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6일 노인복지관, 김천경찰서와 김천시노인건강문화센터 4층 회의실에서 어르신 교통안전의식 향상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과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기관 상호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교통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내 고령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고령자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상호 간의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 적극 협조해 교통이 안전한 김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홍보, 교통시설물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 함양, 지역사회 선진교통 문화를 위해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도심지내 대규모 도시공원인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은 김천시립화장장뒤 임야를 중심으로 A=604,231㎡의 부지에 야구장, 다목적구장, 체험시설, 놀이터, 산책로 및 주차장, 화장실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며, 총 5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이다. 김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신지구 도시개발과 연계해 그동안 기피 시설이었던 공동묘지를 개장·이장 한 후 수목식재, 산책로 조성 등 공원화를 진행 중이다. 공원 구역별 주요 시설로 공단 연접지 부분 경사가 완만하고 개발이 쉬운 구역에 야구장을 조성해 야구인들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향후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숲속체험마당(제일교회인근) 부분에는 어린이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움직이고 소리 나는 공룡조형물과 놀이시설을 설치해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즐기고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각종 편의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6일 구성면에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시민행복 맞춤형 현장민원실'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 등 140여 명이 구성면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 및 의료 서비스, 노인‧장애인 복지 상담, 농기계수리 점검, 지적·법률 상담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08년부터 운영된‘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김천시의 대표적인 주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로 민원 해결뿐만 아니라 가훈 쓰기, 장수 사진 촬영, 안경 수리, 심폐소생술 교육, 천연 염색, 예쁜 손 글씨 쓰기, 한궁 체험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민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평소 시청까지 가기 어려워 민원을 해결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정말 반가웠다. 특히 건강 상담을 통해 진료도 받아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현장민원실은 시민들의 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의신청 접수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 335호이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와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이의가 있으면 이의신청 기간 내에 주택가격을 열람한 곳에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주택의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통지하고, 11월 21일 조정·공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세정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지속가능발전센터는 9월 25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GNU-SDGs 재학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경상국립대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과 탄소배출권 개발에 관한 최신 세계적 이슈를 중심으로 과학 기반의 고품질 탄소배출권 개발을 통한 미래 자원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아카데미의 강연은 UN 한반도 평화번영재단의 자문위원이자 탄소배출권 개발과 기후테크 IT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올인카본’의 이상훈 대표가 맡았다. 이상훈 대표는 다양한 기업에서 경영과 기술개발을 이끌며 국내외적으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전문가이다. 이상훈 대표는 탄소배출권, 탄소중립, 기후변화 문제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과 동시에 미래 자원 확보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 대표는 자원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순환 사업을 확장하여 ‘쓰레기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반려해변과 일상 속 분리배출 실천 등을 제시하면서 이번 강연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이희정 강사가 이끈 ‘메타버스 빌더스’ 팀이 9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대회’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우수 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글로브포인트(주)가 개최했다. 이희정 강사는 신안초등학교 박채윤, 박채경 학생과 함께 ‘메타버스 빌더스’라는 팀을 결성해 교육용 메타버스를 개발했다. 이들은 전국에서 결선에 진출한 7개 팀과 함께 코엑스에서 현장 발표와 맵 시연을 진행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타버스 빌더스’ 팀은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 문화와 언어 탐험’이라는 주제로 세계 유명 랜드마크를 가상 공간에 재현한 글로벌 투어 맵을 개발했다. 메인 허브 맵을 먼저 구축한 뒤, 이집트,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싱가포르로 이어지는 포털을 연결해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이미지, 동영상, 구글 스트리트 뷰, 360도 영상, 퀴즈 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2024년 동구 주민자치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공연 분야뿐 아니라 작품전시 분야 프로그램 경연도 진행돼, 다채로운 축제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전시 분야 경연에서는 캘리그래피, POP 손글씨, 서예, 한국화, 수채화 등 만석동을 포함한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 작품 270여점이 출품됐다. 공연 분야 경연에서는 각 동 1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작품전시 분야 경연에서는 송현1‧2동의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이, 공연 분야 경연에서는 송현1‧2동의 ‘놀타(난타풍물교실)’팀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상팀은 11월 개최 예정인 ‘2024년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 동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지역단위 비상대비 훈련으로 3년마다 진행되는 ‘2024년 충무훈련 실제훈련’을 화수부두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활용 가능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으로 지역주민과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에서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김찬진 동구청장의 훈련 메시지 전파를 시작으로 ▲어선탈취를 통한 적 침투 ▲적과의 교전 및 제압 ▲침투지역 폭탄 탐지 및 제거 ▲화생방 탐지 및 제독 ▲화재진압 및 응급조치 ▲피해지역 복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폭탄 피폭에 따른 폭발음과 실제 공포탄을 사용한 적과의 교전 ▲소방차의 화재진압용 물대포 방사 ▲그공병대 차량과 화생방 정찰 및 제독차량, 구급차, 복구용 지게차 등 장비를 대거 투입하여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북의 오물풍선 살포가 계속되는 등 적의 도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안보가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구는 이번 훈련 뿐만 아니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향옥·박상결)는 지난 26일‘칠암아나고횟집(대표 김영순)’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평산동'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로 지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평산동'십시일반(十匙一飯) 사업'은 후원자가 정기적으로 금품·물품·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 기부품은 행복愛찬(밑반찬) 지원,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후원자는 “가게 상황이 넉넉치는 않지만 홀로 계신 독거노인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볼때마다 몸을 아끼지 않고 자식을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 생각에 작은 보탬이지만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관심들이 모여 더 큰 복지를 이룰 수 있다면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로 지정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후원 참여 의사를 밝히면 된다.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6일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60여명의 관리자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양산시 내부체감도 현황에 대한 실태와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리자 공무원들의 청렴가치 확립 및 청렴의식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하자는 청렴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청렴도 향상 회의를 통해 부정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이번 회의로 청렴도 향상뿐만 아니라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번 '청렴도 향상 회의'를 통해 관리자 공무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전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