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5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5월 3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남영이씨는 고한읍새마을부녀회장으로 유휴지 나무심기, 소하천변 및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 봄나들이 활동지원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영양만점 삼계탕 나눔 활동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대한적십자사임계면봉사회은 매주 회원들과 함께 홀몸어르신을 위한 국,밑반찬 조리 및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사과꽃 적화 활동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으뜸봉사가족에 선정된 정선군가족봉사단 위더스팀 최미정가족은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가정의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비누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에 온가족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군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군 역량강화 사업은 어촌마을의 자립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어촌마을별‧ 분야별 교육과 마을 리더 육성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삼척시는 사업계획 평가를 통하여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원덕읍 권역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어촌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목표로 ‘활력어촌마을만들기대학’을 통해 마을별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지역리더를 육성하고 주민 참여형 교육을 진행하며, 원덕지역의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마을컨설팅, 미래전략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고도화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삼척시 관계자(해양수산과장)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하여 원덕권역의 자립적 지역발전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0일 ‘자원봉사의 이해와 좋은 이웃들’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명강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좋은일터 원장인 심수용 강사의 진행으로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등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강의를 들으며 봉사활동이 스스로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즐겁게 자원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하일호 회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큰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저소득 가구 및 좋은 이웃들 위기 구호비 지원 등 관내 어려운 가구들을 위한 지속적인 보탬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4년 9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 10월에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모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정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설치하는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태백시 내에 도시가스(LPG)가 공급된 곳(서학골 주변, 황지동 주변, 포레스트애시앙 아파트)으로 △저소득층·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경우)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시는 올해 높은 에너지 효율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인 친환경 보일러 13대에 대한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보일러 1대 당 60만 원 정액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민선8기 ‘다이나믹 스포츠 산업 도시로의 도약’ 공약에 발 맞춰, 시를 방문하는 체육 선수 및 관광객분들께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음식‧숙박업 체육인증업소 재지정 및 신규업소 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태백시에 신고된 일반 음식점 또는 숙박업소로 합리적인 이용 가격 제시 및 서비스 무료제공(추가 요청 시 덧밥·수건 제공 및 세탁실 이용 등) 등을 희망하는 업소이다. 모집 기간은 6월 3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태백시청 민원과 위생관리팀 또는 태백시 외식업지부 및 숙박업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정도(덧밥, 추가 수건 무료제공 등) 및 위반사항 등이 심사 기준이 되며, 6월 내 재지정 및 신규업소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체육인증업소 지정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까지 약 1년 간이며 종량제봉투(80매), 음식 포장 용기(200개) 등 위생용품 제공, 체제비 지원(전지훈련팀 5일 이상 체류할 시)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한 업소 홍보 등이 지원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그림책도서관은 원화 전시전 연계 프로그램 ‘나현정 작가와 함께하는 비밀살롱’을 개최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그림책도서관은 개관 기념 전시로 ‘2024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추천 도서인 나현정 작가의 '비밀: 코끼리와 코요테' 그림책 속 원화 전시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그림책으로 탄생하기까지 작가가 작업한 습작들과 더미북(가제본)을 볼 수 있으며, 포토존을 설치하여 전시의 즐거운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나현정 작가와 함께하는 비밀살롱’은 이번 전시회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나현정 작가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들으며 그림책 탄생 비화를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림과 책을 좋아하는 원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그림과 깨달음이 있는 내용으로 시민을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0일 홍천문화원에서 열린 ‘2024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강원특별자치도 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스마트 시대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과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 등을 통해 ICT 시대에 영농현장 활용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전자상거래 마케팅 역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귀래농장 박귀래 대표가 경영정보화전략 부문 ‘최우수상’, 흰구름농원 김기자 대표가 블로그 포스팅 부문 ‘우수상’, 은평영농유리온실 이수정 대표가 농식품사진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원주시는 ChatGPT, 라이브커머스, SNS, 블로그 교육 등 정보화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상한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확대 및 농촌경제 활력 제고를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강수계기금 총 1억 7천 2백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한강수계법 시행(1999. 8. 9.) 전부터 원주시에 거주하고 계속하여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거나 상속 또는 전부 증여받은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 151명이다. 지급액은 재산 규모에 따라 5등급으로 구분·차등 배분되며 최소 969,060원, 최대 1,312,020원이 전용카드에 충전된 형식으로 지급되고 연말까지 사용하여야 한다. 원주시에는 현재 부론면 6개리(흥호2리, 법천 1·3리, 정산 1·4리, 단강1리)의 5,344㎢ 범위가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직접적인 주민지원사업 추진으로 재산상 불이익을 받는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용기간, 사용처 등을 준수하여 지급된 예산이 환수되지 않도록 기한 내 사용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강수계기금은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징수한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하며, 환경부에서는 수변구역 지정으로 인해 각종 행위 규제를 받는 등 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가구 지원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사업은 도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이자 상환액의 최대 3% 이내, 최대 3백만 원, 최장 2년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다. 또한 소득·재산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도내 약 1,200가구를 선정·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우리도’앱(APP)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에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설치 위치는 우산동 상지대사거리, 기업도시 도오개삼거리, 단구동 의료원사거리, 혁신도시 심평원사거리, 무실동 시청사거리, 시청앞사거리 등 총 6개소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녹색 보행신호의 횡단 잔여 시간뿐만 아니라 적색신호의 대기 잔여 시간까지 안내하여 보행자의 신호 위반과 안전 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회전 차량의 경우 갑자기 보행신호가 녹색으로 바뀌면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 설치한 적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의 사업효과를 분석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부터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