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아포읍은 23일에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아포읍 일대 수해 지역에서 김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을 펼쳤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김천시청 공무원 및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이 아포읍 의1리와 지1리에 위치한 8,000평 가량의 수해 피해 시설하우스를 찾아 파손시설 정비, 부직포 수거 및 청소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가는 “호우 피해로 인하여 포도 하우스가 망가져 아주 속상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천시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서 복구를 위해 힘써주니 많은 위로가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호우 피해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는 23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건전 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석희 강원대학교 교수의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습관과 환경 유해물질 사용 잘하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터득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더욱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는 평소 재난구호봉사, 자연정화활동, 급식봉사, 헌혈 캠페인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영우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장은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구현하며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윤희란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를 마련해 경산시협의회만의 정신운동으로 발전시켜 상상 그 이상의 경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새로운 시각에서 경산의 자연환경 및 도시이미지 등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담은 『2024 경산시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 그리고 관광, 문화, 축제, 먹거리, 일상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경산시를 배경으로 웃음과 감동을 담은 영상, 총 64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시는 접수된 64편의 작품 중 영상·홍보 등 콘텐츠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입선 5편 등 총 13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경산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또한, 출품자의 창의적인 기획과 개성이 돋보인 이번 수상작은 관광객의 유입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산시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산을 적극 홍보할 숏폼 영상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경산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소방서는 23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외래강사 ㈜AM텔레콤 강창원 님을 초빙하여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자치단체 등 재난대응 기관별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국 단위 통신망이다. 재난 상황에서 활용하면 신속한 공동 대응이 가능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단말기 기본 조작법 숙달 ▲MCPTT를 활용한 주·부채널 변경 및 공통 통화그룹 채널 적용 ▲무선 송수신, 사진 및 메시지 전송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대응 기관간의 신속한 의사소통과 현장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꾸준한 조작법 숙달을 통해 군민과 대원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새마을지도자 경산시협의회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지도자 경산시협의회 자체 회비로 구입한 4,500여병의 생수를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일간 유동 인구가 많은 경산역(23, 24일), 경산시장(25일) 2개소에서 제공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폭염이 갈수록 기세가 더해져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준열 새마을지도자 경산시협의회장은 “지역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에 이번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고 시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7월 23일 성주무강병원과 당직의료기관(응급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365일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시 응급환자에 대한 공백없는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성주군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응급실 인력 및 시설기준에 관한 사항, 응급실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협약 기간 및 응급실 운영에 따른 준수사항 등이 포함되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성주무강병원에서 응급실 운영을 재개한다. 그간 성주무강병원 야간 응급실 운영 종료로 인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24시간 운영해 오던 성주군 보건소 야간진료는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되고 종료된다. 허윤홍 성주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0일간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 등에 대한 방문 조사를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한 자에 대해 10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하게 된다. 위치기반(GPS)을 활용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러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다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조사 대상자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방문조사는 사전교육을 받은 이·통장이 사실조사원 증명서를 패용하고 대상 세대에 방문하며 이후 별도 확인이 필요한 세대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소규모어가, 어선원 등 수산공익직불금 신청 기간이 7월 말 마감 신청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어업과 농업 등을 함께 하는 어업인이 전년도 소농 직불금, 면적 직불금 등 농업, 임업분야 직불금을 받는 경우 소규모 어가 직불금, 어선원 직불금을 받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다. 하지만 최근 해양수산부 사업 지침이 개정되면서 올해부터 전년도에 타 분야 직불금 수령 여부와 상관없이 수산직불금과 농업 분야의 직불금 중 어느 하나를 신청할 수 있어 어업인의 직불금 선택권이 확대됐다. 다만, 중복 수령은 허용되지 않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5t 미만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이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 신청년도 직전에 계속 3년 이상 어업종사, 직전년도 기준 신청인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2,000만 원 미만, 동일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의 합이 4,500만 원 미만, 어가구성원 전체 어업 총수입이 1억 5천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일 새마을재단 2024년 라오스 새마을운동 실무자 과정 연수생들이 포항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오스 새마을운동 실무자 과정 연수생들은 서상덕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명예관장으로부터 새마을운동의 태동 배경과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한 경제발전 과정, 현재 추진 중인 새마을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라오스 새마을운동 실무자 과정 연수생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의 홍보 영상물과 각종 전시물을 관람한 후 새마을운동의 시작 배경과 발상지인 기계면 문성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포항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에는 4-H 청소년 한마음 캠프 참가 학생 140명, 부산 향토문화연구회 회원 등이 연이어 방문하는 등 새마을운동 산 교육의 장으로 타 도시 새마을회 및 새마을 관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평일에는 학생 단체관람, 유치원 현장학습, 주말 및 휴일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방문이 많으며, 특히 전용헬기 전시장, 새마을방송차량, 영상자료실, 새마을 조끼 입고 포토존 공간은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포항강원도민회가 지난 20일 100만 원 상당의 강원도 지역특산물 옥수수 600개를 포항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포항시에 전달했다. 홍명표 재포항강원도민회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폭염을 잘 이겨내시라는 의미로 강원도 지역의 맛있는 옥수수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의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해 무료급식소 운영 시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후원해주신 재포항강원도민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