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 합천으로 떠나는‘성인 인문학 기행’을 운영한다. 문화 및 역사적 의미가 담긴 지역으로의 현장 답사를 통해 우리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대장경테마파크, 합천 해인사, 합천 한의학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사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성인 38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단, 점심식사비는 별도 지참해야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들 간 소통하며 우리 문화와 역사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몸소 보고 듣고 느끼며 인문학적 사고를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26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 BBP)’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장바구니 이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쓰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습관을 독려하는 릴레이 운동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우리 사상구도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불편함으로 우리 가족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줄이기에 온 구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상구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구내카페에서 다회용컵(부산E컵) 대여, 텀블러데이 운영, 직원 교육 및 점검 등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줄이는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오태원 북구청장,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선자)과 주례2동 마을건강센터 건강동아리‘우리동네 크리에이터’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리 회원들은 복지관에서 영상 제작 방법을 배운 후 관내 명소, 축제‧행사 등 다양한 장소에 방문해 현장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인터뷰도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와 복지관은 영상 제작과 관련한 정보, 자료를 공유하고 행정지원, 장소제공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제작된 영상은 향후 사상구와 복지관 홈페이지, 영상 상영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안여현 사상구보건소장은“건강이란 단순히 신체적인 것만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포괄적인 건강의 의미는 육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한 상태를 이르는 것”이라며“앞으로도 사상구 보건소는 민‧관 협력을 통한 다방면의 사업을 통해 모든 주민이 다양한 형태의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4월 12일부터 청년 1인 가구의 고립감 완화와몸 건강,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너와 1년 동행”청년 1인 가구 일상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동행과목은 △(4월)반려화분 만들기 △(5월)PT맛보기 △(6월)라탄공예 만들기△(7월)미술심리치료 △(8월)최신댄스배우기 △(9월)MBTI로 아는 나 6개 과목이며 4월부터 9월까지 월별 3회차로 진행 된다. 신청일 기준 남구에 주소를 둔 18세부터 39세 1인 청년 가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 회차별 15명 정원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매 교육일 2주 전부터 가능하며,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 청년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늘어나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교류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이 고립되지 않고 사회에 나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건물번호판의 노후화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햇빛 등의 요인으로 탈색・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위치 찾기에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내구연한(10년) 경과로 노후화되거나 망실, 훼손된 건물번호판이 설치된 건물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로 신청 방법은 남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매년 건물번호판을 일제 조사하여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차례대로 교체하여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주소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3월 26일 보건소관계자, 건강증진사업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하여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저출생 시대 임신·출산 가정 지원 강화를 통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더 나은 보건사업 접근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출산율 하락과 초혼연령 증가에 따른 고령임신부 출산율 증가로 체계적인 산전 건강관리 중요성 증가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 중(예정)인‘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가임력 보존 지원’,‘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등 신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확대와 배우자 등 가족 교육·상담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포괄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임산부·영유아가 있는 가정에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소수 구성원인 임신·출산가정의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한 올해 신규사업(엄마모임 프로그램 및 엄마모임 소확행 마켓 등) 추진으로 임신·출산가정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도와 양육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3월 26일 근골격계 부담 작업을 하는 방역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진동 및 온도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건강장해로서 목, 어깨, 허리, 팔, 다리의 신경‧근육 및 그 주변 신체 조직 등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날 교육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으로 구성했고,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건강생활실천 사업 및 비만 예방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근골격계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오션시티푸르지오아파트 오션퀸즈는 자원순환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26일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22일 오션시티푸르지오아파트 내 자원순환(재활용)에 관심있는 주부친목모임인‘오션퀸즈’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여러 물품 판매를 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민성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집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들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여 마련된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인식제고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션퀸즈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5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우리동네 맥가이버 하우스닥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평소 도움을 요청하신 취약계층 어르신 3가구를 사전에 방문하여 조사된 노후 배수구 트랩과 콘센트 교체, 무선초인종 설치 등 맞춤형 집수리로 진행했다. 하우스닥터는 6명의 소규모 집수리 사업단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매년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돌봄을 실천하는 등 민·관협력의 좋은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고중호 회원은“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참여해 주신 하우스닥터 회원분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3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6일 결식우려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하는‘기(氣)특한 한끼’도시락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식당에서 후원받은 도시락을 동삼3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삼3동마을복지계획 선정의제 사업이다. 3년째 이어진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결식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 세대 등에게 주2회 도시락을 지원하여 결식예방 및 영양보충 지원뿐만 아니라 소외감 해소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지역 내 복지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 마을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정겨운 상리마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