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북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2%의 피해복구비 국고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자연재난 피해 예방대책 추진과 예방시설 정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추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합동 풍수해 대응훈련 실시, 실제 도로현장에서 민간단체와 함께 진행한 제설작업 모의훈련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하천 시설물 정기 점검을 통해 담당부서별로 신속한 정비가 가능하도록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재난취약분야에 대한 사전예방활동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롯데삼동복지재단이 후원하는 ‘2024년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사업은 기존 두드림 물품지원사업 명칭을 변경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장애인, 다문화 등 기타 저소득가구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올해 사업비 총 8천만원을 들여 매월 660만원 상당의 TV, 냉장고, 세탁기 등 53종 맞춤형 필요물품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사업이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과 베품에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작은 불씨가 되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울주군 지역 시 상수도 배수관 부설사업에 군비 19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동면 봉계리 배내마을, 월평리 송리마을 △두서면 미호리 상동마을, 전읍리 수정내마을 △상북면 산전리 도동마을 △웅촌면 대대리 중대마을 △청량읍 개곡리 진곡마을 △온양읍 외광리 신기마을, 덕신리 덕동마을 등 총 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배수관 길이는 9.75㎞로, 연내에 설계 및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안정적인 식수 공급과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2010년 서생면 주민협의회 건의를 계기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상수도사업본부에 총 191억원을 지원했다. 재정 지원을 통해 배수관 총 129.54㎞ 부설 및 상수도 보급률 향상에 기여했다. 울주군의 경우 시 상수도 미공급마을이 상수도 급수구역으로부터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고, 관로 매설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돼 상수도사업본부의 특별회계 자체 재원으로는 조기 공급에 한계가 있어 울주군에서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울주군 내에서 시 상수도 미공급으로 지하수 및 계곡수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는 1월 11일 오전 10시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예방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화재 예방 물품 배부 및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다. 배부 물품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 △화재 예방을 위한 방연마스크, 자동소화멀티탭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배부물품 사용방법, 화재 시 대피요령 등에 대해 진행한다. 신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겨울철에 날씨가 건조하고 추워서 난방기구 등 전열기구를 많이 사용해 가정 내 크고 작은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라며 “특히 콘센트 멀티탭을 사용할 때 먼지 청소 및 정격용량을 지켜 큰 피해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1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겨울방학 특선영화 ‘레드슈즈’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레드 슈즈’는 국내 제작진이 만든 한국 토종 애니메이션 영화로 2019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애니메이션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마법구두를 신고 ‘레드 슈즈’로 거듭난 화이트 왕국 공주와 난쟁이의 저주에 걸린 일곱 왕자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참가자는 1월 16일 오후 2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5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총 11만 6,910건, 42억 400만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에게 기간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대상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면허종별로 구분해 4,500원부터 6만 7,500원까지 차등 부과되고 있다.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지난해의 40억 7,900만 원에 비하여 약 1억 2,500만 원(3.1%)이 증가했다. 올해부터 5세대 무선국 허가에 대한 감면이 종료되고, 통신판매업 허가가 증가한 것이 세액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구군별 부과현황을 보면, 중구 1만 5,716건 6억 8,100만 원, 남구 3만 8,363건 16억 9,200만 원, 동구 1만 4,818건 5억 원, 북구 1만 6,852건 8억 3,400만 원, 울주군 3만 1,161건 4억 9,700만 원이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또는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대학교는 1월 11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아산도서관 아산홀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입주기업 문제해결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신호철 기획행정부장, 울산대학교 김범관(실내건축디자인학전공) 왕징(국제관계학전공), 유동우(경제학전공) 지도 교수, 학생 및 참여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사업의 추진체계는 울산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울산대 재학생을 모집하여 기업문제와 학생을 연결(매칭)해 기업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절차로 이루어졌다. 지난해 주요 사업으로 온라인 해외홍보(마케팅) 기업 지원과 기업의 사회가치 경영(ESG 경영)을 위한 기업 안전공간 개선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온라인 해외홍보(마케팅) 기업지원은 전문인력과 수출 경험이 부족한 입주기업의 해외기업 마케팅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세계적 누리 소통망(글로벌 SNS 플랫폼)을 통한 해외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원했으며,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인 ㈜쓰리디팩토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월 11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3년 하반기 발생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월 11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지원 내용은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2023년 하반기(7월부터 12월) 동안 발생한 이자이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초)본, 대학교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 발생 이자는 7월 중에 신청을 받아 올해 12월에 지원이 완료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학자금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17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학자금대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023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12곳을 선정해 상장 및 현판을 전달했다. 중구는 앞서 지역 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46곳을 대상으로 전년도 대비 음식물 쓰레기 감량 비율 및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운영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12곳을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동덕현대1차아파트·남운럭키아파트, 우수에는 덕우아파트·미포현대아파트·벽산e빌리지·일신에일린의뜰, 장려에는 소담팰리스·아담아파트3동·코코타운아파트·남운학성타운·빌리브울산·태화강엑소디움이 뽑혔다. 중구는 최우수 2곳에 각 100만 원, 우수 4곳에 각 50만 원, 장려 6곳에 각 30만 원 상당의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와 종량제봉투 등을 특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는 세대 전용 카드 인식 후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면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기기다. 중구는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동 단위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각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10일 반구1동·반구2동·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각 동별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의 주요 업무, 지역 현안 등을 두루 살폈다. 이어서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 동별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1월 11일에는 성안동·중앙동·우정동, 1월 15일에는 약사동·병영1동·병영2동, 1월 16일에는 복산동·태화동·다운동에서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가 열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