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 등 30곳을 방문,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이 사업은 교통약자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행 안전 습관 향상을 위해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소속의 교통안전교사가 강사로 나서며, 수업 내용은 어린이·노인교통사고 유형, 교통수단 이용 시 주의점, 도로 위 올바른 보행법, 횡단보도 통행 시 안전수칙 등이다.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자료와 LED모형 신호등·횡단보도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7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에서 4,711명에게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은 기관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학생들의 안전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소통단 7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간담회’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형 늘봄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제공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은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늘봄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초등 1학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에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참여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 해운대구 해원초등학교에서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신정철 교육위원장은 하윤수 교육감에게 후속 주자로 지목받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신 위원장은 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훌라후프를 활용한 릴레이와 게임 등 다양한 신체 놀이를 즐기며 일일 교사로 나섰다. 또,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늘봄교실 운영 현황·인력·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챌린지에 참여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고,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챙겨보겠다”고 말하며, 다음 주자로 박수자 부산교육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지난 6일 하윤수 교육감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 후속 주자로 참여했다.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1일 동래문화회관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2,1! 중학교 생활이 달라질 시간'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의 후원으로 정승익 강사(영어), 백은아 강사(수학)를 초빙하여 중학생들의 현명한 고입 및 대입 준비를 위한 자기주도적 생활 및 학습 습관 형성법을 제공했다. 특히, 중등 영어·수학 학년별 맞춤 공부법 및 내신대비 전략을 제시해 중학교 생활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됐다. 1부 정승익 강사는 영어 내신의 출제 경향과 동기부여를 통해 적성 및 진로 탐색의 중요성과 개인의 꿈을 찾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2부 백은아 강사는 수학의 필수개념 정리 및 오답관리와 평가 대비 방법에 대해 공유하여 수준에 따른 학습매체 활용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특강을 들었던 한 참석자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된 것 같고, 벽에 부딪힌 아이에게 큰 위로와 방향제시가 됐으며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팁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예산 대비 이용률을 평가한 것으로, 동래구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예산 대비 이용률은 89.61%, 부산시 2위이며 1위와는 0.79%p 차이이다. 이로써 동래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동래구는 발급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누리카드를 몰라서 발급받지 못한 미발급자를 분기별로 적극 발굴하고 각종 회의자료 배포, 안내문자 발송 등 다방면의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통합문화이용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문화접근성이 낮은 노년층 및 장애인 계층을 위한 '누리마켓', '누리배송' 서비스 등을 연계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일상속에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2023년에는 동래읍성역사축제 내 먹거리트럭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했고 올해도 문화누리카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3호선 미남역에서 도시철도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역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 역사'운영의 날에는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측정(체성분ㆍ혈압ㆍ혈당) 및 건강상담(만성질환ㆍ금연ㆍ구강관리ㆍ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등),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건강체험활동을 제공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선별검사 4종(우울ㆍ스트레스ㆍ불안ㆍ중독)을 실시하고, 도시철도 미남역에서 철도 안전이용 및 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 역사' 운영의 날은 분기별 1회 지속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증진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전 9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초등 교장 승진자 1명, 교육전문직원 승진자 7명 등 8명에게 임명장 수여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초등 교장, 장학관, 교육연구관으로 승진하신 여러분의 영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품는 부산교육의 좋은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탁월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디자인 관련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산업동향을 반영해 AI와 디자인 융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생성형 AI를 활용한 상세페이지 디자인 실무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기획 △라이브커머스 마스터플랜 △숏폼 콘텐츠 활용 실무 △SNS 마케팅 전략수립 △메타버스 기획과 제작 등이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디자인저작권 실무 △영상편집을 위한 프리미어 활용법 △국책 사업 제안서 작성법 △콘텐츠 편집을 위한 포토샵 활용법 △한눈에 들어오는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등 업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부산디자인진흥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로 수강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홈페이지나 사회서비스디자인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융복합 중심기관으로서 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해운대체험센터의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메이커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혁신적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제과제빵, 공예, 조리 등의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3D 프린터, 영상 및 로봇 제작 활동들로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미래 역량을 습득하고 익힌다. 해운대체험센터는 주변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수준과 관심사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최대한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메이커 교육을 실시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해운대메이커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미래역량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개성을 살려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문화도시센터는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시민동아리 지원 사업’과 ‘연결공간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문화예술로 지역 주민 간의 관계를 만들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민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해소하는 ‘도시문제해결(생태문화, 문화돌봄, 기록문화) 동아리’ 25팀, △취향과 취미를 공유하는 ‘취미상상 동아리’ 20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45개 팀은 주제별로 최대 100~150만 원의 활동비 지원과 동아리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영도 주민 1인을 포함한 3인 이상의 시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연결공간 지원 사업’은 영도구 생활권 내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희망하는 문화 공간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커뮤니티 주제는 동네 이웃의 외로움 또는 고립감을 완화하는 예술 치유 활동이다. 선정된 곳은 커뮤니티 운영 활동비와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받는다. 영도에 공간을 가진 주민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본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영도구 전역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