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9일 16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템플'을 선보인다. 재단은 올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 예술 유통 공모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2개 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5개의 유료 공연을 추진한다. 유료 공연으로는 △ 연극 ‘템플’(6월), △ 마당극 ‘쪽빛 황혼’(7월), △ 뮤지컬‘아가사’(8월), △ 마당극 ‘오늘의 광대’(10월), △ 연극 ‘수상한 외갓집’(11월)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공연은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는 조건으로 ‘유료 티켓 정책 활용’을 필수로 적용해야 한다. 이에 재단에서는 자체 기획공연을 제외한 5개의 유료 공연을 정가 10,000원으로 책정했으며, 거주지 할인을 적용하여 횡성군민은 3,000원, 강원도민은 5,000원으로 할인해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단,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자의 주소가 명시된 증빙 서류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또한 체계적인 공연 사업 운영을 위해 ㈜인터파크트리플과의 계약을 추진하여 예매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투명한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의료급여의 재정 안정화와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특화사업 ‘다재다능 인센티브 의료급여’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수급자의 낮은 본인부담률에 따른 무분별한 ‘의료쇼핑’으로 발생하는 의료급여 지출 비용의 급증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에는 과다 외래 이용과 진료비 지출 대상자 중 수급자 15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사례 관리사의 집중 관리와 방문 상담을 진행하여 지출 감소 정도에 따라 10명에게 건강관리 용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사업평가 결과, 전년 대비 의료급여 지용 지출이 1천3백여 만 원이 감소했으며, 대상자의 66.7%의 진료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상자 15명 중 진료비 감소 폭이 가장 큰 대상자는 3백5십여 만 원으로 특화사업 실시 영향으로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지유 복지정책과장은 “특화사업이 의료급여의 재정 안정화는 물론이고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삶의 영위로 이어지도록 운영하겠다.”라며, “6월부터 특화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6월 3일 횡성군민이 주도하는 ‘공공기관 이전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횡성군 번영회를 중심으로 한 횡성 관내 24개 단체가 모여 범군민 추진위 출범을 알렸으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김명기 군수는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라며, “추진위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행동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횡성군은 정부의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혁신도시 외 지역으로 이전이 가능하도록 특별법 개정을 요구하는 성명에 참여하고 이전지원 조례 제정과 부지를 확보하는 등의 선제적 절차 이행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용역 시행을 통해서 횡성군의 주력 산업인 이모빌리티와 농축산, 환경 등에 최적화된 기관을 유치하는 것으로 자체적인 목표를 설정했으며, 비교 우위의 접근성을 부각하면서, 성과를 도출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추진위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범군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각종 사고나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운영한다.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강도상해 사망,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가스사고·물놀이사고·개물림사고 사망,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상해사망 장례 지원금 등이며, 특히 올해는 자연재해 상해진단 위로금,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 등 2개 항목이 추가돼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29개 항목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추가된 ‘자연재해 상해진단 위로금’은 태풍, 홍수, 호우 등의 자연재해로 의료기관에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을 경우 30만 원이 보장되고,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은 단일 사고로서 사망 3명 이상(화재 또는 교통사고 5명 이상) 또는 부상 20명 이상인 재난 등에 의한 피해로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았을 때 30만 원을 보장해 주는 내용이다. 군민안전보험은 양구군민과 등록외국인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는 전액 양구군이 부담한다. 보험료는 보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녹색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최근 해안면 통일관 일원에 생활밀착형 탄소흡수정원 조성 사업을 지난 23일 완료했다. 생활밀착형 정원조성 사업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기 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와 경관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양구군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해안면 후리 일원(통일관) 4000㎡ 규모에 테마정원과 활동 광장, 쉼터, 산책로 등을 조성해 통일관과 전쟁기념관 등의 시설과 어우러지는 녹색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양구군은 올해 상반기 방산면 수입천 경관녹지대 조성 사업으로, 송현리 일대에 산철쭉 2570주, 마가목 60주, 화살나무 150주, 잔디 91㎡ 등을 심어 하천 경관을 개선했고, 양구읍 상무룡리 일원에는 왕벚나무 191주, 화살나무 2800주 등을 심으며 주민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비봉초등학교 부근 어린이보호 구역에 ‘자녀 안심 그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융복합 아이템 상품 소규모 판매장’ 구축을 위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10억여 원(국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밀키트, 막걸리 등 가공상품 생산기반시설 2개소 구축에 나선 바 있으며, ‘융복합 아이템 상품 소규모 판매장’ 구축사업은 이에 대한 판매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융복합 아이템 상품 소규모 판매장’ 구축사업에 지원한 사업자들에게는 4개소에 5천만 원씩. 총 2억 원(국비 1억, 시비 1억)이 지원될 예정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 신청대상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삼척시민 중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 이전이 가능하고 시범 기술을 활용하여 융복합 가공상품 생산 또는 판매를 희망하는 영농조합, 법인, 2인 이상 농가, 농가맛집, 제조 가능 생산자 단체(조직), 식품제조법인(업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체험사업장 등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뉴스/미디어→입법/공고/고시)를 통해 공고된 내용을 참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국가관리 병해충(과수화상병, 돌발해충 등) 종합방제 교육을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국가관리병해충 종합방제 교육은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예방과 돌발해충(과수돌발해충, 비래돌발해충) 방제 교육을 병합하여 추진하며, 방제교육 후 과수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비래(화본과작물) 돌발해충은 발생 상황을 지켜본 후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은 과원 내에 5~10% 이상 발생하면 해당 과원은 폐원해야 하므로 생육기 확산 차단을 위한 농업인의 준수사항과 의심 증상 신고 요령 숙지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 시 초기단계 신속 대응 방제를 실시하여 폐원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함이며, 과수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과 화본과 비래돌발해충(멸강나방, 열대거세미나방 등)은 농작물 피해가 심하므로 방제효과가 높은 시기인 6월 약충기(유충기)에 집합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6월 3일 삼척시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2024년 상생·협력 일자리 특별위원회 및 분과 연석회의’를 개최해 ‘삼척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큰 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2024년 상생·협력 일자리 특별위원회 및 분과 연석회의’는 노·사·민·정의 현장 실무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고령화, 폐광위기, 지역공동화 등 복잡 다양한 현실에 처한 삼척지역의 침체 위기를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로 돌파하기 위해 소집됐다. 회의의 안건으로는 삼척형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한 토론회 개최 및 분과활동 방안, 공동선언대회, 우수지역벤치마킹 등이 있었으며, 그중 상생협력 일자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준비 및 추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기는 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삼척시는 지난해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가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제시된 만큼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삼척형 일자리’ 창출에 대한 포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논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노·사·민·정이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을 위하여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 사업은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성과 편리성 향상을 위하여 교통정보의 수집·제공·가공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6월 현재까지 관내 약 21km 구간에 사업비 34억여 원을 투입해, 현장 시스템 스마트횡단보도 5개소, 신호 온라인 92개소, 교통신호제어기 8개소 교체를 완료하고 센터시스템 또한 일부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는 사고위험이 우려되는 5개소(경찰서 앞, 보건소 앞, 터미널 앞, 시청 앞, 상공회의소 앞 일원)에 설치 완료했으며 테스트 완료 후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는 하반기 사업기간 내 DSRC-RSE교통정보수집 20개소와 도형식 도로전광표지 VMS교통정보제공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교통과장 최숙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시 교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6월 9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워크온(Walkon) 어플 설치 후‘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 및 건강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단, 챌린지 신청 시 휴대폰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걷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다. 1일 걸음 수는 8천 보까지만 인정되며, 21일간 14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완보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제79회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하여 원주시민의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하기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