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소비 활성화 및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1일 0시 15분부터 ‘대구로페이’ 할인판매를 개시한다.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설 명절 전에 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1인당 월 할인 구매한도는 30만 원,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한 7%이고 연간 발행 규모는 약 3,000억 원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정부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30% 정도 감액 편성된 점을 감안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월 할인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했으며, 조기 판매를 대비해 월 판매한도를 설정해 선착순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7월 모바일 기반의 전자결제서비스 수요 증가 등 변화된 디지털 상거래 환경을 반영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구로’ 앱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물카드 형태의 ‘대구행복페이’에서 모바일 앱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인 ‘대구로페이’로 전환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1동에 소재한 가톨릭연합안과의원은 지난 26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18포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가톨릭연합안과의원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성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받은 성품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5일 건강아파트 운영위원과 건강지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건강아파트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강아파트’는 입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건강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논의를 반영한 결과, 운영위원회는 올해 통합건강돌봄팀을 구성해 집중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밀착 관리하기로 했다. 또 건강동아리 활성화, 아파트 단지 내 걷기 코스 개발 등 입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 아파트 중심의 건강한 생활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수성구보건소는 ▲건강정보 게시 및 공유 ▲건강체험부스 운영 ▲주민 요구도 조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이 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바람직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소재 침산예가떡방앗간은 1월 29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설맞이 사랑나눔 떡(떡국떡, 세대당 1.5kg)을 저소득가정 15세대에 전달했다. 침산3동 침산예가떡방앗간 대표 권경순은 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떡(설 명절 떡국떡, 추석 명절 송편)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설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가정 15세대에게 떡국떡(세대당 1.5kg)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권경순 침산예가떡방앗간 대표는 “이번 떡국떡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주변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숙희 침산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침산예가떡방앗간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월 예비 초등 및 부모 대상으로‘예비초등! 첫 학교생활 길라잡이’를 개최한다. '예비초등! 첫 학교생활 길라잡이'는 달서어린이도서관의 특색사업으로 예비초등 부모특강과 예비초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초등 부모특강은 현직 초등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학부모 대상으로 입학준비 및 독서교육을 안내한다. 예비초등 프로그램은 예비초등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자기소개 및 친구 관계 맺기,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초등 부모특강은 2월 17일 토요일 10:00~12:00,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예비초등 부모 대상으로 하유정 강사를 초청해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 준비의 모든 것!” 주제로 강연한다. 하유정 강사는 15만 이상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어디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는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 준비', '초등 공부 습관 바이블' 등이 있다. 실제 초등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사로서 예비초등 학부모들에게 아이의 적응력을 높이고 부모의 불안감을 줄이는 초등 학교생활의 모든 것을 알려줄 예정이다. 예비초등 프로그램 1기는 2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을 중심으로 국고보조사업을 지방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이양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환사업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편성률과 집행률(본지표) △보조율 준수 등(감점지표) △우수사례와 신속집행(가점지표)를 적용해 우수(20%), 보통(60%), 미흡(20%)으로 평가했다. 달서구가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 등 도시생활환경개선 1단계 전환사업 28억원과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등 2단계 전환사업 19억 3,000만원 등 연차별 사업계획을 고려한 적정한 예산편성과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13억 5,000만원의 추가 보전금을 받게 됐다. 한편 달서구가 지난해 수도권을 제외한 자치구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70.2%를 차지하는 등 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26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김치(500상자), 백미(500포), 라면(500상자) 등 총 5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1992년 달구벌 자원봉사단으로 출발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홀몸어르신·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생활여건 개선사업 및 지구촌 빈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한국나눔연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시가지 대청소 및 무단투기 단속,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등 ‘설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는 설 연휴 총 4일 중 설 당일, 일요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음에 따라 구·군에서는 배출일, 수거 일정을 조정하고 배출 가능 일자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공공폐기물 처리시설(소각장, 매립장) 운영시간을 특별 연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구·군한국환경공단 합동 점검을 통해 명절 선물 과대포장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쓰레기 줄이기 생활수칙 인증 이벤트’, 전광판, SNS 게재 등 다양한 홍보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쓰레기 감량을 유도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줄이기 생활수칙은 ▲껍데기는 가라, 추석 선물은 포장 쓰레기가 적은 것으로! ▲명절 장보기는 장바구니와 함께 계획적인 장보기 ▲맛있는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 적당히! ▲성묘 갈 때 일회용품은 NO, 다회용품 사용하기 ▲명절 쓰레기는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한의사회는 지난 25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70만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수성구한의사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성금 270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히 후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희망수성계좌에 적립 후 저소득층을 위한 필요사업에 쓰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설맞이 청소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국토대청소와 특별 환경정비에 나서고, 설 선물 재포장 및 과대포장과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한다. 또, 연휴 기간 주민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청소대책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수성구 지역은 설 당일인 2월 10일과 다음 날 11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12일 수거를 재개해 14일까지 연휴로 밀린 쓰레기 수거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가정과 상가에서는 쓰레기를 잠시 보관했다가 11일 저녁 8시 이후에 배출해야 한다. 설 연휴 청소 민원은 수성구청 자원순환과 청소대책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대책상황실과 기동반을 철저히 운영해 청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