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월군은 관내 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대상은 내성·연당·녹전초·구래초등학교 총 4곳으로,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보행자 안전담장 설치, 도로포장 개선, 노후 담장 도색, 교통안전표지판 교체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협의를 완료하였다. 특히, 녹전초등학교는 영월경찰서와 여성가족과,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의를 거쳐 산솔면지역아동센터까지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학업 일정과 안전을 고려하여 방학 기간 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노란횡단보도와기·종점표시 사업과 보호구역 내 운전자들 감속유도와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발광형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등을 추가로 준비 중이다. 또한, 노란색횡단보도와 기·종점표시는 고압살수를 통한 차선제거로 기존 포장도로 손상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작업 기간 단축 등 고효율·친환경적인 공법으로 검토 중이며,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2024년도 농식품가공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식품가공 아카데미는 농산물 가공을 통한 농업인 가공 창업 활성화 및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를 목표로 올해 신설 되었으며, 07월부터 09월까지 3개월간 매주 목요일 4시간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농산물 가공 기초, 식품 관련 법규, 상품화 및 마케팅 전략,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농산물가공장 우수사례 청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홍천군 거주 농업인으로 농식품 창업에 관심있는 농업인 혹은 기제품 생산중인 농업인이라면 교육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일정의 70%이상 출석하여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자에 한해 가공지원센터 가공장비를 이용 가능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신청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07월 11일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3층 교육실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홍익대학교 상담심리 전공 안성희 교수를 초빙하여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신경발달장애와 자해하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상담 기술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지난 2024년 아동 및 청소년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회의를 토대로 선정됐으며, 1순위 ADHD 아동 및 청소년 이해, 2순위 자해 아동 및 청소년 이해 등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맞춤화된 교육을 위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교육 신청은 06월 03일부터 28일까지 홍천군평생교육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관련 교육에 대해 "이번 교육을 통해 신경발달장애와 자해하는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정신건강 관계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천군보건소 홍천군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다가오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여름철 재난대비 폭염대책 T/F를 구성하고, 실시간 폭염 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우선, 폭염특보 발령 시 재해문자전광판, 경보방송,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주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쿨토시 등 폭염예방 물품을 제작하여 지역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운영을 통해 방문 및 전화로 안전을 확인 할 계획이며, 자율방재단원 중심으로 07월~08월까지 관내에 있는 무더위쉼터 예찰 활동을 추진하여 폭염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그늘막 및 스마트 그늘막 10개소를 운영하고 현재 무더위쉼터도 6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최근 한국 전통 홉의 부활을 알리고 홍천 홉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홍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을 통해 홉 생력화 장비 구축을 완료했다. 홍천홉은 덩굴식물로, 8~12m까지 자라는 만큼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이 필수적이다. 이에 홍천군은 올해 초 홉 재배 생력화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홍천홉 재배 농가에 고소작업차와 스피드스프레이어 각 2대씩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홍천홉 재배 생력화 장비 구축이 본격화되었으며, 인건비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와 안정성 제고가 가능해졌다. 또한 홍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토종 홍천 홉을 이용한 수면 건강식품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산학 및 전문 의료업체와 협업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농가 소득 증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홍천군 서석면 야산에서 한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된 홍천홉은 2023년 토종 홉으로 식물특허 등록을 마친 유일한 홉이다. 과거 강원도에서 대량 생산되었으나 생력화 장비 보급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홍천비행장, 매봉산 및 투호 사격장 소음피해 주민에 대한 보상금액 산정이 완료되어 금일 결과 통보를 마쳤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의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을 위해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지급 대상과 보상금액을 의결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지급 대상은 178명(104가구)으로 전체 보상금액은 48,359,600원이다.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올해 지급대상 보상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소음 지역별 1종에서 3종까지 최대 월 3만원에서 6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군(郡)은 접수된 보상금 신청서를 검토해 전입시기와 거주기간, 근무지·사업장 위치 등에 따라 지급 금액을 산정했으며,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 주민은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확정된 보상금 결정 통지서는 개인별로 우편발송하며, 이의신청하려는 주민은 이의신청서와 이의신청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2024년 07월 30일까지 홍천군청 환경과 대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ESG 경영 실천과 청결한 해변 관리 도모를 위하여'바다사랑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임직원과 노동조합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속초해변 일대에서 실시한다. 공단은 해양 쓰레기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해양환경공단 주관으로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23년도에 처음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동참한 지방공기업이 주도하여 해양쓰레기 환경 오염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차원에서 대한민국의 각 해역권을 대표하는 위치에 자리잡은 지방공기업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선녀바위해변 일대)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사천산업단지 앞 해변 일대 등)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기관이 지정한 반려해변 장소에서 전사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김태균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다자간 협력을 통한 전사적 공동 대응 노력 강화를 통하여 공유가치 창출(CSV) 노력과 ESG 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영월군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월사랑나눔회’가 오는 6월2일 오후1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생활예술인들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천상의 소리를 찾아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이승수 회장의 초대인사에 이어 드럼연주가 전진표, 영월사랑나눔회 합찬과 장영옥, 임지현의 감돌이와 갑순이 꽁트, 김연준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와 김헌식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며 엄윤진 성악가의 독창으로 끝난다. ‘사랑이 넘치는 천사의 소리를 찾아서’는 영월군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영월콩쥐(장미숙)의 현장공연 방송이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 된다. 성악가 엄윤진의 지도로 펼치는 공연은 영월문화관광재단의 ‘2024 지역예술지원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 후원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증진과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지식서평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독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비판적인 사고를 함양하고, 독서 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지식서평단은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 오는 6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 21시간 교육(이론 9시간+실습 12시간)을 오전반(오전 10시~오후1시), 오후반(오후2시~5시)으로 나눠 운영된다. 독공법의 이해, WWW131키워드 글쓰기, 문화감상평 쓰기 등이 진행되며, 70% 이상 참여하고 이론‧실습 60점 이상 참여자에 한해 수료증이 발급된다. 시는 총 40명(오전, 오후 각 20명)의 시민을 지식서평단으로 선발할 계획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4일부터 14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5일 개별 통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꿈빛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지식서평단 참여로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등산 및 트래킹 코스를 추가 신설, 힐링 쉼터와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통한 무릉권역 산악관광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국비 등 3억 원을 투입, 옥류동에서 두타산성까지 길이 0.8km 폭 1.2m 구간의 노후화된 숲길 정비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해 동부지방산림청과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마치고 11월 착공하였으나, 동절기 공사 중지에 따라 올해 4월 재착공했다. 기존 목계단을 철거 후 숲길 개설 및 자연석 정비를 비롯한 부정형돌계단, 돌횡배수대, 데크계단, 안전로프, 방향이정표 등을 보수·설치한다. 내달 준공하여 7월경 개방 예정으로 산림생태계 보전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이 추가로 조성돼, 많은 외지 등산객이 숨은 절경을 보며 힐링을 만끽하기 위해 동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로컬 100에 선정된 무릉권역 핫플레이스 무릉별유천지에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소멸대응기금 등 6억여 원을 투입, 새로운 숲길(둘레길)을 조성한다. 현재 코스모스 정원 인근 273m, 라벤더 팜 인근 87m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