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다음달 21일까지 ‘2024년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공연’을 위한 콘텐츠를 공개 모집한다.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공연’은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부터 3회째 개최되는 야외상설공연이다. 지난해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뮤지컬, 판소리극,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접수됐고,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뮤지컬 ‘피노키오와 아기공룡 꼬물이’를 선보였으며, ‘2024년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공연’은 4월 ~ 5월 중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활용하여 총 6회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2024년 1월 24일부터 2월 21일까지로 29일간 진행되며, 대표 또는 사업장의 주소지가 대구광역시 남구인 개인 또는 단체라면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남구 홈페이지 또는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전력공급 불안정으로 인한 정전 발생과 전산 장애를 대비해 교육정보시스템 비상 상황 및 장애 대비 모의훈련을 1월 26일 19시부터 28일 24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에서 운영 중인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 등), 각급학교 홈페이지, 행정기관 홈페이지, 보안관제시스템, 대구교육망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전산직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한다. 예기치 못한 정전이나 전산 장애로 인한 비상사태에서 정해진 시간 내 정확하고 신속하게 시스템을 정상 종료하고 재기동하는 등 비상상황 및 장애 대처·복구 능력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훈련 과정에서 ①긴급 비상소집 실시, ②시스템 종료·기동, ③비상 상황 단계별 대처방안, ④운영자(관리자) 기술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훈련 종료 후에는 평가를 실시하여 미흡한 점은 보완할 예정이다. 안병규 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스템 장애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여, 학생∙교직원∙시민에게 안정적인 교육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월 26일 19시부터 1월 28일 24시까지 3일간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 재난대비 기반시설 개선사업 전기공사로 운영 중인 모든 교육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중단 대상 서비스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기관과 학교 홈페이지 및 교직원 업무 시스템이 해당된다. 세부적으로는 졸업/성적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각종 민원서류(무인민원, 정부24) 발급 서비스, 홈페이지를 이용한 교육정보 관련 서비스 등이며,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동안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번 공사는 재난 발생시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 기반시설 중 리튬이온축전지실 구축, 전기공급용량 증설, 무정전전원장치 재배치 등을 실시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과 지역 기관을 연계해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환경교육 체험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교육기관 체험학습 길라잡이 ‘환경따라 지도따라’를 개발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교육적 상황을 반영해 개발된 이번 자료는 학습교재 뿐만 아니라 리플릿과 포스터로도 제작해 환경교육기관의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환경따라 지도따라’자료에는 대구녹색학습원, 달성습지생태학습관, 대구수목원 등 환경교육기관 28곳을 에너지, 생태계, 물, 토양, 공기, 자원순환 등으로 구분해 각 기관별 특징, 위치, 누리집 정보, 활동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QR코드를 통하여 휴대폰, 태블릿 PC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환경교육기관에서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누리집과 동영상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자료를 학교에서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했으며, 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해 학생, 학부모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 도원동이 25일부터 김종원치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저소득 취약계층 치과진료 지원사업' 을 진행한다. 달서구 도원동이 관내 의료기관인 김종원치과의원(원장 김종원)과 도원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 검진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적기에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도원동에 치과 치료가 시급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김종원치과의원은 대상자에게 구강검진, 치과 치료 등의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원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의료나눔 실천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진료로 주민들의 구강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경숙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설연휴를 맞아 달서구보건소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달서구가 각종 모임, 해외여행 등이 빈번한 설 명절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은 24일부터 달서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 중이며, 감염병 예방의 기본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홍보와 함께 홍보물 및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달서구는 현재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양한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로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해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집단발생 시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및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올바른 손씻기 행태개선 유도 및 습관 형성을 위해 유·아동 교육시설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4-10월 중 “뷰박스(손세정교육기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130명을 신규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의 두뇌 특성에 맞는 영역별 두뇌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인지 ․ 정서 ․ 동기 영역)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처럼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에 대한 지원도 함께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현실을 반영하고,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의 역량 및 질 관리를 위해 기존 교육지원청별로 학습코칭단을 선발하던 것을 시교육청에서 통합해 선발하는 것으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12월부터 약 2개월 간 2차례에 걸친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30명의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을 선발했으며, 선발 시기 또한 기존보다 약 3개월 정도 앞당겨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이번에 신규 선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경북도교육청과 유기적인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업무 추진을 위해 1월 25일 2024. 대구․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관계자 실무협의회를 운영했다. 지난해 대구시교육청 주관에 이어 올해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는 대구 및 경북교육청 안전총괄부서장을 비롯해 실무 관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업무 추진 계획과 신규 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업무 추진방향 협의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2024년 중대재해예방 업무 추진 기본계획 발표, ▲신규 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 ▲2023년 중대재해예방 추진 이행 결과와 개선 대책 협의, ▲중대(산업)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공유 등이다. 대구․경북교육청은 안전보건관리의 유기적 체계 구축으로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위험성평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 현안 및 우수 안전관리 사례, 강사 인력풀 등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5일(목)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호동원(남구 희망로 소재)을 방문해 위문품(생필품)을 전달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호동원 전여진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호동원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방문해 주시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시니 아이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어 더욱더 힘이 납니다.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항상 보살펴 주시어 감사드리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민족 명절인 설날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며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 이만규의장 달빛철도특별법 국회통과 메시지 1,700만 영호남인의 염원인 ‘달빛철도 특별법’이 오늘 25일 드디어 국회를 통과함을 열렬히 환영한다. 영호남인들의 응원과 기대속에 추진된 이 법안이 1월 국회에서 계류할 때 실망과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의회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역사적 소명감으로 광주광역시의회와 공동건의문 발표 등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하여 쉼 없이 노력해 왔으며 오늘 드디어 그 결실을 맺었다.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는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달빛철도특별법’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 법안이자, 동서 장벽을 뛰어넘어 영호남 상생을 이끌 대표적인 균형발전 모델이다. 앞으로 달빛철도 건설과 대구경북신공항이 함께 개항되면 그 역량과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이며, 활발한 인적·경제적 교류를 통해 영호남을 중심으로 남부권 신성장 동력이 되어 대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간 최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홍준표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지역 정치권, 경제계, 언론계의 노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