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 동래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용),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대우),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관장 한정민) 4개 기관과 '2024년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은 부산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능정보사회 적응 능력 및 생산적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수준별·맞춤별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에 앞서 공모를 통해 교육시설과 환경 등 사업 추진 신청 자격과 역량을 갖춘 장애인복지관 등 4개 기관을 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1~2월 중 보조사업자를 공모해 선정평가심의위원회(1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2차)를 거쳤다. 시는 선정된 4개 기관과 3월 15일 협약을 맺었으며, 교육생 관리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교육, 집합정보화교육 운영 관리 지침, 지원금에 대한 집행․관리 및 교육생 출결 관리 등에 대한 운영 담당자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은 등록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교육을 통해 실생활 서비스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계인이 찾는 유니크 디자인 도시, 부산다운 디자인으로 매력을 더하다! 부산시는 어제(25일) 오후 4시 30분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박형준 시장과 진흥원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정체성과 매력을 갖추기 위해 부산만의 특색과 품격을 담을 수 있는 디자인산업 육성 필요성을 공유하고 비전과 혁신전략 실행 방안에 대한 직원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2030 부산 건축․도시 디자인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부산다운 도시디자인 확립을 통한 지역 명소화, 도시 브랜드 가치 격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진흥원 시설을 둘러보며 디자인 우수기업 성과 전시를 살펴보며 우수 디자인 제품을 직접 시연했고, 직원들의 그간 성과와 제언을 꼼꼼히 확인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진흥원은 2007년 개원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디자인 인프라 강화, 디자인 교육 및 연구개발, 선진 해외 디자인 정보수집 등과 같은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전국 122개의 지역문화재단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012년 4월에 출범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역대 회장 대부분이 수도권의 문화재단 대표가 선출됐던 만큼 최초로 영남권의 지역에서 당선되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재단 간 다층적 협력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이번 제8대 회장 선임은 지난 3월 21일 전국 56개 지역문화재단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를 추대해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회장의 임기는 다가오는 4월 17일부터 시작되며, 2년 동안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홍길 회장은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와 제7대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최초의 영남권 회원 재단 출신의 수장으로서 20여 년간 온누리 오페라단을 운영했고 고신대학교 음악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한 문화예술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홍길 신임 회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의 문화재단들이 협력하고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사업 안내와 질의응답 등 업무처리 능력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배치된 간호직을 대상으로 어렵기도 하고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질환별 상한일수, 연장 승인제도,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등 의료급여 전반에 대한 교육과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김영희 생활보장과장은“이번 의료급여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은 보건복지 행정의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의료급여 수급자가 합리적으로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좀 더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1동은 지난 21일 민·관 협력을 통한 관내 저장 강박 의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혼자 거주하는 80대 노인 세대로 집 안·밖에 사용할 수 없는 각종 쓰레기와 물건을 쌓아두어 악취와 해충이 발생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질병과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부곡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연합회, 새마을부녀회 등 동 자생 단체 주민분들과 구청 사회복지과 및 부곡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으며, 주거지에 가득 쌓여 있던 12톤 이상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방역 소독을 했다. 향후 대상자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 서비스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는 ‘마을이 학교다, 마을체험학교’를 3월부터 운영중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마을체험학교’는 총 12개 체험처로 구포국수체험관, 뜰에장, 부산인공암벽장, 부산실내빙상장,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무사이극장, 에이원댄스 스튜디오, 극단해풍, 로프앤조이, 북구문화예술플랫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부산 솔로몬로파크이다. 학교별로 사전신청을 받아 총 4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내 초·중·고 39개 학교에서 약 11,248명에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2일에는 부산참빛학교 학생들이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우드 트레이목공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만들기에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마을체험학교는 북구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한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이다.” 며, “학생들은 마을체험을 통해서 이웃의 삶을 이해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5일 오전 10시 덕천3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를 중심으로 ‘에코 워킹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 의성로 일대는 차량 통행과 주민 도보 이용이 많아 생활 불편 신고 등이 많은 곳이다. 이에 덕천3동 자율방재단은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시설물 유무를 점검하고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정비 활동을 했다. 덕천3동 노주리 동장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우리 이웃의 주거환경과 안전을 위한 활동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거주환경을 위해 계속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25일 경상남도의회에서 부산·울산·경남 의원이 만나, 부울경의 상생발전과 공동협력을 위한 '부울경의회 연합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25일 부울경 3개 시도의회 의장이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협력 선언문' 발표로 부산·울산·경남간 대화합의 물꼬를 트고, 2023년 10월 '부울경의회 연합회' 위원(부울경 의원 9명, 시도별 3명씩)을 구성한 이후 처음 만난 자리이다. 부산광역시의회에서는 송상조 의원을 필두로 김재운 의원, 황석칠 의원이 '부울경의회 연합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명칭을 '부울경의회 연합회'로 정하고, 오는 7월경 다음 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정하는 등 정기적(분기별)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부울경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부울경의회 연합회'는 앞으로 부울경의 소통과 협치, 3개 시도의 주요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그리고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울산․경남은 원래 한 뿌리이다.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는 지난 3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2대․제13대 및 제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각종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이임하는 정문영 회장의 공로를 기리고 새로 취임하는 옥종석 회장의 앞길을 축하했다. 옥종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늘 솔선하여 봉사하겠다.”며 “더욱 단합하여 영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축하 물품인 백미 340kg(환가액 800,000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여 더욱 훈훈한 취임식이 연출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과 함께하는‘봄의 멜로디’ 공연이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문화, 예술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던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은 계절을 주제로 구민과 함께한다. 공연은 클래식과 재즈로 구성된 봄의 테마로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의 강의가 함께하며, 강의 내용은 역사, 미술, 여행 이야기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주팀 뉴재즈 스트링스는 국내외 보기 드문 현악기 재즈 앙상블로 미국,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등 유수의 음악학교에서 클래식과 재즈를 공부한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K-Culture Festival 광화문 광장 연주, 재즈파크 공연, 노원문화회관 시네마 콘서트, 롯데백화점 두레 콘서트, 이석영 미디어도서관 초청 연주 등에서 가수 정인, JK김동욱, 재즈보컬 김혜미, 나혜영 등과 협연 및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재즈피아니스트 비안의 [하사이시 조 인 재즈 콘서트], 미국 맨해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즈 작곡가 [서린의 쇼케이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