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임금체불예방 집중지도기간 : 2024.1.15.~2.8.' 고향을 내려가는 발걸음이 무겁지 않도록 못 받은 임금이 있다면 지원대책으로 신속히 지급받으세요. 설 명절 대비 '체불예방 및 조기 청산 대책' ① 취약업종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 ② 3대 대응원칙 견지 ③ 비상대응체계 운영 ④ 피해근로자 지원 강화 지원제도 활용① 체불근로자 대지급금 제도 기업의 도산 등으로 일한 돈을 못 받은 경우, 사업주 대신 국가가 먼저 지급합니다. · 도산대지급금 -퇴직자 최대 2,100만 원 · 간이대지급금 -퇴직자 최대 1,000만 원 -재직자 최대 700만 원 간이 대지급금은 한시적으로 빠르게 지급 처리됩니다. · 단축기간 : 14 → 7일 *’24.1.15.~2.16. 지원제도 활용②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 임금 등을 받지 못한 근로자를 위해 생계에 필요한 비용을 융자해드립니다. *신청일 이전 1년 동안 1개월분 이상 임금 등이 체불됐다면? - 재직자 : 체불액 범위에서 최대 1천만 원 한도 - 퇴직자 : 최종 3개월간 임금 또는 최종 3년분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2024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저소득층 성인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율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성인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4만 명 늘어난 7.1만 명의 저소득층 성인이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 총 240억 원의 평생교육이용권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습자는 평생교육이용권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자격증, 창업, 어학,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장애수당·장애인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으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평생교육이용권.kr)에서 1월 17일(수) 10시부터 2월 5일(월)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이외 기타 저소득층은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하여 별도 공고를 통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에 강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시즌 KPGA투어 빛낼 ‘루키’는 누구일까? 올 시즌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KPGA투어를 기다리고 있는 신인 선수들 중 주목할만한 선수들을 알아본다. - ‘아시아 선수 최초 PGA투어 큐스쿨 수석합격’ 역사 쓴 이동환 가장 주목할만한 신인은 ‘前 PGA투어 멤버’ 이동환(36)이다. 이동환은 아마추어 시절인 2003년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과 2004년 ‘일본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다. 2004년부터 2005년 국가대표를 거친 그는 2006년 일본투어에 진출해 최연소 신인왕에 등극했고 일본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뒀다. 2012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투어 큐스쿨 수석합격이라는 영광을 안고 PGA투어에 입성한 이동환은 2022년 2월까지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하다 국내로 돌아왔다. 이후 2023년 11월 ‘KPGA투어 QT’에 나서 공동 25위의 성적으로 2024년 KPGA투어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이동환은 “’첫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루키’ 시즌을 보내고 싶다. 한국으로 돌아와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만큼 좋은 경기력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위원장 이정민)는 올해 K리그1,2와 K3,4리그에서 활동할 심판 명단을 15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2023년 개인별 평점, 그리고 최근 시행한 체력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협회 심판위원회가 정했다. 올해 K1 ~ K4리그에서 활약할 전체 심판 인원은 총 124명이다. 이중 프로리그인 K리그1과 K리그2를 관장할 심판은 주,부심 합쳐 모두 60명이다. 세부적으로 구분하면 주심은 K리그1이 12명, K리그2가 18명, K3리그 16명, K4리그 16명이다. 부심은 K리그1이 12명, K리그2가 18명, K3리그 16명, K4리그 16명이다. 전체 인원중 여성 심판은 5명이다. 이밖에 K리그1,2의 필드 심판으로 활동하지 않은 심판들 가운데 비디오 판독만을 위해 투입되는 심판 VMO(Video Match Official)도 7명이 있다. 또 아마추어 리그 심판 중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젊은 심판들로 구성된 프로 예비심판 제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프로 예비 심판은 8명(주심 5명, 부심3명)이다. 이들은 평소 K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월 15일 충북안전체험관(충북 청주시 소재)과 지난해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가 발생한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서울 종로구 소재) 현장을 점검하고 정책방향과 대책을 제시했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안전체험교육 등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교통·지진·화재안전 등 주요 체험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2022년에 착공하여 올해 3월에 새롭게 개관을 앞두고 있는 수난체험센터도 점검했다. 충북안전체험관은 행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사업을 통해 2021년 7월 개관하여 8개 체험존과 30개의 체험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6만 7천여 명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현장에서 이 장관은 지자체, 안전체험관 관계자 등에게 안전체험관은 특히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안전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는 시설인만큼 실제 재난과 유사하게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과, 교육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전 국민에게 종합적이고 차별 없는 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부는 1월 15일 반도체 인재양성 현장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반도체 업계·학생·젊은 연구자 등 110여명의 국민들이 모인 가운데 정부는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보고하고, 토론회를 통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경기 평택 · 화성 · 용인 · 이천 · 안성 · 성남 판교 · 수원 등 경기 남부의 반도체 기업과 관련 기관이 밀집한 지역 일대를 의미한다. 현재 19개의 생산팹과 2개의 연구팹이 집적된 메가 클러스터에는 ’47년까지 총 622조원의 민간 투자를 통한 총 16개(생산팹 13개, 연구팹 3개)의 신규팹이 신설될 예정이며, 특히 ’27년에는 생산팹 3기, 연구팹 2기가 완공될 전망이다. 메가 클러스터는 2,102만m2 면적에 ’30년 기준 월 770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세계 최대 규모이다. 정부와 기업은 연관 소재·부품·장비 기업, 공공 반도체 연구소, 팹리스, 인재를 양성하는 다수의 대학들이 위치한 메가 클러스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현장 중소기업계를 중심으로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추가 적용유예 요구가 높은 가운데,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이 함께 현장을 찾았다. 1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1월 15일에 양 부처 장관은 120여 개 표면처리업종이 입주해있는 아파트형 공장인 인천 서구 소재 ‘지식산업센터’에서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지역의 표면처리업 등 뿌리산업을 포함하여, 화장품 제조업, 건설업 등 중소·영세사업장 대표 6인이 참여했다. ’24.1.27.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현장 중소기업의 열악한 준비 여건과 현실적인 어려움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오갔다. 표면처리업을 수행하는 ㄱ업체의 사업주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이 임박했는데, 이렇다 할 논의조차 없어서 답답한 심정”이라면서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뿌리산업 소규모 기업의 어려움을 잘 살펴서 남은 기간 동안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처리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기공사를 수행하는 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5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서울 동대문구)에서 뮤지컬 제작사 대표, 배우를 비롯한 (사)한국뮤지컬협회, (사)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등 관련 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뮤지컬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2년 연속 연 매출 4천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공연시장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뮤지컬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우리 창작뮤지컬의 해외 진출 방안 등을 다룬다. 유인촌 장관은 “뮤지컬은 음악, 연극, 무용, 무대, 융합기술 등이 결합한 종합예술로서 공연예술 분야에서 고용 확장성이 큰 장르”라며, “뮤지컬 산업은 민간주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정부 차원에서 해외 진출 유통기반을 조성하고 뮤지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간접 지원 확대 방안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15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국가자격시험 운영 및 스마트학생증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단은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서비스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스마트학생증 서비스를 연계하여, 기존 모바일자격증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서비스’는 2023년 고용노동 분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 양 기관은 서울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학생증 모바일 앱에 국가기술자격취득정보를 연동하여 편의성 및 활용성을 높인다. 또한, 숙련기술 및 진로직업 등 공단 사업과 공공교육의 연계 강화를 통해 청년층 취업 및 직업진로 지원 활성화에 기여한다. 업무협약은 △국가자격증 스마트학생증 연동 기능 지원 △초·중·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시설 지원 △직업계고 학점제와 자격 과정 연계 모델 개발 확대 등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모바일 국가자격증 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가자격사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여 전 국민 역량의 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국 뮤직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브랜드 빌보드(Billboard)가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 15일 빌보드는 "오는 6월 '빌보드 코리아'가 창간호 '빌보드K Vol.1' 발행을 시작으로 한국에 공식 론칭된다"고 밝혔다. '빌보드 코리아'는 이번 창간호 발행에 앞서 오는 4월과 5월 공식 홈페이지 및 디지털 플랫폼 오픈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론칭 프로모션에 나선다. '빌보드K' 발행을 통해 전 세계 글로벌 팬들에게 K-POP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미국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정보도 발 빠르게 국내에 전하며 글로벌 뮤직 산업의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빌보드 코리아'의 김유나(Yuna Kim) 발행인은 "전 세계적으로 K아티스트 및 K-POP의 위상이 높아진 지금, '빌보드 코리아'가 K-POP을 중심으로 K패션, K뷰티, K푸드 등 K컬처를 알리는 앰버서더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빌보드 본사 대표 Mike Van(마이크 반)은 공식 성명을 통해 "한국 진출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빌보드는 오랫동안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