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월 17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3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119구급대원 전문 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구급대원의 전문 능력 향상으로 대시민 생명보호에 이바지하고 응급환자에 대한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구급지도의사를 강사로 초청해 ▲비디오후두경을 활용한 기도유지방법 ▲심정지환자 시나리오에 따른 팀심폐소생술 실습 ▲ 전문소생술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구급활동 역량의 발전과 전문성을 위해 구급대원 교육과 훈련을 지속할 것”이라며 “울산시민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구급대원의 역량향상으로 더 안전한 울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1월 18일부터 2월 25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도서관, 개미요정의 선물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겨울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방문하는 가족 방문객에게 다양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는 ‘울산 출신 동양화가’이자 ‘한복을 입은 여인 그림’으로 널리 알려진 신선미 작가의 그림책 ‘한밤중 개미 요정’, ‘개미 요정의 선물’과 나태주 시인과 함께 펴낸 시화집 ‘오늘은 네가 꽃’ 등 아트프린팅 40여 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관람객이 작품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신선미 작가는 울산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3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 이후 한일 교류전(2007), 한국 국제 아트 페어(2008), 뉴욕 스코프 아트 페어(2009)에 참여하며 국내외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 올, 한 올 빗어 올린 머릿결과 속눈썹, 한복과 장신구 등을 표현한 섬세한 묘사력은 전통 장지 채색 기법 특유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월 17일부터 3월까지 울산에서 겨울을 나는 독수리들에게 먹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민단체인 (사)녹색에너지시민촉진포럼에서 기업, 시민 후원을 받아 독수리 먹이주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예산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두겸 시장이 지원계획 수립을 지시하면서 시작됐다 . 독수리 먹이는 소·돼지 부산물(비계, 내장 등)로 매주 2회(수, 토), 회당 160kg씩 총 3,360kg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먹이 제공과 함께 독수리의 생육상태와 개체 수 등을 점검해 향후 먹이 및 생태체험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사)녹색에너지시민촉진포럼 황인석 사무국장은 “먹이 부족으로 울산으로 찾아온 독수리가 지난해 150여 개체에서 70여 개체 정도로 줄었다.”라며 “울산시에서 먹이를 지원해 줌으로써 독수리가 월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울산으로 찾아온 독수리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다시 몽골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면서 “먹이터로 내려온 독수리 생태에 대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상반기 문화관광체육 육성 공모사업 지원계획’을 1월 17일 공고하고 오는 2월 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지원 규모는 9억 6,000만 원 정도이다.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공모 절차에 의해 보조사업자로 선정‧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 관광, 체육, 반구천암각화 관련 사업이다. 보조금은 1개 사업별 5,000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반드시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 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은 법령 또는 시 조례상에 지원규정이 있는 단체 또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이다.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고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단체 운영비, 자본 형성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사회복지 관련 공익사업 활성화와 사회단체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2024년도 복지증진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월 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4억 3,000만 원이다.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공모 절차에 의해 보조사업자로 선정‧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공모 분야는 아동, 노인, 장애인, 여성 분야 관련 사업이다. 보조금은 1개 사업별 5,000만 원 이내이며 반드시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법령 또는 시 조례에 지원 규정이 있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 관련 법인 또는 단체이다.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공익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동일사업(또는 유사사업)으로 국·시비를 지원받거나 기업체 또는 정당지원,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2월 1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난 1월 15일 오후 7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박정열)와 2024년 구강보건사업 추진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현주 중구보건소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치과의사회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구강보건사업 운영 성과를 심도 있게 살폈다. 이어서 △생애 주기별 구강보건 교육 △어린이 충치예방 불소 도포 사업 △특수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취약계층 구강 주치의 지정 △어르신 틀니 지원 사업 등 2024년도 구강보건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단체 및 의료기관과 힘을 합쳐 주민들의 치아 건강을 지키고 소득격차로 인한 구강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3년 6개월 동안의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기록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 중구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된 2023년 8월 31일까지 총 1284일간의 여정을 해당 백서에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코로나19 발생 및 유입 과정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의료체계 △코로나19와 구민 소통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도표와 사진, 그림 등을 다양하게 수록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후원물품 기부 등 다양한 미담 사례와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의료진, 방역 관계자의 이야기 등을 함께 실어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난 시민의식을 조명했다. 중구는 해당 백서를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주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중구청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의료진, 공무원,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를 슬기롭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고객만족과 서비스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서비스품질평가단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단 고객들로 구성된 11명의 서비스품질평가단 활동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시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 안전한 시설 이용에 위협이 될 만한 사항, 그 밖에 시설‧안전 관련 개선 아이디어 및 친절도 등을 중점 점검하는 활동으로, 비전문가 관점에서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시설 운영 및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우수 평가요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평가단 활동결과를 바탕으로 의견 개진, 향후 시설별 개선 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이관우 이사장은 “서비스품질평가단 여러분들의 공단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시설 운영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2024년도 1분기 시민음악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강좌는 총 7개 강좌로 드럼 3강좌와 바이올린 4강좌 총 46명을 모집하며, 드럼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바이올린은 7세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민음악아카데미는 악기를 처음 다루는 사람도 흥미를 느낄 수 있게 개인별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음악아카데미는 지난해 분기별로 4차례 모집해 총 282회 운영했으며, 91점이 넘는 만족도를 보였으며,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부터 바이올린 어린이반 1강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장생포문화창고는 기존 드럼 18명과 바이올린 22명 등 총 30명에서 바이올린 어린이반 6명을 증원해 모두 36명으로 운영하고, 2분기에는 관악기 강좌도 개설 검토 중에 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시민들에게 문화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에는 시민음악아카데미 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다. 서동욱 고래문화재단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대표 김형준) 임직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240만원을 지난해 12월 울산 남구에 전달했다.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대표 김형준)는 울산 남구에 소재한 기업으로 2008년에 설립해 합성수지 및 기타 플리스틱 제품(스티렌모너모, 폴리스티렌, 코프리머)을 전문으로 생산하며, 울산 남구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에도 관심을 가지며, 사회적 책임도 활발히 이행하고 있다.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는 평소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남구의 발전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기부금은 남구지역 외에 주소를 둔 임직원들이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출산장려 정책’의 취지에 공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 임직원들께서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드는 데 사용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