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횡성군은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일하면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170명(1차 85명, 2차 8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일인 6월 3일을 기준으로 본인, 부모 또는 친권자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인 대학생이다. 신청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횡성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차수별 신청 인원이 85명을 초과하면 6월 17일에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의 자율참관을 통한 공개 추첨을 진행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은 1차(7월 3일부터 7월 26일)와 2차(7월 31일부터 8월 23일)로 나누어 군청의 각 부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1일 8시간으로 18일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2024년 최저시급인 9,860원을 적용해 1,656,480원을 받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5월 31일 8시부터 횡성중학교와 횡성고등학교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손상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고등학교 남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누구든지 순간의 실수로 인한 사고로 후천적 장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횡성군보건소는 장애 발생(손상)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OX 퀴즈와 함께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횡성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의 금연 다짐과 음주 예방 홍보를 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고 밝혔다. 김영대 소장은 “장애인의 80%는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한순간의 실수로 인한 사고나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손상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를 이해할 수 있게 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뜻밖의 여름휴가’를 운영한다. ‘뜻밖의 여름휴가’는 여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입체적 활동을 통해 독서 기회는 물론 행복한 도서관 이미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장소는 시립청소년도서관 1층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쉼터’다. 이곳에서 행사 기간 그림책 ‘할머니의 여름휴가’의 한 장면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약 30편의 여름 관련 그림책을 실시간 재생 책(스트리밍 북)으로 제공한다. 또 도서 대출자는 수박 모자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사진 촬영 구역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4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위해 구성된 전문자문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의견이 적극 수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자문단은 착수보고회에서 춘천 호수지방정원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나타낼 예정이다. 춘천호수정원의 전략적 차별성을 모색하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자문단이 함께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시는 상중도의 생태를 보전하면서도 다른 지방 정원과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자문단은 정책, 조경·경관, 인문, 생태 총 4개 분야며, 산림청 국립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조경학회,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춘천문화재단, 숲연구소, 한국습지학회,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내년 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사업설명회와 주민공청회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가 올해 확대된다. 시에 따르면 ‘우리도’ 앱을 통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이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높은 주택가격으로 인한 결혼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결혼 초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자(신혼부부 가구원 모두)로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이자 무주택자이다. 특히 올해는 주거용 오피스텔 소유한 가구도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며, 소득 구간별 지원율에 차이가 있다. 5,000만 원 이하는 최대 3%, 5,000만 원~8,000만 원은 최대 2.5%다. 신청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구원 중 대표 1인이 ‘우리도’ 앱에서 도민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신청인 계좌로 낸 이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2026년 3월 31일까지 오봉산 청평사 오층석탑~정상 계단 방향 등산로를 임시 폐쇄한다. 해당 구간은 지속적으로 토사가 쓸려 사면이 유실되고 있으며, 낙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이다. 현재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진행하던 오봉산 숲길 정비사업으로는 전체적인 사면 안전 보완까지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했으며, 사면 안정성 확보을 위하여 등산로를 폐쇄하고, 폐쇄 기간동안 보완 정비사업을 추가할 방침이다. 폐쇄 기간동안 등산객들은 배후령 - 오봉산 정상 – 홈통바위 - 천단 구간을 이용하면 된다. 또는 청평사 - 이자현 세수터, 오층석탑 등 유적지에서 원점으로 돌아와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면밀한 점검과 정비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 부득이하게 등산로를 일시 폐쇄했다”라며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숲길 정비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마을경로당, 복지회관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자기 혈관 숫자알기’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소 만성질환에 관심이 많은 40~70대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체크 등 개인별 건강상담과 만성질환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과 생활습관 개선 등 자기관리 교육과 다양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개인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구강교육, 식이교육,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육 으로 진행중이며, 특히, 각 영역별 전문가 상담을 통하여 개인별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방법을 전달할 수 있는 질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개인의 혈압과 혈당을 알고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하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동송 전통시장을 방문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과 자신의 마음 건강을 살펴보는 마음 검진(우울척도검사)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체 건강 못지않은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 검진(우울척도검사) 결과 지속적 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및 맞춤형 사례관리 등으로 집중 관리하게 된다. 군민 누구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무료로 우울 척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철원군 질병관리과장(정임숙)은 “마음 검진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더 잘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로 만성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정신질환자 재활 프로그램, 마음 상담실 등을 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양군이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은 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건전한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양양군과 협약된 은행에서 융자를 받고 이자 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22일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계획’을 군청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6월 3일부터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대출금 기준 77억원이며, 기업 운영에 소요되는 시설 및 운전자금 용도로 해당업체가 융자를 받으면 군에서 2년 동안 3%의 이자차액 보전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법인의 경우 양양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체이며, 개인사업자는 사업장 및 대표자 주소지가 양양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 등을 조장하는 업체,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기타 세외수입 체납 업체, 융자금을 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 중 최종 이차보전금 지원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3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원유아교육원 강당에서 2024년 교사 힐링 문화예술 체험공연 ‘클래식 소풍 with 트리오라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내 교직원을 위해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3중주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며, 클래식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이현숙 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교사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