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31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정선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자살예방 사업 추진 계획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해 신애정 보건소장, 윤애경 건강증진과장, 우정식 정선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계장, 원동표 정선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조순희 정선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강은용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 병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살예방사업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시행계획 심의, 관련 사항 토론 등이 진행됐다. 군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률과 사회 경제적 요인의 관련성 등을 분석하고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농어촌 지역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원인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신건강 스크리닝, 자살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31일 정선군립도서관 일원에서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일&창업자와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새일&창업자와 함께하는 플리마켓은 구인·구직 수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새일센터와 함께하는 플리마켓은 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 개관식에 모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레몬트리협동조합, 그언니디저트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디저트 및 수제품 등을 홍보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 과장은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및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전문 직업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등을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에서는 5월 31일 13시 20분 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 및 내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행사는 13시 20분에 오페라 및 이은결 마술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4시에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개관 선포 등의 개관식과 시설 관람의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정선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창업 물품 판매와 평생학습도시 선정 홍보 등의 플리마켓이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2019년 7월 기본계획을 수립으로 1,779일이란 노력의 시간을 지나 결실을 맺은 도서관 및 가족센터는 지상 3층 규모에 15,520권의 책을 구비한 도서관과 미디어 및 IT 교육실을 갖춘 평생학습관, 차별화된 아동 보육을 위한 키즈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6월 개관을 맞이하여 무인 피아노 음악회, 국민고향정선 책약국네 사람들 이벤트, 도서 원화 전시, 북토크, 세계 요리교실, 디지털 성인문해 교육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지난 24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인제군, 인제경찰서, 인제교육지원청, 인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인제청년회의소)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점검단은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포하며 관련 법 준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제군과 인제군의회, 인제경찰서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청사 이전을 위한 토지교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의장, 이경민 인제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인제경찰서는 협소하고 노후한 청사를 인제읍 덕산리 일원에 이전해 신축할 예정이다. 인제읍 상동리 현 경찰서 부지에는 인제군청 청사 주차장 및 녹지공원 등이 조성된다. 인제군과 인제경찰서는 사업대상 토지를 상호 교환하고 이에 따른 제반사항 추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최상기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이달 14일까지 2024년 하계 대학생 실습공무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기 29명, 2기 27명으로 총 56명이다. 1기 배정인원은 7월 1일부터 26일까지, 2기 배정인원은 7월 29부터 8월 23일까지 군청 주요부서 및 공공시설에 배치되어 민원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가 인제군으로 되어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그 자녀, 차상위계층 및 그 자녀, 중증장애인 가정, 한부모가족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방문 또는 우편신청은 받지 않는다. 군은 선발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달 20일 대학생 접수자와 학부모 등의 참관 하에 전산추첨으로 실습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추첨결과는 이달 21일 인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 실습공무원 보수는 일일 78,880원으로 20일 만근 시 주휴수당 포함 1,814,240원이 지급된다. 장성호 인제군 행정담당은 “군정의 다양한 업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6월 2일, 대화면 의용소방대에서 더위사냥축제를 앞두고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와 땀띠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더위사냥축제를 앞두고 땀띠공원에서 더위사냥축제장 구간 땀띠물 대청소를 통해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이 더욱 깨끗한 평창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와 대화면 의용소방대가 함께 진행했다. 의용소방대원 및 더위사냥축제위원 50명이 물 속의 쓰레기를 제거하고, 이끼와 각종 수목 등을 정리할 예정으로 더위사냥축제가 열리기 전 두 차례에 걸쳐 깨끗한 수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부규 대화면 의용소방대장은“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대원들과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라며,“더위사냥축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한 대화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8개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 2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자율방재단 회원 97명은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관내 무더위쉼터 26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설 이용 어르신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화진 단장은“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단원들과 함께 점검 활동에 나서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97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우기 대비 배수문 주변 정비 활동을 펼치는 등 각종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에도 안전 예방 및 예찰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군보건의료원은 6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만 66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노인건강진단 및 노인건강포괄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건강진단 및 노인건강포괄평가는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로 건강의 유지·증진 도모와 노인건강수준 향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진행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만 66세가 되는 해부터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으로 건강보장을 받고 있으나, 검진항목에 혈액 및 방사선 검사 등 일반건강검진 항목이 포함되지 않아 전반적인 건강검진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평창군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하여 노인건강진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노쇠와 노인성 질환에 취약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어르신에 대한 정기적인 건강진단 및 건강포괄평가로 노인 건강권 확보와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과 축산농가 경제적 부담을 해소를 위해 환경축산기반용 톱밥공급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군은 상반기 2억 8천만원의 사업비로 1,866톤의 톱밥을 222개 축산농가에 지원한 데 이어, 제1회 추경을 통해 7천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466톤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농가로 축산물 이력제에 등록된 두수 기준이며, 농가별 최대 지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수분조절을 위한 깔개용 톱밥을 원칙으로 하나, 농가가 희망할 경우 왕겨, 수피 등도 지원 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수분조절제는 악취 저감뿐만 아니라 부숙된 퇴비를 통한 농지 환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톱밥구입자금 보전으로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축산기반용 톱밥공급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일정은 추후 농가별 통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