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 북면 용대1리 마을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추진 마을로 선정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는 새농어촌건설운동, 기업형새농촌만들기 사업을 잇는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올해는 총 8개 시․군 12개 마을이 사업을 신청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용대1리를 포함한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용대1리 마을주민들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도비 포함 총5억 9천만 원을 지원받아 마을의 새로운 활력 만들기에 나선다. 용대1리 마을은 인제군 대표 명품 축제인 가을꽃축제가 열리는 지역으로 인근에는 백담사와 백담계곡, 만해마을, 한국시집박물관, 여초서예관 등 탄탄한 관광․문화 자원을 갖추고 있다. 오는 2027년 총 195억원을 투입되는 15만㎡ 규모의 용대지방정원이 준공되고 서울 용산에서 출발해 속초까지 이어지는 동서고속화철도 백담역이 들어서면 마을을 찾는 방문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노후된 다목적교류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2015년부터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고용 창출을 위해 힘써왔다. 도에 따르면 2015년 센터 출범 이후 2023년 말까지 2,523개 창업기업을 지원(중복지원 제외 시 1,585개) 했으며, 이들 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4,409억 원, 고용인원은 2,583명에 달했다. 도와 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 발굴, 지역특화 창업 모델 개발, 투자를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등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로컬크리에이터(지역기반 혁신창업) 기업 육성에 주력해 감자밭, 양양 서피비치, 감자아일랜드 등의 우수사례를 배출했다. 또한 디노먼트, 닛픽, 더픽트, 브레싱스, 록서 등 빅데이터·AI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기술창업기업도 발굴·육성했다. 도는 올해 센터에 43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청년 창업지원, 기술창업 사업화, 온라인 판로확대,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방위산업 육성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기업에 대한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 등 다각적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센터는 국비 60억 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자동차산업의 원하청 임금격차 해소와 구인난 해결을 위해,'이중구조 상생협약 지원(고용노동부)'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최초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이중구조 상생협약 지원'사업은 원하청의 임금격차해소 등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산업군을 조선업에 이어 2024년에는 자동차산업까지로 확대했다. 이에 우리 도에서는 자동차부품 제조업(5인이상 기업)의 원·하청 간의 임금격차 해소와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근로자에게는 임금격차 해소와 기업에게는 정규직 고용 지원을 위한 고용패키지를 150명을 목표로 지원 할 계획이다. 근로자 임금격차 해소(자동차부품 산업 일자리채움지원금 지원)를 위해 자동차부품 제조업 기업(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등)에 신규로 취업한 만15세 이상 근로자에게 원·하청간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장기근무 유도를 위해 1년 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의 정규직 고용 지원(자동차부품산업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자동차부품 제조업 기업이 근로자를 신규채용 시 1인당 최대, 월 100만원씩 1년간 1,200만 원을 지원한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은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정신질환으로의 악화, 자해·자살의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을 목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이용권)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 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기준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 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각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한 자여야한다. 등록신청은 07월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 신청을 06월 03일부터 집중적으로 모집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소재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도시 미관 개선과 홍천군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1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08월 30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들이 훼손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정확한 주소 확인 과정에 어려움이 따르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량은 총 3,282개로 실태조사가 마무리된 홍천관내 이동지역의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나머지 지역도 순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대한 자체 조사와 건축물 소유자의 신청을 통해 훼손이 심한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 향상 및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은 강원일보사(사장 박진오), 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김동찬)와 공동으로 2024년 6월 10일 단오날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동에서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 – 마커 강릉말로 지거레 (뜻: 모두 강릉말로 말해요'를 개최한다. ◆ 사투리를 통한 한글문화의 가치를 지역민과 함께 누리는 이야기 콘서트 개최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는 국립한글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 연계 행사로, 지역어의 중요성과 보전을 환기하고 지역축제를 찾은 국민들이 더욱 풍성한 한글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사투리와 관련한 풍성한 공연과 강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문화예술 향연의 자리를 선사한다. 강릉 사투리는 강릉단오제에서 30년 이상 강릉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될 만큼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고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문화요소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을 대표하는 소설가 이순원이 들려주는 ‘문학으로 보는 강릉말의 매력’을 주제로 한 강연과 더불어,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강릉말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24년 6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각 회차당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질환별 위험 요인, 관리 방법, 혈압 및 혈당 측정 실습, 합병증 예방 방법 등을 다루며, 식사 관리와 요리 실습으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혈당 조절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 관리 역량을 향상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관내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6월 4일 화요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4 드론챌린지 영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청, 영월교육지원청, 한국남부발전(주)빛드림본부,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사)드로니컬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단체전에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영월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드론축구(개인전)를 포함한 팝드론, 4차산업분야 진로체험까지 다양한 드론 산업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대회를 위해 관내 13개의 학교에서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드론축구(단체전)는 10팀, 코딩드론(단체전)은 16개 팀이 당일에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드론 분야 및 신산업 분야에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고자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함과 동시에 진로체험을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2024 드론챌린지 영월(드론대회)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드론 코딩이나 조종에 관하여 지역 내에서 교류할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향후 현재 공사 중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하천‧소하천 점용료 정기분 830건 202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소하천 점용료 정기분은 2024년 1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국‧공유지 하천부지 사용에 대한 점용허가권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부과했으며, 연 1회 납부를 의무로 한다. 점용료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전자납부번호 및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텔레뱅킹 또는 폰뱅킹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건설과 하천‧소하천 점용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하천‧소하천 점용료 정기분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이 경과할 경우 부과액의 3% 가산금이 추가되며, 장기 체납할 경우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 임업경영·재배기술 교육센터(한국임업진흥원)에서 6월 14일까지 2024년 산양삼 재배기술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귀산촌 예정 및 산양삼 초보 재배자 산양삼 재배 예정자로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에서 10월까지로 총 40시간의 교육 실습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산양삼 재배지 관리 종자 개갑 종묘생산 현장견학 등 산양삼 재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편성됐다. 평창군 관계자는“산양삼 생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라며 교육을 통해 임가 소득증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