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구촌 2억 태권도 가족들의 태권도 화합의 장인‘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세계 각국 선수들이 출전해 5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친다. ‘2024 문경세계태권도 한마당’은 199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9회의 명성에 걸맞게 55개국 4,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데, 주요 참가 국가는 미국 등 아메리카 9개국,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14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23개국, 이집트, 튀니지 등 아프리카 7개국, 오세아니아이다. 각국 선수들이 위력격파, 기록 경연, 종합격파, 공인 품새 등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의 다양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칠 계획인데,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경연이 준비되어 있어 태권도 유망주를 꿈꾸는 무도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7월 27일 오후 4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동섭 국기원장, 전갑길 국기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 여성회관은 2024년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생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과정, 외국어 과정, 자기계발 과정 등 총 35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8월 19일부터 15주간 주1회 운영될 예정이며,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문경시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신청으로 진행된다. 문경시 교육지원과장(송영복)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과목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8월 9일, 8월 10일 양일간 문경 에코월드 내 가은오픈세트장에서 '제4회 전설의 귀신 in 문경 호러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부터 문경시는 매년 여름 시즌이나 할로윈 시즌에 맞춰 고궁과 옛마을의 모습을 재현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좀비, 전설의 귀신 등 색다른 컨셉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공포체험 행사를 기획해왔다. '제4회 전설의 귀신 in 문경 호러축제'는 '붉은 댕기의 저주'라는 콘셉트로 가은오픈세트장 제1촬영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메인 프로그램과 호러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귀신 특수분장 체험, 공포테마 인생네컷, 극강의 공포감을 위한 공포VR체험 등 색다른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본 행사는 이틀간 아마추어를 위한 1회차(17:00~19:00), 마니아를 위한 2회차(19:30~22:00)로 나누어 운영되며, 입장권은 10,000원이다.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문경관광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선착순 200명까지 공포체험부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에코월드 입장객은 '붉은 댕기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궁극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물·경제·청렴’에 중점을 뒀다. 우선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은 시대적인 흐름이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출산장려, 아이돌봄, 청소년, 교육정책 등 출산에서 보육·교육·복지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정책 확립을 위해 복지환경국을 평생복지국으로 개편했다. 정부의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다원화돼 있는 물관리 기능과 조직의 통합 운영을 위해 수자원환경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자원-수질-하천의 통합물관리 이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물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시급한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동시가 후원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안동 수(水)페스타’는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해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다채로운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55m 길이의 대형 튜브물썰매장을 비롯해 중·대형풀장, 워터슬라이드, 수상워터파크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운영되며, 에이핑크, QWER, 비오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를 비롯해 DJ파티, 수(水)트롯 콘서트, 수(水)퍼스타-K(대학가요제), 7080 DJ파티, 국악‘Rock 페스티벌’ 등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에는 단체 물총싸움인 물총대전과 물풍선게임 등 다양한 테마의 물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축제 첫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여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져 한여름 시민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낙동강변을 바라보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쉼터존과 캠핑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인 '안동 유하사 신중도(安東 遊夏寺 神衆圖)'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 '안동 유하사 신중도'는 비단바탕에 채색된 불화이다. 화면 중앙에 위태천(韋駄天)과 제석천(帝釋天)을 중심으로 주변에 권속이 배치돼있는 신중도상으로 18~19세기에 유행한 전통적 신중도상을 수용함과 동시에 존상의 수를 늘리고 배치를 재구성하는 등 경상북도 일대 조선후기 신중도상의 수용과 변용을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화면 하단의 화기를 통해 경상북도 대승사(大乘寺)에서 형성됐던 사불산화파(四佛山畫派)의 대표적 화승인 퇴운당(退雲堂) 신겸(愼謙, 1788~1830년경 활동)이 수화승으로 불화 제작을 주도했으며, 부화승 학송당(鶴松堂) 선준(禪俊) 등 4명의 화승과 함께 1819년에 신중도를 조성했음이 기록돼 있어 미술사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 안동시는 이번 '안동 유하사 신중도'의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으로, 국가지정유산 103건을 비롯해 국가등록유산 5건, 도지정유산 233건 등 총 341건의 지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으며, 경북도 내에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지난 2일 안동시에 소재한 흑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함에 따라 시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는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양성이 검출된 고밀도 위험지역인 와룡면, 임동면, 일직면 등에 드론 3대를 동원해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집중 살포했다. 야생동물 기피제는 동물의 후각을 자극해 농장으로 바이러스유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농장에 직접적인 살포가 아닌 농장 외부 울타리 주변, 산간지 등에 살포한다. 특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기피제 살포뿐만 아니라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야생멧돼지 수색을 실시 중이며 실제 야생멧돼지를 발견해 위치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 생석회, 구서제, 기피제 등 방역 약품을 추가 공급하고 방역차량 12대를 동원해 양돈농가 주변도로 및 야생멧돼지 ASF 검출지역에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철저한 방역 대책으로 확산 및 추가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동시 및 인근 시군의 농장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공연,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생활예술인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20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역생활예술인 육성사업 ‘야외음악회’의 참가 단체를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음악회는 9월과 10월, 토요일 오후 2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무대 및 시내 일원을 활용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신청하려면 안동시 소재의 생활문화 동호회로 50분 이상 단독 공연이 가능하고 지역에서 1년 이상의 공연 실적을 갖춘 단체여야 한다. 공연 진행을 위한 사회가 가능해야 하며, 동일한 내용으로 다른 사업에 신청해서 지원받고 있거나 특정 종교 및 정치적 편향성이 있는 프로그램은 제외된다. 사업에 선발되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통해 공연에 필요한 시스템 및 설비, 공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장르 및 단체에 맞춘 전문 예술가 및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공연 보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2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강영석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시의 당면 현안사업인 ‘지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내서 능암,신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낙동 상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중동 간상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운평리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이 외에도 2025년도 상주시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의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8월 말까지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9월 3일 국회로 제출되며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국비예산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2025년도 국비예산 반영이 확정될 때까지 각 중앙부처·기획재정부·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100일 동안 매일 같이 피고 지는 무궁화를 위해 적기적소의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상의 무궁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8월에 절정을 이루는 기간에 맞춰 덧거름 주기를 실시하는 등 녹지조경작업단이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 그루의 무궁화는 2~3천 송이의 꽃을 피우는 강인한 나무로 우리 민족과 더불어 긴 세월을 함께해 온 꽃이다. 하지만 나라꽃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가 젋은층에서 낮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접촉 기회 확대를 위해 산림녹지과에서는 ‘8월 8일, 무궁화의 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무궁화의 날은 숫자 8을 옆으로 보면 ∞(무한대기호)로 이는 끝이 없다는 의미에서 ‘무궁(無窮)’을 상징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나라꽃이라는 위상에 맞게 귀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상주’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