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격소프트웨어벤처타워에서는 1월 30일 북구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20박스(3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근수 북구 부구청장과 산격소프트웨어벤처타워 운영위원회 김해진 회장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운영위원회 김해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수 북구 부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산격소프트웨어벤처타워 입주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에게 나눔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하여 북구 지역아동센터 45개소에 전달되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급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년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등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VE(경제성검토)를 실시해 총공사비 5,670억 원의 6.36%인 361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했으며,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71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하여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2023년 시행한 설계VE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4 설계경제성검토(VE) 사례집’을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설계VE 사례집에는 ▲조야~동명 광역도로건설(1-2공구)의 암사토 최소화를 위해 노상 하단부터 암쌓기를 실시하고 필터층 자재를 변경해 경제성 향상 ▲신천 우안 중점관리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두산교 상류 유역을 분리해 우수관로 계획의 최적화 ▲성서택지지구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관로파손 크기가 작은 굴착전체교체를 굴착부분교체로 변경 등의 공사비 절감 등 VE 위원들의 지역 특성에 맞는 노하우를 살린 각종 설계 경제성 검토 제안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발주부서에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전시회의 발굴·유치·육성과 엑스코(EXCO) 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24년 엑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우수전시회를 공모·선정해 개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대표 전시회로 육성·정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정한 선정을 위해 전시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경영 상태, 인증 여부 등 정량적 요소(40%)와 성장 가능성, 마케팅 능력 등 정성적 요소(60%)를 함께 평가해 6건 정도의 전시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전시주최자는 임차비, 홍보비 등 개최 비용의 일부(50% 이내, 최대 4천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의 50%(임차료 제외)는 대구지역업체에 발주해야 한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부터 기존의 전시회와 구상이 유사한 전시회 지원을 최소화하고 신규 전시회 발굴·유치에 집중하는 한편,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해외업체 또는 바이어를 유치하는 행사를 우선 지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시주최자는 2월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묘청년회는 지난 29일,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라면 3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묘청년회는 평소 어버이날 효잔치, 신년 해맞이, 경로잔치, 떡 나누기 행사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우창국 지묘청년회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라면이 따듯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수 공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심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황일화)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42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안심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명절때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기탁하고, 매년 동절기에는 김장 김치를 담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늘 앞장서 오고 있다. 황일화 위원장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안심1동장은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주시는 안심1동의 숨은 후원자분들과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효목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100만원 상당의 떡꾹떡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과 떡꾹떡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곽수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공영림 효목1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상매동 523번지 일원(송호지공원 인근)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는 3억6백만원이며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에 준공했다. 이번 회전교차로 신설로 신호 대기로 인한 지·정체 해소, 교통사고 완화, 유턴 불가 지역에서의 통행 방법 추가 등 교통 소통 및 안전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교통 흐름을 개선한 이번 회전교차로 공사는 주민제안사업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1월 29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은둔형 외톨이 발생 예방 및 사회적 관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성윤희 의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최근 우리 사회에 심각해지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응의 중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발제를 맡은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진숙 교수는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문제는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정책적인 지원대책을 발굴해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관계의 형성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 후 이어진 전체 토론 시간에는 은둔형 외톨이 문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을 모색하기 위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제안과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성윤희 의원은 총평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은둔형 외톨이들에게 사회적 관계망 회복과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함 삶 속에 다가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관련 기관들이 적극 협력해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이끌어내는 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내실 있는 대구미래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1월 29일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교육전문직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대구미래학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신규 대구미래학교 6교(초3교, 중3교)를 지정하여 올해 총 80교(초43교, 중37교)의 미래학교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역량기반 교육과정 설계, 학생중심 탐구수업 실천, 지속적·체계적 관리와 환류를 통한 미래형 학교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구미래학교 1년차 운영교인 명덕초와 금포초의 미래학교 운영 사례를 나누고, ‘지산다움’교육과정으로 탐구하는 학생, 성장하는 교실,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지산초, 전교생의 60% 이상의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학생 주도형 글로벌 맞춤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신당초 등 2024년 성과평가 재지정교 3개교(신당초, 지산초, 효동초)의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올해 대구미래학교를 처음 운영하는 두산초, 용산초, 율하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회는 1월 26일 대구북구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제13대 새마을회장으로 김현수(남, 53세)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고, 대의원 61명 중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 찬성으로 제13대 회장으로 김현수 회장이 추대됐다. 김현수 신임회장은 “새마을운동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화합과 통합,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새마을운동 활성화는 물론, 탄소중립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기후 위기와 생명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새마을이란 말처럼 북구를 새로운 마을로 바꾸기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대 회장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새마을회의 활성화와 화합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현수 회장은 앞으로 2027년 정기총회 시까지 대구북구새마을회를 이끌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그동안 북구새마을회를 위해 애써주신 전임 임원진들께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님과 임원진 이하 회원분들 모두가 새마을회의 더 큰 발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