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중복을 맞이하여 7월 23일 관내 어르신 등 61세대에 삼계탕과 국수를 전달했다.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날, 관내 저소득 가구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위원 20여 명이 직접 어려운 가구에 삼계탕과 국수, 밀키트와 선풍기를 배부하여 더운 날씨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 이정기 민간위원장은“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나눔행사을 준비했다.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하여 평소보다 주변을 더 잘 살피고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원 공공위원장은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더운 날씨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에 참석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벽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7월 23일 오전 11시부터 남녀 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버스승강장 및 도로변 일대를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마을별 버스승강장 주변에 거미줄을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현수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버스승강장을 청소하면서 봉사 활동한다는 마음을 가져 뿌듯하며,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절기상 대서가 지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버스승강장 청소에 참여해 주신 벽진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활기 넘치는 벽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성주군은 7월 23일 성주무강병원과 당직의료기관(응급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365일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시 응급환자에 대한 공백없는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성주군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응급실 인력 및 시설기준에 관한 사항, 응급실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협약 기간 및 응급실 운영에 따른 준수사항 등이 포함됐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성주무강병원에서 응급실 운영을 재개한다. 그간 성주무강병원 야간 응급실 운영 종료로 인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24시간 운영해 오던 성주군 보건소 야간진료는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되고 종료된다. 허윤홍 성주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주간보호시설 종사자들을 치매예방관리 전문가로 양성하여 노인 관련 시설 이용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자원을 활용한 뇌두드림 치매예방교실 직무역량강화교육 실시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9일부터 23일까지 성주군 치매 유관기관 10개소 29명의 종사자들이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에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초전면에서는 23일 초전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초전면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초우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한 곽호창 초전면장과 회원들간의 상견례가 있었으며, ▲행정구역 명칭변경(금수면→금수강산면) ▲2024 성주 썸머워터 바캉스 개최 ▲성주무강병원 당직의료기관(응급실) 운영 ▲참외작황 현황 및 재해보상 등 군정 홍보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 초전면 어울림ㅁ복합타운 조성사업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간) 4차로 확장 ▲용봉3리 정비사업 ▲ 소성리 휴빌리지 조성사업 등 초전면 주한미군공여구역 등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호창 초우회장은 “초전면을 중심으로 대형 사업들이 많이 계획되어있어 발전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초전면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18일 경북 고령군 월산 2리 주민 30여 명이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과 관련해 자산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서 자산골 주민협의체는 고령군 주민들에게 새뜰마을사업을 통한 안전 확보 · 생활 위생 인프라 확충 · 휴먼케어 사례를 소개했다. 안전 확보 사례로는 방범용 CCTV 구축 · 태양광 LED 조명 및 도로명 주소판설치 · 노후담장 정비를, 생활 위생 인프라 확충 사례로는 소방도로 및 도로 개선을 소개했다. 또한 휴먼케어 사례로는 자산골의 자랑인 테마가 있는 벽화길과 자산골 커뮤니티 거점을 소개하며 함께 답사했다. 자산골 주민협의체와 고령군 주민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속적인 주거 환경 개선 방안 및 공동이용시설 운영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은 김천시 성내동 주거지역의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시행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자산골은 골목길 정비와 주택 정비 등 생활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 또한 이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3일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아포읍, 어모면, 대항면의 농가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작업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 부서에서 97명이 참여했고 수해 쓰레기 수거, 농경지․배수로 토사 제거 등 사람의 손이 필요한 작업 위주로 진행됐다. 피해를 본 한 농가주는 “다행히 김천은 큰 피해가 없었다고는 하나 우리 지역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다. 시에서 장비 지원 등 신속한 조처해준 덕분에 복구 작업이 잘 이뤄졌는데, 공무원들이 현장에 오셔서 마무리 작업까지 도와주시니 정말 큰 위로와 보탬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 예방 시설물 점검, 주민 사전 대피, 마을 순찰대 운영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1,2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인사를 의결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영주시의회 소속 첫 사무국장과 사무관의 승진의결이며, 신임 황만기 사무국장이 19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주요 인사내용은 △4급 승진 황만기 의회사무국장, △5급 승진의결 이연경 전문위원 등이다. 사무국장에 취임한 황만기 사무국장은 1994년 공직에 처음 입문해 도시과·건설과·수도사업소 등을 거치며 순흥면장·하천과장 등을 역임하며 영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022년 1월 지방지치법이 개정되어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의회직 공무원으로 전환해 영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하며 의회 발전에 힘써왔다. 신임 황 사무국장은 "30년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협치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본연의 임무인 의원들이 의정활동 지원에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자체 승진을 통해 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효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7월 22일 경산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경산문화관광재단 제1회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공모를 위해 경산시와 시의회에서 추천한 위원 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임원(대표이사, 이사, 감사)의 자격요건, 모집방법, 심사기준 등 향후 설립될 경산문화관광재단을 이끌어 갈 임원의 공개모집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경산문화관광재단 임원 공개모집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9명(대표이사 1, 비상임 이사 7, 비상임 감사 1),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대표이사는 재단의 경영성과를 책임지고, 문화예술 및 관광 진흥사업 등 재단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비상임 이사는 이사회에 출석해 사업계획의 운영, 예산 및 결산의 승인, 규정의 제·개정 등 재단 운영의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비상임 감사는 회계 및 감사 분야에 대한 전문가로 재단의 재산과 운영에 관한 감사를 수행한다. 임원의 자격요건으로는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군ㆍ영덕군 해수욕장 내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상레저사업장을 철저히 점검하여 이용객들이 여름철에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장 내 시설물, 레저기구(워터슬레이드),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수상레저사업장 종사자 대상 최근 수상레저 사고사례 공유 및 사업장 준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국민들의 해양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과 같은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용객들이 수상레저사업장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