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3월 22일 구청 주차장에서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연제구(가정복지과, 교통행정과)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합동점검반으로 편성되어 진행됐다. 점검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유무, 보험가입 여부, 통학버스 구조장치, 안전교육 이수 등으로 현장점검이 체계적으로 실시됐다. 구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연 2회(상,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발생한 해빙기 낙석사고의 응급 복구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복구 비용 3억 원을 교부하는 등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고지역은 사하구 소재 아파트에 접한 암반 사면으로, 지난 3월 7일 암반균열에 따른 낙석으로 낙석방지망 일부가 훼손되고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하구에서는 사고 직후 관리사무소와 함께 현장을 통제하고 해당 아파트에 안전조치 명령을 내리는 한편, 민간 전문가와 사면 상태와 복구 방안을 점검했다. 긴급 현장점검 결과, 사고지점의 사면은 낙석방지망과 락볼트가 훼손된 상태로 추가적인 낙석 발생 우려가 있어 신속한 사면정비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형준 시장도 지난 3월 13일 현장을 방문해 사고지점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이날 입주자 대표 등 아파트 관계자, 사하구청장 등과 현장간담회도 가지며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박 시장의 사고지역 현장점검은 지난 3월 13일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실태 현장 점검을 위해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4월 13일 오후 4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기획 프로그램 별관 살롱의 올해 첫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관 살롱은 지성인을 초청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주제로 이 시대 삶과 문화를 만나보는 인문 프로그램이다. 2024년 별관 살롱 주제는 '대가(大家)의 2세들'이다. 부산을 빛낸 독립운동가·예술가·인간문화재 등의 후손을 초청해 업적을 환기하고 인간적 면모를 확인하고자 한다. 올해 별관 살롱은 한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대가(大家)의 자녀를 초청, 이들의 기억을 통해 이제는 고인이 된 대가(大家)의 공로를 되새기고 인간적인 면을 환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출연자는 사진작가 고(故) 최민식 님의 2세 최유진 님(4월), 화가 고(故) 김종식 님의 2세 김헌 님(5월), 독립운동가‧예술가 고(故) 한형석 님의 2세 한종수 님(6월), 작곡가‧성악가 고(故) 금수현 님의 2세 금난새 님(7월), 인간문화재, 동해안별신굿 전승자 고(故) 김석출 님의 2세 김동연 님(8월)이다. 대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지난해 여름, 서울을 뜨겁게 달군 '씬의 설계 :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 in 부산'(Production Design : Scene Architects Build On-Screen Worlds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씬의 설계 :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주최하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미술감독 류성희·조화성·한아름 3인의 작업 과정을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영화의 배경과 소품에 더해 숨어있는 감독의 의도를 세밀하게 구현하는 미술감독들의 프로젝트 디자인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영화의 미학적 성취에 대한 관객의 기대치에 한국 영화가 어떻게 화답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 전시만의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류성희 미술감독이 프로덕션 디자인한 영화 '헤어질 결심' 속 서래의 집이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포토존으로 재현되어, 관람객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 '해준과 서래'가 되어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 대상지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도서,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3월 기준 47곳이 개관 완료했고, 37곳이 공사 중이다. 시는 지난 1~2월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이번 위원회에서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과 사업지 선정 심사를 거쳐 규모별로 대형(1,000㎡ 이상) 2곳, 중형(330㎡ 이상) 5곳, 소형(150㎡ 이상) 5곳 등 총 12곳을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중구 1곳, 서구 1곳, 영도구 2곳, 부산진구 1곳, 남구 1곳, 해운대구 1곳, 금정구 2곳, 사상구 3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곳은 총사업비 165억 원(시비 115억 원, 구·군비 50억 원)이 투입돼 기존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이나 노후·방치된 공간에서 아이들의 웃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1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에서 매년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북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보다 편리하게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련했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육교직원의 응급처리 수행 자신감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을 특히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워나가야 할 것이며, 오늘 배우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꼭 숙지하여 어린이뿐 아니라 내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임해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2023년에 이어'2024년 부산시 구·군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 사업'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맞춤형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우리 구는 1위로 선정되어 시비 2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그 밖에 수영구, 남구, 부산진구 등 9개의 구가 공모에 선정됐다. 북구는 향후 0~5세 영유아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 찾아가는 우리아이 양육코칭 ▲ 토요일 놀이하는 예술가족 ▲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전통육아 ▲ 다가치키움해결단 ▲ 꼬북이 아빠단 ▲ 영유아 안전·보호체계 구축 ‘안아줌’ ▲ 유아차 걷기 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육아친화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이가 한 가정 내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행복한 출산·육아를 지원하고 출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1일 덕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 도모 및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위해'워킹(줍깅)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덕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덕천2동 역사문화길인 북이희망교, 덕천근린공원, 구포왜성 일대를 함께 걸으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생활 속 함께 걷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이 있는 우리 마을의 걷기 좋은 보행로를 적극 홍보하고, 생활 속 보행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장애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을 위한『홈케어닥터 사업』추진을 위해 로뎀직업재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관내 신체 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에 살충·살균·피톤치드 등의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소덕 로뎀직업재활센터 소장은 “홈케어 닥터 사업을 통해 신체적,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주거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장애인의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민·관이 함께 상호이해와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 취약계층에게 홈케어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많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서대신1동으로 전입을 한 복지대상자 중 홀로어르신과 중증장애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사항을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