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가 오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하여 ‘두 번째 방문 관광지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할인 이벤트 대상 관광지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뮤지엄산, 소나타오브라이트 등 총 3개소이다. 대상 관광지의 당일 입장권 소지 시 두 번째 방문한 관광지에 한 해 2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또한 카카오T를 통한 원주시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승차권 사전 예약 시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원주를 방문하여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 쌓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으시길 바라며, 다양한 관광 프로모션 상품을 지속 기획하여 천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영월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인접지역 상생발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인접 지역이자 강원특별자치도 내 가족인 원주시와 영월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상호 기부에 동참한 영월군 출신 원주시청 공무원 16명과 영월군청 직원 16명은 ‘원주시-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 2주년을 기념하며 각각 160만원 씩을 기부했다. 또한, 상호 기부 이후에도 지역 내 시·군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고향사랑에 힘을 보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영월군 출신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인접 지역의 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청과 영월군청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업무 협업 등 공동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31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다양한 소통 채널 확대를 통한 시정 운영 발전을 위해 ‘역대 원주시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주요 현안 사업 담당 국·소·원장의 사업 설명 후 역대 부시장들과 시정 발전에 대해 제안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부론 일반사업단지 ▲수도권 광역철도 원주 연결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원주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원주공항 활성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원주 교육발전 특구 운영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를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신 역대 부시장님들의 풍부한 시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역할을 수행할 영동고속도로 부론 IC 신설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 된다. 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영동고속도로 부론(가칭) IC 설치·운영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한국도로공사는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여 5월 23일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부론 IC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간다. 2027년 임시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론 IC 조성사업을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산업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공장, 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져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원주시 서남부권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간 부론일반산업단지는 3월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하여 현재 사전 입주 의사를 밝힌 여러 기업들과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불경기 속에서도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는 등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 IC 개설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31일 10시 30분부터 시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청렴 교육은 전직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청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교육 위주의 틀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청렴 제도에 더 쉽게 다가가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을 개그콘서트 및 체험공연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석한 직원은 “청렴교육이라 딱딱한 교육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색다르게 진행되어서 지루하지 않았고, 청렴제도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청렴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주부터 순포습지 내 순채 서식지에서 순채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재자연화된 순포습지에 복원사업의 깃대종인 순채의 서식지를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순채(Brasenia schreberi)는 수련목 어항마름과 순채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지름 2cm 홍자색 꽃을 5월 중순 부터 8월에 개화하며 수심 1m 내외에서 서식한다. 순포마을의 지명 유래와도 깊은 관계가 있으며, ‘순포’는 마을에 순채(순나물)가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으로 옛날 흉년이 들었을 때 이곳에서 나는 순채를 뜯어 먹으며 식량을 대신했다고 전해온다. 순채는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으로 지정되어 그 서식지의 관리와 보전은 생물 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시는 순채의 서식지 관리를 더욱 강화와 다양한 멸종위기야생생물의 서식지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는 생물 다양성 증진뿐만 아니라 습지의 대중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순포습지의 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수리, 교체를 추진하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집중 운영한다.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해충으로부터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충망 수리, 교체를 지원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기동처리반은 1995년 신설 이래 보안등 수리, 점검 등 일반시민 대상 소규모 불편사항 처리로 시작하여, 2017년부터는 취약계층 대상 가구에 방문하는 생활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처리’ 생활민원서비스를 운영한 지 8년째를 맞는 기동처리반은 생활불편사항의 자체적 해결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믿음직스러운 해결사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일반시민 소규모 불편사항 737건 및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 1,534건으로 총 2,271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으며, 올해는 5월 말 기준 소규모 불편사항 253건 및 생활민원서비스 815건으로 전기, 수도·배관, 도어, 방충망 등 주거환경 안정을 위한 취약계층의 생활민원서비스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올해 최초로 2024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를 7월 한 달간 경포 호수공원에서 개최하며, 오는 6월 10일(월)까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총상금 2천만원의 규모로 버스커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대회는 나이, 지역,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버스커 모집을 통해 숨겨진 유망주를 발굴하고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은 7월 5일부터 2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에 걸쳐 열리며,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각 팀의 개성 가득한 본선 무대를 뽐낼 예정이다. 또한, 본선 진출 96팀에게는 각 30만원의 공연지원금이 지급되고. 본선 기간 중 매주 목요일에는 힙합, 실버버스킹 등 각종 테마를 주제로 한 프리버스킹이 진행된다. 최종 결선은 7월 27일에 진행되며 본선을 거친 8개 팀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특별 심사위원 및 관객 평가 등 공정성 있는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진출팀 모두에게 강릉시 축제 공연 섭외 및 라디오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혜택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올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제조업 영위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물가 상승과 맞물려 증가된 경영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공단지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물류비 지원 금액은 2023년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표준 재무제표상 운반비)의 50% 범위 내 최대 600만 원이다. 단, 농공단지 내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는 업체, 세금 체납 기업, 타 사업으로 6백만 원 이상 물류비를 지원받은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8일까지로 고성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지원기준과 절차 등 세부 사항은 고성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내수시장 악화와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으로 기업의 손익구조가 조금이라도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한국환경공단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4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환경(자원순환) 분야 녹색 혁신 기술·설비의 산업현장 보급 확대 및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상용화 소요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사업인 생활폐기물 폐비닐 전처리 선별시스템(파쇄, 선별장치) 설치 대상지로 선정되어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폐기물 폐비닐 전처리 선별시스템은 2024년 12월까지 14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정부지원금과 민간 부담금으로만 추진하는 시범사업인 만큼 고성군의 재정 부담 없이 재활용 가능 자원인 폐비닐을 선별 회수하여 자원순환에 기여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고성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소각시설 및 매립시설의 안정화를 꾀하고,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등을 위해 환경 기반 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