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23일 지역주민들의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청도군에 따르면 복지위기 알림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자신이나 이웃의 위기 상황을 휴대전화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앱(Application)이다.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거나 QR코드를 통해 해당 앱을 설치하여야 하며, 사용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이나 익명으로도 앱 사용이 가능하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누구나 쉽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신고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으로 접수되어 각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달된다. 한편 사용자는 앱에 첨부된 사진 기능을 통해 위기 상황을 정확하게 알릴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신고된 복지 위기 상황은 지자체에서 관할 읍면 사무소 담당자에게 전달되어 상담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복지위기 알림은 나와 이웃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신고하고 도움을 받을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7월 20부터 21일 양일간 ‘미리 만나는 신화랑들의 여름방학’이라는 주제의 특별행사 ‘신화랑풍류살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더위 시즌을 맞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비롯하여 화랑들의 더위사냥(목공예 물총싸움), 밴드·디제잉·힙합공연과 마술공연, 아이스홍시 서리 등 이벤트 프로그램, 공예체험, 그림 그리기 대회, 지역 특산품·농산물 부스 운영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자, 현장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캠핑과 카라반 시설을 활용한 숙박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으며, 청도 지역 농산물꾸러미, 지역 카페 할인권 등을 제공하여 기관뿐 아니라 지역의 식당, 카페, 관광지 등 민관이 협력하여 청도군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연이은 폭염 속 지친 가족들이 청도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들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는 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도군 각남면은 23일 이장협의회 외 7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 어디든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 시 세액공제 및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유봉재 이장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청도군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좋은 제도이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길 각남면장은 “이장협의회 외 7단체가 함께 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리고 적극 동참하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여름나기 쿨팁(cool tip)!’을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 3학년부터 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여름에 읽기 좋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떠오르는 느낌이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꿀팁! △여름을 열-음 △한여름 밤의 꿈 등이 있으며, 독후활동과 함께 바다비누 만들기·투명 아크릴 나이프화 등의 체험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날려줄 버블매직쇼도 준비되어 있다. 영덕도서관 이서은 주무관은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표현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키워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영덕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의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을 지원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금리단길의 독립서점 ‘책봄’에서 황인찬 시인 초청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황시인의 최신작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책봄’에서는 신연선 작가, ‘그림책산책’에서는 슬로우어스 작가, ‘추필숙책방’에서는 성환희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됐고, 8월 24일에는 ‘느슨한 책방’에서 이억배 작가 북토크가 예정돼 있다.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참여자는 “동네서점에서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를 만나고, 독립서점의 특화된 북큐레이션을 통해 독립출판 도서를 구입한 것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는 삼일문고와 손을 잡고 10월 5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정유정・천선란・조예원 작가 등 다수의 소설가를 초청해 요조・임경선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임 구미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2024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 교육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해외교육투어 사업은 작년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알차게 준비했으며, 관내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하버드, MIT, 프린스턴, 펜실베니아, 컬럼비아)을 방문하여 한국인 재학생과 만남을 통해 캠퍼스 투어 및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이다.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각 명문대학의 재학생들과 상담을 통해 나의 꿈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됐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견문을 넓힐 기회를 준 장학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우리 지역 미래 인재들이 넓은 세계를 체험하면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22일~25일 4일간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고1~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 지역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입시전략을 마련하고자 계획된 사업으로, 도‧농간 입시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고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진학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기반으로 ▲개인별 적합한 입시 전형 선택 ▲학교생활기록부 분석을 통한 최적의 수시 전형 파악 ▲2024학년도 수험생들의 입시 성공‧실패사례 안내(농어촌전형 중심) 등 대학 입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 받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입시에 대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관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7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으며 흡연, 음주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 또한 진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선도 특별교육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개선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송군은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재미작가 초대전 ‘청송에서 뉴욕까지 권용섭・여영난 기행전’을 개최한다.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는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술 작가를 초청하여 작품전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및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문화예술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권용섭・여영난 작가는 ‘권용섭의 독도 알리기’부터 ‘독도이야기’ 등 국내외를 불문한 수많은 개인전과 부부전으로 세계에 독도를 알리는 부부 독도화가이다. 국내외 각지를 기행하면서 그린 권용섭 작가의 실경산수화와 수묵속사화, 여영난 작가의 독특한 석화는 한국화와 서양화에서 두 작가의 독자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송의 주왕산과 주산지에서부터, 우리나라의 서쪽 끝 격렬비열도, 남쪽 끝 이어도, 동쪽 끝 독도를 넘어 뉴욕의 화려함까지 권용섭 작가의 섬세하면서도 힘찬 수묵화와 여영난 작가의 수려한 유화 60여 점을 관람 할 수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7월 22일 청송사암연합회가 불국사 제28대 주지 종천스님 고불식(취임식) 공양미 중 쌀 10kg 200포(금 500백만 원 상당)를 청송군 불우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송사암연합회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이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보내주신 정성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