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은 5월 30일‘유미의 세포들 in 춘천’특별전 오픈식을 개최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35억회 달성한 네이버웹툰의 인기작으로 평범한 30대 직장인 유미의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의 관점에서 독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올해 4월에는‘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로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했다. 이번 특별전은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콜라보 전시의 첫 번째 개최로 웹툰 작가 및 캐릭터 소개와 애니메이션 감독 인터뷰 및 제작 과정, 유미의 세계를 재현한 체험공간 및 미니극장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탄탄한 스토리와 대중성이 강한 웹툰 지적재산권(IP)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면 감상으로, 국내 애니메이션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애니메이션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예약을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애니메이션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 및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31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회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하여 관내 4개 대학교 총장(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과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의 장(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글로벌사업단, KIST 강릉분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실용화본부) 및 기업체(파마리서치, 미코세라믹스)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대상인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회는 강릉교육의 미래를 위하여 특색있는 강릉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고, 특구 추진을 위한 기관별 추진과제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하여 지난 4월에 구성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 전략 수립,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에 관한 사항으로 협약 주체들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다짐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오는 6월 21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호사에게 듣는 진로교육 특강 ‘이제는 N잡 시대’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의 김태민 강사는 서울대학교와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와 변호사로서 10개 이상의 전공과 10개가 넘는 직업을 체험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있어 중요한 가치와 생각을 전달하며,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선택에 있어 더욱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자녀들이 N잡 시대에 성공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연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을 5월 30일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수급 운영을 위한 도와 시군, 유관기관(출입국 외국인사무소)과의 협력 및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실무 및 현안사항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오는 5월 30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도지사, 함명준 고성군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시군 지자체장 및 시군의회 의장 등과 도내 이·통장 4,000여 명이 참석하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5월 31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강원자치도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 격려와 서로 간의 소통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작년부터 이틀간 행사로 확대 추진하여, 개최지와 거리가 멀어 행사 참여에만 의의를 두었던 아쉬움을 해소하고 개최지별 특성을 담은 행사 기획을 통해 이·통장의 사기진작에 기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은 고성종합운동장 행사장에 18개 시군 이·통장이 모두 모여 서로 간의 교류·화합을 도모한다. 오전에는 명랑 ‘체육행사’로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오후 기념식은 ‘시군 입장식’을 시작으로 모범 이·통장에 대한 유공자 포상, 기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군 입장식은’ 18개 시군의 특징을 살린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참석한 내빈과 이·통장에게 볼거리 및 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시․군 교육현안 논의를 위해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는 2022년 8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 및 지역 교육현안 공유를 위해 구성됐으며, 18개 시․군의회가 추천한 의원 21명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협력위원회에서는 △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시․군의회 역할(강원대 남수경 교수 특강)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안내 및 주요 추진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방안을 협의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역인재 양성 및 지속적인 강원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과 교육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다양한 지역의 교육현안을 공유하여 강원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교육과학정보원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제45회 강원특별자치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의 창의성과 과학탐구역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4월 9일 116편의 본선 출품작 발표 이후 제작을 시작하여,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준비한 발명품을 발표한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은 다양한 관점에서 작품을 심사할 수 있도록 도내 교원 6명과 발명특허 업무 관련 외부위원 6명을 위촉하여 구성했다. 학생들은 약 2개월에 걸쳐 탐구하고 제작한 발명품을 최초 단계부터 최종 결과물까지 전시하여 작품 탐구 과정을 설명하고, 최종 결과물 작동 모습을 심사 당일 직접 시연한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16명은 8월 1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은숙 원장은 “생활 속 불편함을 창의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과학적인 방법으로 탐구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특별하고 귀중한 교육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릉단오제가 부족함 없는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년의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 및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차난에 골머리를 앓던 강릉단오제가 올해는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임시주차장 정비, 셔틀버스 운영 등 원활한 행사 운영 준비에 나섰다. 교통과의 협조로 5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부지인 홍제교 둔치 임시주차장에 주차선을 재정비하는 등 주차장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임시주차장은 단오장과도 가까워 행사장까지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시주차장은 내비게이션에 서강릉주차장으로 안내되며(강릉시 경강로 1804번길 12), 홍제교까지 안내되는 곳곳의 현수막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단오를 즐길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단오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서강릉주차장 셔틀버스는 6월 6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단오제의 올해 슬로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선군이 30일 정선군 공무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보호 및 증식을 위한 향토어종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군은 정선읍 봉양리 오리장 일원에 메기 49천미를 방류하였고, 여량면 아우라지에 쏘가리 17천미를 6월중에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지난 1987년부터 메기, 뱀장어, 쏘가리, 붕어, 동자개 등 지역환경에 적합한 향토어종 치어를 매년 방류하여 수산자원 증식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선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향토어종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어린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다가치 일터조성 유형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9억원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해 5월 2억 원의 지역역량강화사업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이번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득 및 기초생활 수준 향상과 지역별 특화산업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낸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다가치 일터조성은 지역자원을 융‧복합하여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연계 특화시설 조성으로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등 농어촌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문진권역 다가치 일터조성사업은 2025년부터 5년간 ‘청년들과 함께하는 젊은 등대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청년들과의 협업을 통해 동해안의 수산물, 자연경관 등의 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강릉시는 특화상품 가공시설 개선, 워케이션&그로서란트 복합건축물, 마을 경관 개선 등 기초생활 수준 향상과 어촌 소득을 다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