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동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점점검은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는 범국민적 재난예방활동으로써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안전 大 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있어 부산진구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건설현장, 철거․해체공사장. 산사태위험지역 및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놀이시설을 포함 80개소를 선정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안전점검을 안내할 예정이며 안전점검표는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및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 및 안전관련 법ㆍ제도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 및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각종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2021년 11월 5일“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 특구”로 지정되어, 단위사업 특화사업자인 KT&G 및 유관기관과 함께 과거 부산 대표산업이었던 신발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면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하절기를 제외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상상마당 부산 차 없는 거리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프리마켓 “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첫 행사는 3월 30일 14시부터 20시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에선 매월 30여 개 팀을 신청받아, 지난 한 해 총 147개의 판매 팀을 지원했으며, 의류, 액세서리, 소품, 반려동물 간식 등 다양한 판매부스가 행사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작년처럼 올해도 공연 및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계획됐다고 전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KT&G와 2022년에 서면1번가 관광 활성을 위해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는 신발특구 지정 4년 차인 만큼 특화사업으로서 프리마켓 행사를 더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행사 협조에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은 지난 22일 발대식을 열고 주민이 주도하여 다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는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이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복지와 건강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실행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홀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관내 경로당 2곳에서 시니어(See near) 카페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천호 단장은 “올해에도 주례3동만의 특성에 맞는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잘 추진해 모두가 건강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토지소유자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사상구 내 토지소유자라면 누구나 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구청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서비스를 신청한 토지소유자는 서비스 해지요청 전까지 매년 결정공시일(1월 1일 기준, 7월 1일 기준)에 맞춰 열람․결정․조정지가 및 의견제출․이의신청 기간을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구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문자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며“합리적인 지가가 산정될 수 있도록 열람기한 내 꼭 확인해주시길 바라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가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만5천301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다음달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22일 자율방재단과 해빙기를 맞아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 및 통학로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빙기가 되면 겨울철 결빙된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낙석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방재단원들은 급경사지, 옹벽 등 재해우려지역을 위주로 예찰활동을 진행했다. 또,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주감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공사장 적치물 등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강환석 회장은 “앞으로도 단원들과 주기적인 예찰 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주례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재해우려지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복지 프로그램‘나이야가라~!’를 진행한다. ‘나이야가라~!’는 건강 취약 계층에게 만성 노인성 질환에 대해 교육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안내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사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치매 선별검사, 건강 교육과 복지 상담을 해드리고 있으며 지난 21일 강선대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덕포1동 소재 경로당 10곳을 돌며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잘 하지 않던 치매랑 당뇨 검사를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어르신들이 신체·인지 상태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동으로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장애인거주시설 라온누리가 오는 3월 29일까지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전시회‘웰컴투 라온누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첫 날인 지난 25일에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시화, 그림, 비즈공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발달장애인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스토리 형식으로 꾸며졌다. 라온누리 문다영 대표는 “라온누리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전시회가 벌써 3회를 맞이했다”며“앞으로도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작가들이 장애와 편견을 뛰어넘어 다양한 잠재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간부공무원, 혁신 주니어보드, 청렴뚜기·뚜미와 함께 깨끗한 동래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간부공무원과 청렴 뚜기·뚜미, 혁신 주니어보드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 50분 동래역 환승센터에서 깨끗한 동래 만들기를 위한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동래구 주요 관문도로 및 가로화단 내에 투기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 또한, 동래구 청렴 뚜기·뚜미, 혁신 주니어보드로 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은‘청렴동래’피켓과 ‘적극행정’어깨띠를 착용하고, 동래구의 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하며 적극행정·규제혁신 선진도시의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민뿐만 아니라 봄철 아름다운 온천천 꽃길을 보러 동래를 찾는 분들을 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으며 많은 분들이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를 걸으면서 기분 좋은 기억들을 담아가시고, 아울러 청렴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2024년 교육활동 보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시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친 이 계획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사항, 부산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신설·개선 사항을 총망라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기반 구성·운영 ▲교원 치유 및 회복 지원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신설’, ‘부산광역시교육청 법률지원단 운영’, ‘교원보호공제 신설’, ‘학부모 방문 상담 사전 신청제’ 등이다. 오는 28일부터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은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맡게 된다. 그동안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던 것을 교육지원청에 이관했다. 전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남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23년 ㈜대성문으로부터 5,000만원을 기탁 받아 발달장애인 등 소외받는 의사소통 약자를 위해 문자 대신 그림 상징, 색 인지 등 보완대체 의사소통 방식을 적용한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공동모금회'의사소통약자를 위한 AAC기반 장애친화환경 조성'사업을 준비해왔다. 이에 본격적 사업 추진에 앞서 당사자 중심 의사소통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학제 전문가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난 3월 21일 1차 회의와 함께 위촉식을 개최하여 의사소통 약자를 위한 장애친화환경 조성에 포문을 열었다. 본 다학제 전문가 협의체에는 경성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이해구부교수,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남숙교수, 동명대학교 언어청각재활학과 김주영교수, 부산대학교 특수교육학과 황순영교수가 참여하여 발달장애인등 의사소통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의사소통 편의 환경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