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Arab Health)’ 기업공동관을 운영한다. 아랍헬스는 올해 49회째를 맞는 중동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로 180여 개 국가 3,450여 개 기업이 출품하고, 캐논, 올림푸스를 비롯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도 대거 참여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작년에 이에 올해도 아랍헬스 기업공동관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우수기업이 중동 등 수출판로를 개척하여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기업공동관에는 ▲㈜멘티스 ▲㈜비에스엘 ▲㈜세신정밀 ▲㈜쓰리에이치 ▲㈜엔도비전 ▲㈜인트인 ▲㈜제이에스테크윈(ㄱㄴㄷ순)이 참가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의료기기 시장으로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이래 한·UAE 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기업공동관 참가기업 모집에서부터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렸다. 작년 기업공동관 운영(7개 기업 참여) 결과 전시회 기간 1,086만 달러(141억 원) 규모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만 지상파 CTV(中視數位台, 중시수위대)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종예완흔대(綜藝玩很大, “예능 크게 놀자”)의 제작팀이 ’대구‘편 제작을 위해 지난 23일 대구를 찾았다. 대만 CTV(중시수위대)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종예완흔대’ 촬영팀은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구 전역을 누비며,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대구여행을 대만에 소개하기 위해 촬영했다. 대만판 런닝맨으로 불리는 ‘종예완흔대’ 프로그램은 2015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대구 방문이며, 대만의 유명MC 우종시엔(吳宗憲)을 비롯한 대만 인기 연예인 부부 3쌍이 참여하여 다양한 게임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더욱 새로워진 대구 여행지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촬영지는 동성로, 안지랑곱창거리, 앞산해넘이전망대,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총 10개소에서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대구 대표 관광지를 노출시킨다. 특히, 한글로 적힌 대구 음식을 외우거나 동성로에서 시민과 게임 하는 등 ‘로컬 맞춤 기획’으로 사전에 소식을 접한 대만 팬들의 기대와 흥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달서구 용산종합큰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는 1월 29일 11시 30분께 용산종합큰시장 개장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문예진흥원 임직원들은 자비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예진흥원 시립국악단의 풍물 공연이 장내에 함께 펼쳐졌다.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과 시장 상인들은 신명나는 공연을 즐기며 추운 날씨에도 용산종합큰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용산종합큰시장 이정미 상인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문예진흥원의 따뜻한 장보기 행사와 풍물공연으로 시장이 한껏 활기차졌다. 앞으로도 우리 시장에 많은 지역 분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좋은 물품들로 시장을 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갑진년 새해에는 지역 상권과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용산종합큰시장에 많은 대구 시민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이웃들의 희망찬 2024년을 기원하며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지역공동체를 위하여 활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우리 이웃의 행복을 위한 대구도시개발공사의 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해 준 기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형화재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을 하기 위해 상수도 관로 정보를 이용한 대구형 소화전 스마트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대형화재 발생 시 화재지점 최인근 소화전 집중 사용으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적의 주 소화전 4개, 보조 소화전 4개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시스템 운영으로 대형화재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23년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광역시 빅데이터과, 상수도사업본부 등 관련기관 협업을 통해 대형화재 시 물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23년 10월에는 행안부 주관 ‘2023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에서 ‘급수체계를 반영한 소화전 사용 최적화’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남구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은 “IT 기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대구형 소화전 스마트 시스템 운영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대구시민의 비만 예방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비만 예방관리’ 및 ‘걷기 활성화’를 3개년 중점과제로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2월부터 소그룹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인 ‘체지방 날리고 건강더하는 운동교실’을 시작으로 체성분 측정 및 1:1 집중 상담 이벤트를 연중 실시한다.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 허리둘레 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민건강놀이터와 콜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체중조절을 위한 건강한 저탄수화물 간편식’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6월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건강한 저탄수화물 식사요법’ FAQ 및 조리방법 등 다양한 온라인 영양정보 콘텐츠를 개발해, 2월부터 시민건강놀이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회 조기마감으로 호평을 받는 슬기로운 비만관리 6주차 온라인 프로그램을 올해 8주차로 확대 진행하며,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드는 대시민 걷기챌린지 ‘1일 7,500보, 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대구시립공원묘지 및 공설봉안당(칠곡군 지천면 소재)을 정상 운영하는 한편 사전성묘, 온라인 성묘·추모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해 성묘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교통혼잡 및 성묘객 불편 방지를 위해 사전 성묘기간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립공원묘지 운영시간을 조정(08:00 부터 17:00)하고 특별 근무조 편성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연휴 전 2월 1일부터 8일까지 사전 성묘기간(토·일 무휴)을 운영해 설 당일과 다음날 참배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는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가 가능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e하늘디지털추모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온라인 성묘를 원하는 시민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를 하면 장사시설에서 봉안함 사진을 등재 후 온라인 차례상에 올리고, 가족들은 누구나 헌화, 분향을 하고 추모글 등을 작성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아울러, 공설봉안당, 시립공원묘지, 동명·성서공동묘지 등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 주차공간을 확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3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지역기업 취업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자율주행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의 참가대학과 지역 자동차 기업 간의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에서 후원하는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실차 기반의 실무를 경험하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자율주행 연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7회 대회에서는 평가를 통해 선정된 전국 10개 대학이 우승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학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기술 공유 및 난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등 참가대학의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대회 참가대학과 지역 자동차 기업 간 만남을 통해 취업 연계 및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전국에서 배출되는 자율주행 분야의 유망한 인재들이 지역의 모빌리티 기업으로 취업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의 참여를 강화했다. 참가대학은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30일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2024년도 세부 실행과제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 등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정책 추진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성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 경찰,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안건인 ’24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세부 시행계획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가정폭력 피해자 및 성폭력 피해자 지원강화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상담소 및 성착취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운영 지원 ▷디지털시민감시단 랜덤채팅앱 등 온라인 성매매 불건전 정보차단 ▷여성 1인 가구 대상 선제적 범죄 예방을 위한 주거안전취약 거주자 안심홈세트 지원 및 24시간 안전하고 편리한 안심택배함 운영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및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 재발방지 대책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및 맞춤형 치료회복 프로그램 지원 등 생활밀착형 여성안심사업 추진과 여성을 대상으로한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담고 있다. 특히,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30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의회, 구·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서동민 지도과장이 공직선거법 설명과 함께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 사항, 선거법 관련 업무추진 시 유의사항들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선거일 전 60일을 앞둔 상황에서 놓치기 쉬운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선거 관여 금지 행위에 관해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업무추진 시 갖고 있던 의문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당일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질의 사항은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가 검토를 거쳐 안내할 예정이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시 협력해 가기로 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공명선거 추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