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초희무용단이 주관하는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의 서막을 여는 『춤극 화랭이 운명을 받든 춤 “THE PARTY”』가 오는 6월 6일 오후 4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동에서 개최된다. 강릉지역 예술단체‘초희무용단’에서 선보이는 『춤극 화랭이 운명을 받든 춤 “THE PARTY”』공연은 강릉 단오굿을 주제로 강릉의 하늘과 땅의 만남을 축복하고 경포호의 달과 물, 경포호의 가시연꽃, 경포호의 화선놀이를 통해 거울같은 경포호 위 가상의 섬에서 영산홍가를 부르며 하늘과 땅, 달과 호수가 하나 되어 자연-인간-신이 어우러지며 신성이 가득한 천년 축제의 도시를 축원함과 동시에 대화합의 축제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강릉단오제를 맞아 서막을 알리는 강릉만의 예술혼을 춤으로 승화시킨 이번 공연을 통해 강릉시민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지역의 축제인 단오제를 알리고 지역문화 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6월 3일부터 10일까지 각종 행사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하여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경로당, 강릉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구강용품을 제공하는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라는 프로그램과, 알쓸신치(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치아상식)를 부제로 단오제 기간 중 구강 상식 OX 퀴즈, 구강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노인의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하여 북부노인대학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아관리방법 교육, 구강 건조증상 완화 방법 등의 생애주기별 구강교육도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구강건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7일, 30일 이틀에 걸쳐 범죄예방 및 재난재해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상황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인력, 관제요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가상의 범죄 및 재난재해 상황을 설정하여 대상자의 동선 및 재난상황을 추적, 감시하는 등 상황대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4개의 팀별로 범죄 도주차량 추적, 미아 발생 등 사건 사고 시나리오를 자체 설정하고 상황 접수부터 경찰서 신고까지의 훈련 과정을 촬영하여 훈련 종료 후 팀별 영상을 토대로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황추적을 위해 인근 CCTV 확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영상검색,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하는 것으로써 운영 시스템 사용법 숙지, 팀원 간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도모했으며 토의를 통해 도출한 보완점을 다음 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가상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주도적 관제 대응능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24 강릉단오제를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동참을 위한 온라인 기부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단오제 기간에 맞춰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진행하며, 단오 행사기간 중 강릉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 답례품 + 이벤트 상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벤트 참여는 먼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하고 강릉시 답례품몰에서 이벤트 상품을 선택하여 네이버폼 주소 링크 클릭 후 사과즙, 쌀, 돼지고기 중 기부자가 선호하는 상품을 주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17일(월)까지 당첨자에게 문자 안내하고 추후 상품을 기부자에게 배송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단오제를 맞이하여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모금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영농폐기물 집하장 또는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는 기타 영농폐기물에 대해 무료 수거·처리 활동을 벌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를 수거 및 처리를 하고 있으나, 그 외 품목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돼 영농폐기물 집하장이나 농경지에 방치되어 농촌 경관을 훼손하는 요인이 되어 왔다. 이에, 공단 미수거 품목인 기타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자원순환과에서 무료 수거·처리할 예정이며, 금회 처리할 물량은 총 20톤이다. 수거 대상은 폐비닐, 폐농약용기류를 제외한 영농활동에서 발생한 차광막, 부직포, 반사필름 등이며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사업장배출자는 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63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농민들과 유관단체에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수거보상금 제도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라며, 산불 등 화재 예방을 위해 농민들이 적극적으로 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오는 6월 1일 평창군 평창읍 평창중앙로 사거리 일원에서 관내 청소년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8회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평창군이 주최하고 평창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끼와 재능을 나누고 계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2015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올해 8회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노래 및 댄스 경연대회와 팔씨름대회, 림보대회 등 이벤트 대회가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며, 페이스페인팅 체험, 먹거리 체험, ESG 실천 캠페인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체험활동과 K-POP 댄스팀, 밴드 등 초청공연을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축제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산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평창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와 횡성군축산농가협의회(회장 최철희)는 6월 1일 횡성어울림마당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횡성 축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횡성군은 2015년 12월 24일 '축산인의 날 제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6월 1일을 축산인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한우와 낙농, 양돈, 양계, 양봉 등 축산단체의 회원 1,000명이 참석했으며, 내외빈의 축사를 비롯한 기념행사와 축산 발전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시상, 각종 화합행사, 시식,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의 축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축산인들이 모두 모여 즐기며 화합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오늘 모인 횡성의 축산인 공동체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영상인식시스템이 탑재된 번호판 영치차량을 이용하여 주·야간 집중 영치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영치한 총 차량은 52대 104건(15,349천 원)이며, 상세내역으로는 관내영치 18대 44건(6,113천 원), 촉탁영치 8대 34건(5,143천 원), 영치예고 26대 26건(4,093천 원)이다. 또한, 번호판영치와 연계한 예금압류를 실시하여 35명 149건(15,521천 원)을 징수했다고 전했다. 다만, 시는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에 대해서는 분할납부와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급여·예금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지만,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면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태백역과 함께 서울역·청량리역에서 태백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과 청량리역 여행센터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태백의 관광지 홍보를 위한 안내자료와 특산품, 관광기념품 등을 전시했다. 또한, 포토존(배너 및 촬영소품)을 통한 SNS 인증이벤트 및 미니게임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은뇽이 포스트잇과 탄탄쿠키, 연탄지우개 등을 제공했다. 이틀간 약 800여 명의 방문객이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이벤트에 참석했으며, 방문객에게 ‘시티투어버스 무료이용권’ 및 ‘관광택시 무료이용권’을 배부하여 실질적인 태백 방문을 유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태백관광홍보부스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태백시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대해 하절기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15개소(지역아동센터 1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공동생활가정 1개소)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 태백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한다. 점검내용으로는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소방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감염병 관리 상태 점검 등이며, 점검표에 따라 시설점검을 실시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