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미취업 청년에게 1:1 맞춤형 상담과 지원금을 함께 제공하는 ‘2024년 사회진입 활동지원금 사업(상담연결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4세 청년 중 현재 최종학력을 마치거나 졸업예정자로 미취업 상태이면서,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심리, 진로탐색, 취·창업 준비, 미래 설계 등에 도움이 되는 희망 분야의 전문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을 완료하면 3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2023년에는 총 1,804명의 청년이 상담을 받았고, 올해 지원인원은 총 2,000명으로 2월 1일 첫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11월까지 연간 10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신청 및 접수한다. 희망자는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조건 등의 자세한 사항은 동 시스템 게시판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사회진입 활동지원금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들이 사회 진입의 첫발을 내딛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지면 소재 도원어린이집(원장 강언희)은 지난 25일 성금 245만 5380원을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저금통 운영을 통해 아동들과 교직원들이 모은 45만 5380원에 강언희 원장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200만원이 더해진 금액이다. 강언희 원장은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사랑의 저금통에 참여해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희범 구지면장은 “어린 아이들이 참여하여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광덕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광덕사 주지 운성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주 가창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주지스님과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룡의 해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가창면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6~7세 유아와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설 프로그램은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1학년 생활을 맛보는 두근두근 1학년(8세), 테일봇 로봇을 활용하여 코딩과 탄소중립의 개념을 재미있게 익혀보는 테일봇(로봇) 코딩(6~7세) 등 2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별 각 4회씩 운영하며, 두근두근 1학년은 그림책을 읽고 자기소개하기, 알림장 쓰기 등을, 테일봇(로봇) 코딩은 테일봇으로 꿀벌 지키는 방법 표현하기, 쓰레기 줄이는 방법 표현하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4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물가 관련 유관기관·단체, 전통시장, 유통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설맞이 물가대책위윈회 회의를 개최했다. 설맞이 물가대책 회의는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물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했다. 달서구가 현재의 물가 비상 상황에서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으로 구성된 물가점검반을 편성해 중점 관리품목, 개인서비스요금, 농·축·수산물, 상거래질서 등 생활 물가를 전반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구에서 관여하는 공공요금을 대상으로 향후 요금 조정 시 서민 물가부담을 고려하여 조정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운영,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추진하여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달서구는 평소 민간인 물가모니터요원 5명을 통해 쌀, 고기, 달걀, 밀가루 등 주요 생필품 23개 품목과 외식비 24개 품목, 세탁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월 29일까지 외식업소 시설환경개선을 위해“2024년 입식테이블 설치 및 시설환경개선 지원 사업”지원 대상자를 모집 한다. 지원내용은 일반음식점의 입식테이블 테이블·의자 구입, 입식형 교체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비 지원과 외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의 환기시설 설치비, 화장실 개·보수 및 노후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요금액의 50%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규모는 입식테이블 설치 20개소, 시설환경개선 30개소 총 50개소로, 신청모집 후 현지 확인 및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 달 29일까지 달서구청 위생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입식테이블 설치 및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쾌적한 달서구 외식환경 조성 및 주민생활 불편민원 최소화를 통해 구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취약계층 1인 가구에게 반려 식물 나눔 사업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3년부터 인사 이동시 선물 받은 축하 화분을 각 부서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아 취약계층 1인 가구에게 나눔하는 사업을 2년째 이어오고 있다. 반려 식물 마음나눔 사업은 2023년 70개의 반려 식물을 취약계층 1인 가구에게 나눔했으며 올해도 인사이동이 있는 시기에 직원들의 화분을 기부받아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 반려 식물 화분을 받은 대명9동의 독거 어르신은 “식구 하나가 늘어서 기쁘다”고 하며 마음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고독사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직원 일대일 결연 및 반려 식물 나눔으로 1인 가구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심리·정서적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남구청에서는 퇴직한 경찰․공무원을 중심으로 관내 복지관 2개소, 시니어클럽과 함께 남구 1인 고위험가구의 고독사예방을 위해 ‘마음건강충전in남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건강충전in남구 사업’이란 전국 최초 퇴직 경찰공무원이 직접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사업으로 2023년 1인 청년․중장년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260가구에 대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전문적인 초동 대처가 용이한 퇴직 경찰공무원이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주 3회 건강음료를 직접 대면지원하며 안부를 살피고 관내 복지관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모니터링을 통한 위기대응을 하여 대상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남구청은 이날 고독사예방사업 협력기관 3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참여자, 협약기관 관계자, 동행정복지센터 고독사 업무 담당자 등 9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복지관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참여자 52명은 앞으로 총18시간 행동요령 등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2월5일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복지관으로 배치되어 남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24일 부구청장, 중부소방서 소방 담당, 남구청 전기 담당, 가스 담당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관문상가시장을 찾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서천시장 화재로 시장 전체가 전소된 상황이 발생한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해 화재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여 즉시 제거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작동 여부, 소화기 적정 비치 여부, 대피 통로 확보, 가스 누출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및 분전함 덮개 설치 안내 등이며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은 현장 조치했고 일부 미비점은 전문 업체를 통해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또한 상인회를 방문하여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방송 시스템을 통해 매일 2~3회 화재 예방 방송과, 자율소방대 활동 횟수를 늘려 내실 있는 활동이 되도록 부탁했다. 이유실 부구청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지는 만큼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예일유치원에서 1월 25일 원장님과 원생들이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바자회 수익금 50여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진행된 바자회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이나 손수 키운 허브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정희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나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라며,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향 동장은 “어릴 때부터 나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원장님과 꼬마천사들,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