구, 육상, 농구 등 관내 8개 종목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했던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