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2일 상주시 외남초등학교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여 실시되며, 외남초 이외에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차례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상의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보고 준비된 퀴즈를 풀면서,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를 학습하였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도로명주소의 체계와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별 맞춤교육을 진행해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장마 이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7월 22일부터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지역, 침수지역, 주민대피시설, 축사침수지역 등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 방역소독 민간위탁업체 2개, 읍면 방역소독인부 26명, 자율방역단 92명등과 협력하여 대대적인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역기동반에서는 하수구, 공원, 공중화장실 등 감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하절기 각종 해충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하여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장마 후 급증하는 위생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으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시의 효자 품목 ‘샤인머스켓’이 시설재배 농가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확 중인 샤인머스켓은 마켓컬리와 농협유통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동남아 수출도 추진하여 소비처 확보 및 유통 다양화로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에서 재배되는 샤인머스켓은 당도가 높고 머스켓 향이 뛰어나며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명품 포도다. 특히, 상주시 모동면 시설하우스에서 수확한 샤인머스켓 포도의 평균 수출 가격은 2kg당 5만 7천원 정도로, 전국 최고가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막바지 당도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해 매년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지도는 물론 품질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포도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전국 포도의 롤 모델인 명품 상주 포도의 명성을 유지하고 품질 향상 기술보급과 품종 다변화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4-H연합회는 7월 22일~23일 이틀간 지․덕․노․체 4-H이념 실천과 농심함양을 위해 청년 영농4-H회원과 학생4-H회원이 함께 모여 상주와 문경 일원에서 2024년도 상주시4-H연합회 야영교육을 개최했다. 상주시 4-H연합회는 현재 영농4-H회원 61명과 학생4-H회원 5개교 242명으로 구성된 상주를 대표하는 청년농업인 단체다. 농심 과제활동, 농업 가치관과 시민의식 함양과 더불어 매년 연말 불우이웃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학습조직체다. 이번 교육은 영농4-H 회원과 학생4-H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7월 22일 상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영식을 시작으로 체험‧화합‧견학 과제 활동을 이수했고, 같은 날 저녁 자전거이야기촌 오토캠핑장에서 4-H 정신각성을 위한 핵심 행사인 봉화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상주시 4-H연합회 정상민 회장은 “이번 야영 교육을 통해 4-H 지․덕․노․체 이념 실천과 함께 상주시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로서 4-H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조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2일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시 관계 공무원과 상주적십자병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사업에 발맞춰 저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구증가와 출산장려사업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하였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상주시가 되기 위해 분만산부인과 지원과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운영지원 등 상주시가 저출산 시대에 이끌어가고 있는 노력에 대한 홍보도 같이 이뤄졌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저출산은 인구소멸, 그리고 지역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가 이제는 우리에게 현실로 직면해 있는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변화가 시급히 필요한 시점이며, 또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우리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024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의 보급대상자 24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계층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급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본인의 장애 정도에 맞게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45일간 143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제품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아 장애정도, 경제적 여건, 사회활동 참여도, 보급 횟수 등 항목별 서류심사와 심층 상담을 거쳐 최종 24명(신청 36명)을 선정했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장애로 각종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보조기기를 보급하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정보 격차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인 무이지구에 대해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무이2리 경로당에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는 용궁면 무이지구,지보면 대죽지구와 풍양면 고산2지구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무이지구는 용궁면 무이리 일대 236필지 166,925㎡로 국비 4천6백만 원을 교부 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해 지난 6월 지적재조사 현장측량을 완료했으며, 경계협의는 측량한 도면을 토대로 드론촬영 항공영상을 활용하여 토지소유자가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협의를 진행한다. 또한, 외지 거주 등의 사유로 경계협의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향후 유선 및 이메일 협의 등 토지소유자의 상황에 맞게 적극적으로 협의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경계협의가 완료되면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일괄 작성하여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는 지적확정예정조서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임미란 종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7월 19일 천보당 사거리에서 ‘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회원 20여명은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인근상가를 돌며 착한가게 가입 안내를 하며 나눔 캠페인을 홍보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켐페인은 ‘착한가게, 착한 펫, 착한 가정’에서 이름 따왔으며, 생활 속 기부를 강화하고 폭염 등 기후 위기 속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착한가게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며 매월 3만원 이상 가게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7월 9일 기준 예천군 내 56곳의 착한가게가 운영 중이며, 캠페인 기간 중 총 24곳의 가게가 신규로 가입했다. 기부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장애인 지원, 노인 지원 등 기부자가 희망하는 기부 분야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장경숙 단장은 “착한가게에 가입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는 오는 8월부터 지적측량 신속처리 기동반을 운영한다. 지적측량 접수 건이 많은 시기에는 신청인의 접수 순서에 의해 일괄적으로 일자를 지정하여 현장 측량이 시행됨에 따라 2~4주 정도 측량기일이 소요되어 측량이 선행되어야 하는 각종 공사 또는 사업에 지장을 받는 실정이다. 이러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 신속처리 기동반을 운영하여 측량 소요일수를 3~4일로 단축하여 측량지연에 따른 현행 문제점을 해소한다. 기동반 운영 대상은 개발행위 인허가 등 각종 인허가, 과수식재, 공공사업 등이며 단순한 경계확인과 소유권 이전이 목적인 측량은 제외한다. 측량지연 상황에 따라 주1~2회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운영 방법은 측량접수 시 신속 지적측량 대상임을 증빙하는 서류 또는 자료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우리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에서 대상 여부를 검토하여 현지 측량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아울러, 관리대장을 작성하여 기동반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과 김범열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신속처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7월 22일 11시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국난극복사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은 물론 ‣ 경북의 국난극복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기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국난극복사에 대한 보훈선양행사의 공동진행 ‣ 올바른 통일·독립·호국의 국난극복사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과 사계절축제 국내·외 공연단의 체험 및 숙박장소로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신흥무관학교 및 연수원)” 및 “한국정신문화재단(축제장)”을 적극 활용 ‣ 안동의 사계절축제 및 인문가치포럼 등 문화콘텐츠 사업의 확산과 관광객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자원 적극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재단은 “안동의 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경북이 담고 있는 국난극복의 정신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