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피제이용전에서는 1월 25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피제이용전 허재원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허재원 사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면서 기업의 사회 환원을 실천해야 한다는 신념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제이용전은 pvc파이프 제조업체로 이번에 전달된 성금 200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청소년들의 일자리 제공과 취약계층의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바른 일자리 지원사업”(약칭 청바지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한 북구만의 자체 복지사업으로 청소년이 관내 독거노인, 거동불편 단독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생활 불편사항 해소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법정 복지대상자 세대 중 15~24세(2009년~2000년생) 청소년으로서 주민등록상 대구 북구 거주자이어야 한다. 동별 4명씩 총 92명을 선발해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활동한다. 참여자는 월 5일, 1일 3시간 근무하게 되며, 활동비는 월 22만원 정도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청소년에게 일자리와 사회 경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주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대구 동구청은 팔공메아리 2월호부터 어르신 전용 큰책을 제작해 배부한다. 대구에서는 최초로 시행한다. 팔공메아리 큰책은 기존 팔공메아리에서 주요 내용을 발췌해 12면으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 B5 규격에서 2배 커진 B4 규격으로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다. 팔공메아리 큰책은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에 배부하며,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청은 앞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제작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 서비스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구정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정보 소외 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떡국떡, 강정 등이 담긴 명절꾸러미 20개(100만원 상당)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24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명절 차례상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과 태미영 위원장의 개인 후원금 50만원을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태미영 위원장은 “물가 상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400명과 시 재정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명을 2월 말까지 선정해 3월 3일부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실납세자는 2024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 없이 최근 3년 이상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78,108명으로 대구광역시는 전체 대상자 중 재정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실납세자 400명(개인 360명, 법인 40개사)과 유공납세자 15명(개인 10명, 법인 5개사)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성실납세자 선정 인원을 기존 30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를 맞아 성묘객과 등산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위험이 커짐에 따라 오는 1월 27일 앞산, 팔공산, 비슬산 등 주요 산의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관할 구역별로 일제히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2월 설 연휴에 앞서 1월 27일 앞산 큰골등산로 입구에서 도시관리본부 및 남구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시민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앞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한다. 이 외에도 팔공산, 비슬산 등 주요 산 등산로 8개소에서 지역 각 구·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산불예방 홍보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산불 캠페인은 대부분의 산불이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작은 불씨 때문에 수백 년간 가꿔온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심지어 우리 이웃의 삶의 터전과 목숨까지 빼앗아 갈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작지만 중요한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를 상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건축공사장의 부실 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10일간 대형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발생 요인 사전 제거와 공사장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안전통로 확보 등 시민 불안 해소는 물론, 다가올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시,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 등 환경정비 실시 여부와 동절기 화재안전관리 및 한파·강설 대비 안전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1월 24일에는 대구광역시 건축과장과 건축시공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점검을 통해 부실공사와 건설재해를 예방하고 공사 품질확보를 위한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소재 무림SP(주)는 1월 23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후원금 150만원과 라면 110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침산3동 무림SP(주) 송충원 부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라면 및 성금이 전달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무림SP(주)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숙희 침산3동장은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는 무림SP(주)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침산3동 무림SP(주)는 매년 정기적으로 물품과 성금을 후원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관내 기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는 1월 24일 대구시의회 1층 로비에서 양 도시 시의회 의원의 이름으로 '달빛철도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에 모인 대구·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달빛철도특별법'에 대한 국회의 즉각적인 제정을 촉구하고, 달빛철도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양 도시 시의회가 화합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공동성명서 발표는 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이만규 의장과 정무창 의장의 인사말씀, 양 도시 의원들의 공동성명서 발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날 성명서에서 1999년 달빛철도가 국가기간교통망에 반영된지 25년만인 지난해 8월, 국민적 염원을 담아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 국회의원 이름으로 발의됐지만, 경제성을 앞세운 기획재정부의 예타논리에 가로막혀 해가 바뀐 지금까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통탄했다. 또한,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인 지역 간 화합을 이루고 대구와 광주를 동서로 이어 소멸위기에 빠진 지방을 살려 국토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상징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